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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과 충간소음

11층새댁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7-12-07 23:01:09
미치겠어요.
무슨 김치를 한달 내내 하나봐요.

발망치도 문제지만
물건 턱턱 놓아서 그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요.
지금도 뭐 하는지 모르겠는데 난리 굿판이 벌어졌어요. ㅠㅠ
그래서 큰방 침실에 대피왔어요.


하아.......
경비실 전화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올 사람들이라
가만있는데 신경쇠약 걸릴거 같아요.



401호 아줌마.
평소에도 김치 많이 하면서 왜?? 도대체 왜??????
자식들 다 미혼에 타지에 있다면서요.
그거 누가 다 먹는다고... ㅠㅠ

추어탕 한그릇 그냥 사드심 안돼나요??
두시간 내리 빻고
한시간 윙윙 갈고
세시간 끓이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낮에 일 안하고 왜 매번 남편 있을때만 일 하세요??

IP : 39.113.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11:16 PM (221.157.xxx.127)

    김치만들어 파나보네요

  • 2. 밤11시
    '17.12.7 11:46 PM (211.46.xxx.42)

    저도 위 무개념 층간소음종결자 1105호 땜시 스트레스와 심장두근거림을 잘 아는지라 심심한 위로를
    근데 적반하장으로 나와도 계속 클레임걸어야 해요

  • 3. 아울렛
    '17.12.8 8:14 AM (220.86.xxx.9)

    맞아요 김치장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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