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화장하는 전업분들 궁금한 점요...

ㅇㅇ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7-12-08 10:13:06
직장인들 말고 그냥 전업분들이요
저희동넨 전업 분들 많으신데 화장하신분들(연하게)많더라구요
요새 뭐 다 그렇지만

크게 활동적이지 않다면 전업할경우
화장은 해도되고 안해도 될 수 있잖아요

집에만 있어도 화장하는 분들은 눈 좋으시거나 라식 하시거나
그런가요

눈 나쁘면 렌즈씻고 그거끼고 화장하고 일이 많잖아요

(화장하고 안경끼시는분들 말구요)

IP : 219.251.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10:20 AM (220.116.xxx.6)

    저 눈 좋아요.
    난시가 살짝 있어서 가끔 쓰는 난시안경은 있지만, 1년에 열흘도 안써요.
    화장도 매일 해요.
    그런데 눈화장 잘못하는 날은 하루종일 눈물을 질질 흘려요.
    눈에 자극이 되는 날이 있나봐요. 마스카라때문인지, 라이너때문인지는 잘 몰라요. 암튼...

    주말에 아주 친한 사람들 만나는 때는 화장안하고 맨얼굴로 나가요.
    얼굴이야 아주 많이 밉지만 아주 편해요.
    다들 자기 나름의 고충이 있답니다.

    안경써도 화장한게 이쁘실 거예요.
    객관적으로 어쩌니 저쩌니 생각하지 마시고 매일 아침 나는 이쁘다 주문을 걸고 스스로 세뇌하고 사세요 ㅎㅎㅎ

  • 2. ..
    '17.12.8 10:24 AM (211.36.xxx.151)

    안경 안낀 사람이 더 많았는데요ㅋ
    근데 안경껴도 화장하고 낀사람이 더 단정해보여요
    파데는 그렇고 얇게 바르고 로션처럼 간단히 바를수있는
    제품써보세요

  • 3. ㅇㅇ
    '17.12.8 10:30 AM (219.251.xxx.29)

    저도 매일하고싶은데 집순이에 눈도나쁘고 안구건조증에 렌즈힘들고 초딩들키우는데 임신중이기도하고 휴..
    화장가성비가 참 안좋네요

    남자로치면 우루5스 그런거요?찾아봐야겠네요
    뭐가 좋은지..화장품 안산지도 오래됐네요

  • 4.
    '17.12.8 10:43 AM (180.230.xxx.161)

    전업에 39세이고 눈 고도근시이고...수술한다한다하다가 이나이 되었어요ㅜㅜ 집에서는 안경끼지만 외출할때는 꼭 렌즈끼고 아이라이너도 살짝 그려요
    덕분에 눈도 시리고 눈물도 나지만
    포기가 안되네요ㅜㅜ
    화장 안하고 칙칙한 제 모습도 싫구요
    샤워하고 머리말리고 렌즈끼고
    팩트에 아이라이너 입술틴트 정도 합니다~
    이정도 해야 저도 활력과 자신감이 생기고 봐줄만해요ㅠ

  • 5. ....
    '17.12.8 11:26 AM (221.157.xxx.127)

    안경 렌즈 안해도 되는정도 시력이에요

  • 6. ㅇㅇ
    '17.12.8 2:19 PM (219.251.xxx.29)

    렌즈끼신다는 님 매일 끼시고 화장하시나요
    별일없는 날이라도요? 제가 궁금한게 그거에요


    눈 좋으면 저도 간단히 매일 할수있지 싶은데
    렌즈끼면 참 힘드네요 그죠 ㅜ

  • 7.
    '17.12.8 3:28 PM (180.230.xxx.161)

    네ㅜㅜ 거의 매일이 아니라 매일이요
    작년에는 결막염 걸렸어서 일주일정도 못끼구요..
    렌즈끼고 가볍게 화장하고 아이들 픽업이며 수업이며 다 데려다주고 저도 제 일보구요.. 장도 보고 은행도가고 친구만나고..
    몇살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지 저도 모르겠네요
    저도 매번 그생각해요
    눈 좋은분들 부럽다ㅜㅜ

  • 8. 우와
    '17.12.8 3:32 PM (219.251.xxx.29)

    님이 진정한 부지런 갑 이세요....
    눈좋고 맨얼굴에 화장 간단히 매일 하는건 쉽죠
    렌즈인(?)들에 비하면요

    와..그럼 일과다끝나고 자기전에빼시나요

  • 9.
    '17.12.8 10:04 PM (110.70.xxx.72)

    전업이라도 서른 넘으면 살짝 해야죠
    20대가 아니잖아요
    화장이 미세먼지도 차단해주걸랑요
    좀더 부지런해져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505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44
756504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339
756503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909
756502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603
756501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82
756500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629
756499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51 .. 2017/12/09 14,373
756498 꽃소금으로 배추 절여도 되나요? 5 급질 2017/12/09 4,251
756497 딸기잼과 유자차...? 2 궁금 2017/12/09 903
756496 새해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여소야대 협상의 성과와 의미! 3 여소야대의 .. 2017/12/09 559
756495 내 아이 흉 보시나요?내 얼굴에 침뱉기 맞죠? 18 ... 2017/12/09 3,963
756494 공기업 채용비리 전수조사..143건 징계·44건 수사의뢰 샬랄라 2017/12/09 466
756493 핀란드 청년들이 욕하는 거 보면서... 33 빌푸 2017/12/09 17,862
756492 바다를 함부로 다루고 깨끗이 보존하기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1 해산물좋아 .. 2017/12/09 555
756491 최저시급 미준수 업소는? 1 최저시급 2017/12/09 646
756490 한살림 자주 가는데 녹용액, 흑염소액 이런거 파는건 안했으면 해.. 13 .. 2017/12/09 5,087
756489 일산 가족모임 장소 추천해주세요 3 ㅡㅡㅡ 2017/12/09 1,184
756488 회사에서 직원의 계좌를 개설하는게 무엇때문이죠? 6 .. 2017/12/09 1,675
756487 과일샐러드 할때에 소스를 요플레로 하려는데 3 겨울 시러 2017/12/09 2,015
756486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119
756485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201
756484 의정부 초행길인데 3 ... 2017/12/09 767
756483 김일중 아나운서 이혼했나요 10 .. 2017/12/09 27,126
756482 제가 이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글이 깁니다) 22 .... 2017/12/09 5,342
756481 애인이나 친구도 부익부 빈익빈인거같아요 1 이곳글보니 .. 2017/12/09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