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감자칼 어느 방향으로 하세요?

대박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7-12-07 21:32:14

감자칼 할때요

전 바깥쪽으로 했거든요

근데 얼마전 친구들이 놀러와서 보더니 다들 놀라는거에요

다들 안쪽으로 한다고요

저더러 신기하대요

저 40대초반인데 평생을 바깥쪽으로 깠어요 ㅠㅠ

IP : 180.230.xxx.1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9:3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바깥쪽이요???
    전 날 모양이 ) 이렇게 되어있으면 감자를 ) ㅇ 이렇게 놓고 까요.
    님은 ( ㅇ 이렇게 까셨다는거지요?
    대단하시네요
    숟가락으로 까듯이 까신거네요 ㅋㅋㅋㅋ

  • 2. 오잉
    '17.12.7 9:34 PM (121.171.xxx.193)

    저도 바깥쪽 인데요
    촤촥 밀어버려요

  • 3. ..
    '17.12.7 9:35 PM (180.66.xxx.164)

    전 안쪽요~~~~

  • 4. 해리
    '17.12.7 9:36 PM (222.120.xxx.20)

    전 손놀림이 엄청 어설프고 둔해서 가로형 감자칼 못써요.
    세로형 사서 과일 깎듯 옆으로 깎아요.

  • 5. ...
    '17.12.7 9:37 PM (122.46.xxx.26)

    바깥쪽이요~

  • 6. 저는
    '17.12.7 9:38 PM (112.150.xxx.63)

    양쪽 다요.
    바깥쪽. 안쪽 다~~

  • 7. 푸핫
    '17.12.7 9:38 PM (211.36.xxx.208)

    똑같은 감자칼로도 다르게 깔수 있군요
    우왕 재밌당 ㅋㅋ

  • 8. ..
    '17.12.7 9:43 PM (175.223.xxx.167)

    저는 어느방향으로 하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

  • 9. ..
    '17.12.7 9:47 PM (124.111.xxx.201)

    그 날 기분따라 해요.

  • 10. :::
    '17.12.7 9:53 P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바깥쪽으로 깍다가 감자 놓치는 바람에 감자의 칼날이 손바닥 아래부분을 깍는 ? 바람에
    피가 안멈춰 응급실가서 10바늘 꼬맸어요.ㅠ
    그 이후로 절대 안쪽으로 안깍고 바깥쪽으로 하는데 조심조심 또 조심해요.
    손위형님이 보시고는 누가 감자를 안쪽으로 깍냐고 ....

  • 11. ...
    '17.12.7 9:54 PM (49.142.xxx.88)

    저는 바깥쪽으로 하면 잘 안깎이던데...

  • 12. ..
    '17.12.7 9:57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바깥쪽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 13. ;;;
    '17.12.7 9:58 P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안쪽으로 깍다가 감자 놓치는 바람에 감자의 칼날이 손바닥 아래부분을 깍는 ? 바람에
    피가 안멈춰 응급실가서 10바늘 꼬맸어요.ㅠ
    그 이후로 절대 안쪽으로 안깍고 바깥쪽으로 하는데 조심조심 또 조심해요.
    손위형님이 보시고는 누가 감자를 안쪽으로 깍냐고 ....

  • 14. .....
    '17.12.7 10:02 P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안쪽으로 깎다가 감자 놓치는 바람에 감자의 칼날이 휙손바닥 아래부분을 깎는 ? 바람에
    피가 안멈춰 응급실가서 7 바늘 꼬맸어요.ㅠ
    그 이후로 절대 안쪽으로 안깎고 불편하긴 하지만 바깥쪽으로 하는데 조심조심 또 조심해요.
    손위형님이 보시고는 누가 감자를 안쪽으로 깎냐고 ....




    작성자 :

  • 15. 감자쥐고
    '17.12.7 10:06 PM (58.232.xxx.191)

    손목방향으로 깍아요. 안쪽이 되겠지요?

    바깥쪽으로 깍는거 생각도 못했어요.

    외국인 며느리들보면 과일깍을때도 과도 들고 바깥쪽으로 깍는거보면 신기하기는 했어요.

  • 16. 예전 상인
    '17.12.7 10:11 PM (125.142.xxx.89)

    한 삼사십년전 엄마가 시장에서 장사하실때 감자를 까서 비닐봉지에 몇개씩 넣고 팔았었지요 큰다리에 감자 담가놓고 주변 아주머니들이 다 모여서 수다 떨면서 감자를 깍았었는데요 감자 잡고 바깥으로 쳤어요 요즘 나오는 삼각형 모양은 안쪽이 편하지만 예전 일자형은 바깥으로 치더라구요 ㅎ

  • 17. ...
    '17.12.7 10:23 PM (211.203.xxx.105)

    저는 그냥 위에서 아래로 깎는데 이게 안쪽인건가...
    반대방향으로 하는건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요
    껍질이 여기저기 막 날라가지않나요?;

  • 18. 일자형은
    '17.12.7 10:30 PM (210.221.xxx.13)

    바깥쪽.
    반달형은 안쪽으로 깎습니다.

  • 19.
    '17.12.7 10:47 PM (121.131.xxx.66)

    안쪽으로요
    언젠가 송중기랑 문채원 나오는 드라마에서
    이광수가 문채원보고 감자 깎을때 안쪽으로 깎는거 보고
    그렇게하는거 아니예요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바깥쪽으로 시범보이는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어??? 원래 그런건가??? 하구
    보니까 이서진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고 바깥쪽으로 해봤는데 감자만 놓치고 힘이 안들어가서 다시 안쪽으로 해요

  • 20.
    '17.12.7 10:59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감자깎는게 어떤 형태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일자형 바깥으로 둥근형은 안으로 깎게 되던데요

  • 21. ㅇㅇ
    '17.12.7 11:12 PM (121.168.xxx.41)

    감자칼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 22. 바깥쪽으로
    '17.12.7 11:13 PM (175.117.xxx.60)

    바깥쪽으로 쳐내듯이 깎아야 빠르고 쉽던데요?손가락이나 손바닥은 칼날 진행방향에는 안놓이도록 감자를 반 어림잡아 안쪽을 잡고 반을 쳐낸 후 다시 감자를 돌려서 바꿔잡고 같은 방법으로 착착 쳐내요,.오이나 사과 배 등도 그렇게 바쌑쪽으로 반반씩 깎으면 아주 간단하더군요.그러면 손은 전혀 안다치더라고요.감자를 손바닥에 쥐고 손목쪽으로 밀면 잘못 해서 손바닥이나 손가락 칼날에 다치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 23. ㅇㅇ
    '17.12.7 11:14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채칼을 잃어버려서 새로 샀는데 안쪽으로
    깍으면 칼날이 돌아가버려요.
    궁여지책으로 바깥으로 밀니까 방법도 되는겁니다. 안쪽으로 잡아당기고 싶지만 채칼이 바깥으로 유도하네요.

  • 24. ㅇㅇ
    '17.12.7 11:24 PM (175.223.xxx.151)

    감자칼을 잃어버려서 새로 샀는데 안쪽으로
    깍으면 칼날이 돌아가버려요.
    궁여지책으로 바깥으로 밀니까 그 방법도 되는겁니다. 안쪽으로 잡아당기고 싶지만 감자칼이 바깥으로 유도하네요.

  • 25. ㆍㆍ
    '17.12.8 12:02 AM (124.49.xxx.109)

    호주에 있을때,
    감자칼 모양을 네덜란드서 온애가 주며
    사과를 깍아보래서 안쪽으로 깍았더니, 지들말로 쑥덕이더니
    영어로 다시 말하더군요
    동양친구들은 다 안쪽으로 깍는다고

    그래서 보니 그아이들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까더라구요
    호주 어린애들도 홈스테이때보니
    이런 감자칼로 사과를 깍던데, 바깥쪽으로 깍는 모습이었어요

    전 안쪽이 편해요

  • 26. ..
    '17.12.8 12:37 AM (175.211.xxx.50)

    바깥쪽 여요.

  • 27. ㅁㅁ
    '17.12.8 2:1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ㅎㅎ고릿적에 하루 여섯가마니의 감자를 깍는 부업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위 어느님 말씀처럼
    그땐 칼이 일자였네요
    저도 그 시절엔 바깥쪽으로 깍았거든요

    지금은 안으로 당겨 깍구요

  • 28. 숟가락
    '17.12.8 4:39 AM (24.96.xxx.230)

    감자칼 나오기 전에는 숟가락으로 깎았거든요.
    여러해 깎다보면 숟가락이 닳아서 반달처럼 되는데 첨에 감자칼이 나왔을 때 딱 그 모양 같아서 숟가락을 보고 만들었나 싶었다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안쪽으로 깎아야 되는 줄 알았어요.
    바깥으로 깎는 것 보다 훨씬 빨리 깍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311 청약 자격 확인부탁드려요 (ㅠㅠ) 3 일자무식 2017/12/08 1,050
756310 저의 지적능력, 스마트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7 ㅇㅇㅇ 2017/12/08 1,469
756309 강남쪽에 애들 방송댄스 2017/12/08 1,032
756308 맛있는 쌀 좀 알려주세요.. 33 새댁 2017/12/08 2,465
756307 오늘 안산자락길 혼자 가도 될까요? 8 여자혼자 2017/12/08 1,363
756306 구스이불 어떤게 나을까요? 7 선택장애 2017/12/08 2,006
756305 웹전공자 아닌데 회사홈페이지를 다시만들어야 한다면..? 9 ... 2017/12/08 729
756304 오늘 면접보러 가기 싫으네요. 10 어쩌지 2017/12/08 1,728
756303 mbn, tvn 에 전화했어요. 13 시민의 힘 2017/12/08 2,540
756302 양고기 살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배가고프다 2017/12/08 1,699
756301 중3딸에게 정내미 떨어졌어요 32 하아 2017/12/08 7,369
756300 건강검진결과 녹내장처럼 보이는 시신경유두라는데.. 4 ........ 2017/12/08 1,856
756299 종업식 방학식에 빠져도 될까요? 1 둥이맘 2017/12/08 662
756298 뒤늦게 워킹 데드에 빠졌어요. 8 스피릿이 2017/12/08 1,606
756297 무식한 질문이요 - 정시 위주로 하려면 내신을 버려야 한다는데요.. 2 ........ 2017/12/08 1,258
756296 잠실 인근 아이들 갈만한 실내수영장 있나요? 2 조카봉사 2017/12/08 751
756295 고3인 아들한테 서운해요 13 ... 2017/12/08 4,206
756294 요즘 초등 패딩 뭐 입히시나요? 20 은사자 2017/12/08 2,828
756293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키프티콘 보내는 담임선생님 10 가면 2017/12/08 3,680
756292 기대했었나봐요. 3 친구 2017/12/08 1,102
756291 갤럭시 노트엣지 액정 갈려는데,22만원이래요~ 9 휴대폰 2017/12/08 1,269
756290 초 6 - 중 1 남자아이 청바지나 윗옷 등 어디서 사세요? 5 초등고학 2017/12/08 864
756289 박진희도 시집 잘갔네요... 69 ... 2017/12/08 25,594
756288 오래다닌 학원을 그만두려고 하는데.. 언제쯤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6 중3 2017/12/08 2,340
756287 올랜도 유니버셜과 오사카 유니버셜 많이 다른가요? 4 올랜도 2017/12/08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