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다닌 학원을 그만두려고 하는데.. 언제쯤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중3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7-12-08 08:24:55

초등학교때부터 중3인 지금까지 다닌 학원인데요

아이가 워낙에 원장님을 신뢰해서 중간에 바꾸고 싶었는데 계속 다니기도했어요

 

그런데 동네 작은 학원이다보니 아이가 거기에 안주하는것 같아서

이번 겨울방학때 좀 큰 학원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달말까지만 보내고 일단은 다른학원 보내볼려구요.

 

월말되어서 얘기해도 될까요?

 

(물론 다시 이 학원올수도 있어요. 고등반도 있는 학원이라.)

 

IP : 211.25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두기 일주일전...
    '17.12.8 8:26 AM (59.18.xxx.197)

    다시 올수있다는 말도 하시고요

  • 2. ^^
    '17.12.8 8:31 AM (219.248.xxx.246)

    섭섭하지않게 미리얘기해도 될거같아요.

  • 3. 2주전쯤
    '17.12.8 9:52 AM (118.222.xxx.105)

    학원이 맘에 안 들어서 그만 보내는 게 아니고 다시 올 가능성도 있다면 2주전쯤은 말씀드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학원 강사 입장인데요.
    학생들 개별적으로 대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요. 특히 방학이 다가오면요.
    부족한 점 보충해 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잖아요.
    2주전쯤 이야기 해주시면 이제껏 한 것 잘 마무리해서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 4. 원글
    '17.12.8 10:08 AM (211.253.xxx.18)

    다음주쯤 말씀드려야겠네요. 동네 학원이라..내신은 꼼꼼히 잘봐주지만, 아무래도 고등학교는 그것만 봐서는 안될것 같아서 일단 분위기 한번 바꿔보려고 하거든요.애가 일반학교를 가는데 학교 배정되는거 봐서 다시 올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댓글들 감사드려요

  • 5. 잔디
    '17.12.8 10:51 AM (210.99.xxx.207)

    작은 공부방 운영하고 있어요
    성적 꾸준히 잘 나오게 해줘도 큰학원은 뭐 더 좋은가싶어 옮기는 분들 가끔 있지요
    보통은 가서 실망하고 다시 오려고 하는데 안받아요
    학생도 신뢰가 중요하지만 강사도 그래요
    큰 학원은 시스템이에요
    어떤 강사가 들어와도 운영할 수 있어야 하니까
    작은 곳은 시스템은 부족하지만 직강하는 강사가 아이들 하나하나 상태를 다 아니 사실 시스템이 필요없거든요

  • 6. 원글
    '17.12.8 11:06 AM (211.253.xxx.18)

    잔디님 조언은 좋은 말씀이에요. 그런데 너무 한곳에 오래다니는것도 좋진않더라구요. 애들도 맨날 보던 20명안에서 올망졸망하고.. 그안에서 잘한다고 하는것도 진짜 잘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다시 안받아주시면 하는수 없는거지만, 어쨌건 고등학교는 내신만 준비해서는 (내신 잘하는 애야 아무 문제없지만요) 너무 불안한게 사실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177 빨래방 갔어요 6 빨래 2018/01/27 3,615
773176 혹시 세라믹 식탁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8/01/27 2,089
773175 파리 쎄느강 범람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요? 4 구찌 2018/01/27 1,989
773174 윤식당 보다가 호떡이... 9 윤쉪 2018/01/27 5,621
773173 부부싸움 5 싸움 2018/01/27 2,423
773172 이미숙은 뭘해서 저리 젊어보이는걸까요? 48 비결이 2018/01/27 21,866
773171 영화 손님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 ㅇㅇ 2018/01/27 614
773170 급!! 소리 (귀 )가 안들려요 3 친정엄마 2018/01/27 1,316
773169 아놔 아모르 파티가 머리에 아주 박혔어요 2 …... 2018/01/27 2,916
773168 네** 기사는 이제 안 봐야 겠어요. 13 이상해 2018/01/27 1,108
773167 황금빛내인생 14 ㅇㅇ 2018/01/27 5,929
773166 중등생 두신 회원님들 중학생 스맛폰 필요한가요? 15 예비중 2018/01/27 1,786
773165 속살 부위 화상 10 2018/01/27 1,445
773164 김구ㄹ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같아요.. 8 ........ 2018/01/27 7,447
773163 좋은 학벌보다 중요한 것은.. 17 이것이었어 2018/01/27 6,116
773162 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ᆢ 라고 말하는건 1 흠냐ᆢ 2018/01/27 702
773161 장혁 진짜 잘생기지 않았나요? 26 돈꽃 2018/01/27 5,777
773160 몇달 전에, 올라왔던 글 중에 참 좋은 댓글이 기억나는데요..... 댓글 2018/01/27 895
773159 책 읽는 대통령 17 대봉시맛나 2018/01/27 3,211
773158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교육금지 잘하는거 아닌가요? 21 영어교육 2018/01/27 2,741
773157 소방법반대 항의유족에게 홍준표"민주당이 여기도있네&qu.. 13 이거잡넘이네.. 2018/01/27 1,974
773156 돈꽃 시작했어요 5 ... 2018/01/27 2,093
773155 알콜3% 술도아니고 음료도 아닌게 제겐 쥐약이네요 3 ㅜㅜ 2018/01/27 1,242
773154 사차원이나 돌 아이의 멘탈은 평범치 않다. 1 ,, 2018/01/27 1,065
773153 일본영화 뭐 많이 보냐는 질문에 어떤 남자왈 11 lllll 2018/01/27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