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치 너무 싫어하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7-12-07 22:55:52

정말 아이 키우는 것보다 힘드네요ㅠㅠ

3년에 한 번 전신마취하고 스케일링 한다던데..


몇달 실갱이 하다 이젠 포기하고 싶어요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27.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의나라로
    '17.12.7 11:01 PM (210.217.xxx.190) - 삭제된댓글

    개가 몇살이에요? 사용하신 제품은요??
    저희 개는 첨에 마트에서 3-4천원대 저렴한 치약으로 닦였더니 엄청 거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2만원짜리 오로자임치약 병원에서 기호성 좋다고 해서 사봤는데 양치하는거 좋아하게 됐어요 흐흐 속는셈 치고 치약을 한번 바꿔보심이 어떨까요?

  • 2. ......
    '17.12.7 11:0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매일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일주일에 한번만 제대로 하셔도 저는 훌륭하다 봅니다.
    칫솔이 수입품이 많은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반려견들은 넘나 소형견이라..
    어린아이들 쓰는 신생아용 칫솔.
    예를 들면
    콤비 부모용 유아칫솔, (다 좋은데 솔 자체가 별로. 솔 실이 잘 삐져나옴)
    더블하트 3단계(다 좋은데 가격이 사악)
    래디어스 토츠(너무 작은 강쥐한텐 안맞음)
    이런 것이 개용으로 오히려 적합해요.

    매일매일 양치해주는 것. 좋지만. 개가 너무 싫어한다면
    산책한 후에 전신목욕할때 있죠?
    저희집은 산책 3번 중 2번은 발만 닦고 1번은 목욕하는데요.
    그때 물에 빠진 쥐새끼 꼴일때 한번 딱 잡고 해주심 될 것 같아요.

    강아지용 칫솔이라고 나온것들이 하나같이 개가 다 싫어하게 나와서
    360도 회전도 마찬가지구요
    위의 3가지 중 하나가 어떨까 싶네요.

  • 3. 시츄맘
    '17.12.7 11:26 PM (175.117.xxx.75)

    매일 지기 전에 꼭 양치 해주는데 치키치카 하자고하면 좋아서 뱅글뱅글 돌아요. 이가 때부터 연습 시켜야지 성견이
    되서 양치 하기는 너무 힘든 거 같아요.ㅜㅜ
    칫솔은 한살림 유아용으로 사용하고요.

  • 4. jj
    '17.12.7 11:34 PM (175.193.xxx.37)

    두살돼가는 미니핀도 엄청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칫솔로 치약(기호성좋은치약) 묻쳐서 닦지말고
    두어번 줘요 핥타먹게
    치솔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질때까지~
    저도 현재 진행중이고요
    손가락치솔 장갑형태로 돼있는 걸로 닦아주네요
    요거는 거부감이 별로 없어어 대충 닦이주긴 하는데
    효과는 별로지만 안하는거 보단 나으니깐두루~
    하고 있네요

  • 5. ...
    '17.12.7 11:35 PM (1.227.xxx.17)

    버박 치약 쓰는데 치약만 빨아먹어요..
    푸들 11개월 짜리인데.. 5개월 정도부터 길들인다고 했는데.. 점점 안 하려하네요ㅠㅠ 입을 안 열어요..

  • 6. ...
    '17.12.7 11:36 PM (1.227.xxx.17)

    목욕 시킬때라도 제대로 한 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저도 시츄^^
    '17.12.8 12:21 AM (221.153.xxx.228)

    치카치카하자고 하면 넘 좋아해요~
    이렇게 된건 수의사선생님께서 이갈이할때 얼른
    양치 시켜주라고 해서 적응이 되었어요.
    한마리는 썩 좋아하진 않지만 치약 묻혀주면 그래두 핥아먹어요.
    절대 강제성을 띄기 보다는 칫솔을 좋아하게 만들어주셔야할거스같아요.
    맛난거 묻혀서 칫솔 놀이 해보셔요.
    그다음 맛난거랑 치약이랑 섞어서 해보시고하면 적응하지 않을까요??
    저는 유아용 칫솔, 손가락칫솔, 360도 칫솔 모두 써봤는데 강아지마다 기호도가 다르더라구요.
    좋아하는 칫솔이 분명 있을거예여^^

  • 8. 한번
    '17.12.8 2:05 AM (174.110.xxx.208)

    입에 치약 묻혀 주고 빨아 먹게 하구요, 그 다음에는 핑거에 끼는 신생아용 칫솔로 한번만 슬쩍 닦고 나서 잘하면은 간식 조금씩 주세요.

  • 9. ㅇㅇ
    '17.12.8 10:54 AM (42.82.xxx.100)

    자이목스 치약 발라주세용
    뭐든지 자이목스가 최고에요

  • 10. ..
    '17.12.10 3:15 AM (219.254.xxx.151)

    강아지 치약치솔 저장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745 강릉여행가서 해산물 사려면 어느곳으로 가면 좋을까요? 8 첨 가요 2017/12/26 1,581
762744 일회용 렌즈 처음 구입시 일단은 안경점 가야겠죠? 5 2017/12/26 845
762743 기자다운 기자는 누가 있나요????? 12 mb구속 2017/12/26 1,063
762742 둘째가 너무 이쁘네요 12 엄마맘 2017/12/26 4,100
762741 급질. 김장속 일주일지나도 괜찮나요? 2 2017/12/26 682
762740 방탄 어제 낫투데이 직캠 모음. 15 bts 2017/12/26 1,353
762739 냉동식품 유통기간. 2 냉동 2017/12/26 361
762738 비흡연 폐암 증가- 에어프라이어는 괜찮을까요? 8 jaqjaq.. 2017/12/26 3,372
762737 행복한 주진우~~~ 16 ㅋㅋ 2017/12/26 3,077
762736 여자분들 남편감 고를때 왜케 바보같죠? 65 .. 2017/12/26 18,658
762735 심부볼지방제거랑 리프팅 후기예요 7 2017/12/26 5,603
762734 올해 연말정산에 퇴직연금 가입하면 참나 2017/12/26 622
762733 주택구입관련.. 이게 가능할까요? 5 주택구입 2017/12/26 1,278
762732 기레기들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8 기가차다 2017/12/26 855
762731 우리집 강아지의 하루(개 싫으시면 패스~~) 33 2017/12/26 4,429
762730 배반의 역사) 대한민국 훈장을 받은 친일민족반역자 222명 4 2017/12/26 402
762729 너무 슬퍼서 아름다운 음악들 30 멘체스터바이.. 2017/12/26 3,883
762728 육아도우미·간병인 처음으로 공식 ‘직업’ 으로 인정 oo 2017/12/26 711
762727 아래 성상납 연예인관련~ 7 ... 2017/12/26 3,206
762726 [단독]'제천 화재 건물주 미스터리'..1억6100만원으로 감정.. 34 전하세 2017/12/26 6,415
762725 초4 아들과 나들이 갈 곳 추천해주세요 3 나들이 2017/12/26 732
762724 마트 종사자 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 2017/12/26 4,532
762723 새벽시장에서 아주 빅사이즈옷 사려면 어디로가야할까요? 2 도움글 부탁.. 2017/12/26 646
762722 文대통령 지지율 69.9%..악재 속에도 4주만에 반등 7 이젠안속아 2017/12/26 781
762721 정시 컨설팅 민성맘 2017/12/26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