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해도 아직어린 2살 4살아이 케어하는게 쉽진않겠지만 요즘은 참 힘드네요
고장난채로 계속 달리는 열차같아요
남편은 직장다니길 원해요 전 아이들 크는 이 시간이 너무 아깝기만하구요
현실적으로는 제가 일하는게 맞아요
둘이 연봉비슷하고 제가 일안하면 반토막이거든요
그래도 직장포기하고 부족해도 아이들에게 올인하겠다하는 엄마들보면 대단하기도하고 부럽기도합니다
그런 결단력이 없어요 저에게는..
세후 350정도 되는데 여긴 고액 버시는 분 들이 많아서 이정도는 별거아니겠지만
저는 쉽게 포기가 어렵네요
조금 견디면 좋은날올까요?
별거아니라뇨
많이 버시네요,,,,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구요,
그정도 버시려면 일이 많아
힘드시겠어요 ㅜ ㅠ
저도 직장맘 20년차 입니다.아이들 어릴때 진짜 힘들었죠.그런시간이 언제였던가 싶게 다 지나가고
이제 대학생 되었구요.저는 늙어 있네요. 그래도 요즘같은 세상에 그정도 수입이시면 적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힘들더라도 용기있게 힘내시길 바랍니다.아이들은 진짜 금방 크는거 같네요.
가족들과 좋은 저녁 되시구요..^^
저도 비슷한 시절을 겪어서...
상당기간 힘듭니다... 견뎌야죠. 별 수가 없더라구요
적은돈아니에요 경던녀되면 반토막도 수두룩
암튼 돈쓰시도 몸 편한거 찾으세요 방법은 모르고
위로만 드려여 애기들이 어리긴하네요
사실 엄마몸도 회복이 충분히 안됬을듯해요
지금 제일 힘들 시기예요.
애들 초등 저학년 올라갈때가 가장 고비예요.
그 이후부터는 아마 스스로 버티길 잘했다 대견해 할 시기가 올거예요.
남편과 가사분담 많이 하시고...
지금 40대 후반인데 회사 다니고 있는 거에 대해 정말 만족합니다.
그 때는 그렇게 벌었어요. 지금 세후 6백. 얼마나 힘드실지.. 힘 내세요. 적당히 사람도 쓰고 적당히 요령도 부리면서 지내세요.
350이면 다녀야죠 큰 돈이죠
저도 직장맘 20년 넘었어요 지금은 애들이 20넘었지만 그땐 큰애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가보면서 여태 버텼습니다 ㅠㅠ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야 무지 많았죠 그래도 지금은 잘했다 싶어요 원글님 그정도 벌기 쉽지 않아요 포기하지 마세요 ^^
견디세요...
감사합니다 늘 몸이 힘드니 우울해보이고 기운없는 제가 싫어서 한없이 가라앉아 있었어요 기운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
350이 왜 별거 아닌가요 진짜 큰 돈 맞아요
나중에 재취업 하려고 하면 그 월급 가능한가요
조금만 버티세요 시간 금방 흘러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보약을 먹어서라도 건강 유지하시고요
힘내세요..직장 관두고 경단되어 후회스러운점 많아요. 나이들수록 더 그렇네요.
네 별거 아닌돈이 아닌거 맞는데 왜 이렇게 늘 부족한지 ㅎㅎ
아이들 어릴때 모은다고 타이트하게 살아서 더 그런가봐요
애들 크면 자랑스러워 할거에요.
초등 땐 몰랐는데 중고등 다닐때 기억에 직장 다니는 엄마 둔 친구들은 엄마 안쓰러워하고 도와주려고 하고 자랑스러워 하던거 기억 나요.
저도 그때 기억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중간 중간 쉬시고 운동하시면서 힘내세요.
네 저도 저지만 매일 일어나자마자 엄마 노는날 언제냐고 물어보는 첫째, 아침되면 엄마가 나갈까봐 엄마만 따라다니는 둘째 때문에 마음이 더 힘드네요 ..^^
님보다 훨 적게받는 직장. 9-6 직장이었는데 포기했어요.
지겨워서도 있고 남편믿는 구석도 좀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해요. ㅠㅠ
아이들 크는게 아깝긴 하시겠지만 퇴근후, 주말 더 사랑해주고 안아주세요.
포기하지마세요. 힘내세요.
몸이 힘드시면 사람쓰시고, 좋아진 세상 문명의 이기 총동원 해보세요 ㅎㅎ 물걸래청소기,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등이요.
참 좋더라구요 ㅎㅎ
저도 6,7세 키우는워킹맘. 님보다 급여도 훨씬적네요. 이번주 삼일 내내 교육이고 숙식 다 해주는데 자고 오지 말라는 아들 놈 땜시 쪼만한 내차 놓고 남편차 운전하고 장거리 낯선 곳 왔다갔다 하느라 아주 부담스럽습니다. 그래도 낼 하루 남았습니다. 화이팅 합시다. ^^
350 받을때 시터분170 주고 구했고 지금 440 받는데 오후에 오시는시터분 140 이에요. 나도 살고 애들두 살려니 돈 쓰는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월급 반 떼주고 왜 다니냐 하면서도 버티니 그래도 월급도 오르고 시터비 덜 나가는 날도 오고 그러네요;;
많이 버시네요ᆢ놓지 마세요 초등 저학년 벗어나면 엄마 일있는거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 퇴근후나 주말에 집안일은 제쳐두더라도 아이 스킨쉽 해주시고 시간보내주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56282 | 방바닥에 물이 나오는데, 보일러배관 문제인가요? 3 | 궁금 | 2017/12/08 | 3,359 |
| 756281 | 뉴비씨인터뷰liveㅡcbs 변상욱 대기자 3 | 같이봐요ㅎㅎ.. | 2017/12/08 | 730 |
| 756280 | 석양에 눈이 부셔 3 | .. | 2017/12/08 | 715 |
| 756279 | 층간소음이요 3 | ㅇㅇ | 2017/12/08 | 1,028 |
| 756278 | 전기주전자 거의10년 썼는데 바꿔야겠죠 ? 6 | 전기 | 2017/12/08 | 2,026 |
| 756277 | mbc 앵커출신인 박광온 의원의 트윗 | 펌글 | 2017/12/08 | 1,602 |
| 756276 | 강남역 근처 맛집 3 | 메이 | 2017/12/08 | 1,449 |
| 756275 | 예전에 여기다 파데 브러쉬 추천했던 사람이에여 4 | 메이크업 | 2017/12/08 | 1,787 |
| 756274 | 입안에 끈적한 침 | 부탁 | 2017/12/08 | 2,584 |
| 756273 | 여러분, 김냉 김치통속에 비닐넣으세요? 안넣으세요? 18 | ar | 2017/12/08 | 9,263 |
| 756272 | 5살 여자아이 레고 잘 가지고 노나요? 7 | 언제나봄날 | 2017/12/08 | 1,491 |
| 756271 | 다음까페 게시글에 사진올리기가 안되네요 1 | 다음 | 2017/12/08 | 986 |
| 756270 | 며칠 전 밀대걸레 좀 찾아주세요 6 | .... | 2017/12/08 | 1,707 |
| 756269 | 손해보고 판매하는 어느 우유회사.jpg 17 | 저녁숲 | 2017/12/08 | 3,959 |
| 756268 | 오븐 300도 언저리까지 올라가는 것 혹시 아시는지요 6 | 굽굽 | 2017/12/08 | 2,100 |
| 756267 | 방과후 교사 힘든가요? 15 | ... | 2017/12/08 | 9,354 |
| 756266 | 파파고가 문법에 오류가 있는 문장. 1 | .. | 2017/12/08 | 864 |
| 756265 | 끄적끄적 2 | 연습 | 2017/12/08 | 372 |
| 756264 | 사랑니뽑고 비행기 바로 타도 되나요? 6 | ㅠㅠ | 2017/12/08 | 5,052 |
| 756263 | 여수 자가용 여행 힘들까요? 4 | 불어라 남풍.. | 2017/12/08 | 1,474 |
| 756262 | 1월에 태어나는 예쁜 아기 이름 좀 부탁합니다. 12 | 기다리자 | 2017/12/08 | 1,796 |
| 756261 | 배현진, 오늘 MBC '뉴스데스크'부터 빠진다 10 | 헐 | 2017/12/08 | 4,746 |
| 756260 | 강동구 고덕아르테온 계약 할까요? 6 | ... | 2017/12/08 | 2,652 |
| 756259 | 체해서 몸이 안좋은데 내일 대장내시경 해도 될까요 2 | 여여 | 2017/12/08 | 965 |
| 756258 | 길고양이 물 안얼게 어떻게하지요? 7 | 오늘하루 | 2017/12/08 |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