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액티베이트 질문 드려요.

ㅇㅇ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7-12-07 22:37:49
15살 노견인데요.
약 1년간 꾸준히 하루 한알 먹였어요.
요며칠 좀 많이 안좋아진것 같아서요.
하루 2알씩 먹여도 될까요.
오전에 한알씩만 먹였는데
오전 1알 오후 1알 이렇게 먹여도 될까요.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다른영양제 특별히 먹거나 몸이 아픈 곳은 없습니다.
또 노견을 위해 뭘 해줘야할까요.
무슨 말씀이든 부탁드려요.
IP : 117.111.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10:4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액티베이트는 치료제가 아니에요
    사람으로 치자면 그냥 흔해빠진 영양제 중 하나에요
    용량 늘인다고 노화를 늦출수는 없어요
    저는 오히려 개든 사람이든 같은 영양제를 너무 오래 먹이는건 (용량까지 늘이는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노화과정을 인정하시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산책. 간식. 놀아주기 해주심이 어떨까요
    저도 오늘내일하는 노령견 키우고 있는데 다리아파서 지 오줌똥 쌀거싸면 안아달라고 하는데 안겨 다니는 것도 무척 행복해하네요

  • 2. 16 노견 키워요.
    '17.12.7 11:27 PM (122.35.xxx.152)

    절대 흔한 영양제 아니예요.
    먹이고 안 먹이고 확실히 차이가 나요.
    기본 용량은 한알이긴 한데...어떤 분들은 컨디션따라서 더 많이 먹이신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활력 없어 보이면 두알까지 먹이기도 해요.
    수의공신단이나, 홍삼정을 먹여서 엑티는 굳이 많이 안 먹이구요.

    네이버에, 아픈 반려견 힐링 카페 있어요.
    아프고 노령인 얘들 키우는 사람들 모임이라, 정보가 빨라요. 추천드립니다.

  • 3. ㅇㅇ
    '17.12.7 11:34 PM (117.111.xxx.126)

    네. 그저 보조제일뿐인거 알죠.
    급격하게 노령증후?가 보이니 조금이라도 천천히 진행됐으면 해서요. 산책이나 먹거리 놀아주기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제마음이 제일 문제네요. 요즘 매일 눈물로 지냅니다.
    첫댓글님 강아지 아픔없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씩씩하신것같아 부럽습니다. 강아지도 든든할거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 4. ㅇㅇ
    '17.12.8 12:40 AM (117.111.xxx.126)

    저는 일년여정도를 쭉 먹여서 아직 차이점을 모르겠어서 한알을 더 늘릴까 싶었어요.
    수의공신단, 홍삼정은 또 처음 들어요. 한번 검색해볼게요.
    네이버카페도 꼭 가입하고요.
    지금도 자다깨서 밥 달라고 해서 조금 주고 오느라 댓글이 늦었어요.
    두번째 댓글님 강아지도 아픔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무사히 지나가는게 감사할뿐입니다.

  • 5. 00
    '17.12.8 1:04 AM (1.232.xxx.68)

    전체적으로 검진을 해보세요. 부쩍 잠이 많아지고 밥도 덜먹으면 신부전일 수 있어요. 노견한테 흔하고요. 저희 개는 16살에 신부전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762 크리스마스 지나면 무슨기쁨으로 살아야할지 걱정이에요 13 ..... 2017/12/10 4,940
757761 깍두기에 갓을 넣는 이유가 뭔가요? 홍갓 넣나요? 뚜기 좋아 .. 2017/12/10 1,585
757760 97년 98년 이즈음 유행하던 겨울점퍼 메이커가 9 갑자기 2017/12/10 3,884
757759 제가 저녁에 그렇게 폭식을 해요.. 그래서.. 18 제가요 2017/12/10 5,819
757758 대패삼겹살과 콩나물로 할수 있는 요리? 7 dufma 2017/12/10 1,587
757757 현관을 깨끗이 해둬야 20 집청소 2017/12/10 16,896
757756 서민정이랑 최윤희 비슷한거같아요 7 .. 2017/12/10 4,668
757755 마흔살에 스키 배울 수 있을까요? 15 .. 2017/12/10 3,281
757754 안찰스와 계란녀 .jpg 9 보소서 2017/12/10 3,742
757753 시골 중학교 동창회는 원래 이리 활발한가요 ? 15 .. 2017/12/10 5,099
757752 감빵생활 궁금 9 정 인 2017/12/10 2,410
757751 저렴하면서 고급스러운 선물 140 .... 2017/12/10 28,169
757750 너무 바른척하는 남자도 믿지마세요. 5 .. 2017/12/10 4,902
757749 초등 6학년 딸 스마트폰 안쓰게하렵니다 11 노란참외 2017/12/10 2,983
757748 갑자기 온몸의 맥박이 잘 느껴지는데.. 문제있는걸까요? 2 이상하게 2017/12/10 1,930
757747 가계부 어플 추천 좀 해주세요 82님들 5 ㅇㅇ 2017/12/10 1,360
757746 후진하던 차가 범퍼 충돌했는데 7 .... 2017/12/10 2,785
757745 방탄 아리랑 무대를 이제야 봤는데 너무 좋네요. 13 bts 2017/12/10 2,698
757744 Not today 가사(방탄) 마틴루터킹 연설문 이에요 6 ㅇㅇ 2017/12/10 2,030
757743 밤 9시 넘어 들리는 괴성.. 8 이게 뭐지... 2017/12/10 3,731
757742 반일 가사도우미 이제는 못믿겠어요. 2 속상해요 2017/12/10 4,593
757741 문재인 대통령, 해외파병 장병들 눈에 밟힌다...임종석 비서실장.. 12 고딩맘 2017/12/10 2,213
757740 젤 타입 핸드폰 케이스도 바지 주머니 높이에서 추락시 액정 파손.. 3 .. 2017/12/10 806
757739 남성 구두 사이즈 운동화랑 같나요? 3 남성 구두 2017/12/10 835
757738 헐리웃배우들도 인물들이 그닥... 7 000 2017/12/10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