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전 방탄 입덕 영상 구하던 아주미에요.
도대체 누구길래 미국에서 이 난리인가 싶어
입덕 영상 좀 풀어달라 글을 쓰고
밤새 찾아보며 하얗게 불태웠어요.
참고로 DNA 뮤비보고 심쿵심쿵하다가
정국이 생파 몰카보고 ㅋㅋㅋ어우 순둥순둥이.
아주미 아미가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79414&page=5
같이 봅시다
인성도 쩌네요-
삼일동안 못 자서 눈이 침침하지만
오늘도 애들 재워놓고 유튜브 바다에서 헤메고 있겠지요.
방탄. 내 차가운 심장을 뚫었어...BTS 짱!
1. 마우코
'17.12.7 6:14 PM (223.62.xxx.66)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79414&page=5
2. 무난하게
'17.12.7 6:47 PM (211.104.xxx.108)저두요 기말고사 공부하는 아이 옆에서 전 이어폰 끼고 방탄홀릭중입니다^^
3. ㅎㅎ
'17.12.7 7:06 PM (118.44.xxx.42)와~ 이미 입덕했지만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딸 공부하는데, 같이 있어주는 척 하며 헤드폰끼고 유투브 계속 보고 있어요.
작년에 애가 방탄 사진 사고 CD 사고 아미밤 생일 선물로 받고 할때는 얘가 왜 이러나 했는데.. ㅎㅎ
AMA 시상식에서 라이브 한 거 보면 완전 예술이라 예전 김연아 경기 보고 또 보고했던 기분이예요.
저는 방탄 공식 뮤비 본인들이 보면서 리액션 하는거 자주 봐요~
그리고 안무 연습 영상이랑 반응도 재밌구요^^4. Ssss
'17.12.7 7:27 PM (119.64.xxx.164)노래와 뮤비에 반했을때는 그저 보고 또 보고 정도였는데
달려라 방탄같은 거 보고 여러 영상보게되면서
이 아이들의 진정성. 인성. 가족애. 형제미. 헝그리정신에 또 반해버렸어요
멤버들을 알아가면서 아. 진짜 정말 개미지옥. ㅎ
얘들이 내새끼 내조카마냥. 이뿌고 대견하고
안스럽고. 그런 맘이 드니까 더 응원했고
수상소감들으며 눈물이 핑 돌았네요
요즘 방탄 네이버기사 댓글 비율을 보면
20~40대 비율이 엄청높고
어느기사는 40대가 30프로이상인것도 봤어요
다들 비슷한맘인가봐요5. ^^
'17.12.7 7:58 PM (210.103.xxx.30)요즘 bon voyage season1 노르웨이편 다보고
season2 하와이편보고 있는데 이것도 재밌어요^^
애들공부할때 82하는척하고 보는데 남편은 방탄보는줄알고
말없이 와서 선글라스껴주고 가요^^
썬글쓰니까 눈부심 없어서 좋네요.6. 마우코
'17.12.7 8:45 PM (114.204.xxx.68)저는 방탄 뮤비 본인들이 보면서 리액션 하는거 저도 몇번 봤어요ㅋㅋㅋ 정말 시작하는 순간 개미지옥.
윗님 알려주신것도 다다다 찾아볼게요오오7. ......
'17.12.7 9:58 PM (119.193.xxx.147)개미지옥 시작이네요~
팬게시판 같은데서 보면 유툽시작하면 두세달은 잠도 잘 못잔다고 비타민 같은거 챙겨먹고
밥도 챙겨 먹으라고 그러더라고요.
장점은 강제 다이어트가 되서 몇키로는 순식간에 뺀다고 ㅎㅎ8. .........
'17.12.7 9:58 PM (222.101.xxx.27)지민이로 입덕해서 정국이를 거쳐 슈가... 한번 입덕하면 멤버 전원 다 돌아야 한다더니 제가 그러네요...
얼굴은 다 내스타일 아닌데.... 왜 이러지?9. 이쁩니다 멋있고요
'17.12.7 10:04 PM (125.138.xxx.79) - 삭제된댓글저도 지민이거쳐 뷔거쳐 정국이 정착했는데 그래도 애들 꽁냥대는거 보면 어찌나 이쁜지 영상은 너무 많아서 아직 볼게 태산이에요.
정국이는 어쩜 그렇게 춤을 멋있게추는애가 노래도 그렇게 잘하고 조용조용한데 웃길땐 또 엄청 웃긴.. 아우 몸매도 아주그냥..차라리 40대라 다행이죠. 10대때였으면 공부못했을듯10. 이쁩니다 멋있고요
'17.12.7 10:08 PM (125.138.xxx.79)저도 지민이거쳐 뷔거쳐 정국이 정착했는데 그래도 애들 꽁냥대는거 보면 어찌나 이쁜지 영상은 너무 많아서 아직 볼게 태산이에요.
정국이는 어쩜 그렇게 춤을 멋있게추는애가 노래도 그렇게 잘하고 조용조용한데 웃길땐 또 엄청 웃긴.. 아우 몸매도 아주그냥.. 젤 어린데 왜 오빠같지?? 차라리 40대라 다행이죠. 10대때였으면 공부못했을거에요11. ...
'17.12.7 11:31 PM (210.178.xxx.219)http://theqoo.net/index.php?mid=bts&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56...
여기에 어마무시한 정보가 있어요12. ㅜㅜ
'17.12.8 2:08 AM (112.150.xxx.63)저도
달려라방탄 다보고.
본보야지 보고싶어서
유료결제 내일하려구요. ㅋ13. 헉.
'17.12.8 8:39 AM (114.204.xxx.68)윗윗님 헉쓰헉스헉쓰으으
어마무시한 정도가 아니라 천지개벽수준........올마이갓뜨
5키로 빠지시길. 피부 물광되길. 사랑합니다14. ...
'17.12.8 9:21 AM (210.178.xxx.219)저요 저거보다 요즘 새벽 3시에 자요
중딩 울아들 하는말 엄마정신차려!!!15. 아놔
'17.12.8 10:1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원글님 어쩔~
Ama 이후로 안무영상보며 뭐지??에서 시작해서 이것저것 계속보며 눈피곤한 일인인데 ㅎㅎㅎㅎ 소스를 또 주시네요
아 이제 접어야되는데 ㅎ
딸래미가 일년을 좋다해도 관심 1도없고 자꾸 핸폰보려해서 방탄은 뭔 방탄 이름도 별로고 얼굴도 별로라고 왕무시했는데 ㅎㅎ
링크속 글 너무 재미나잖아욧~~~
혹시 그런분들 없나요 빠지다보니 전 약간 슬프고 공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 가사나 메세지가 불안한 청춘에 대한게 많잖아요 민음사블로그에 데미안과 방탄wings 앨범에 대한 해석글이 있는데
데미안도 안읽은 사람 입장에서 왜 그 글을 보며 눈물이 나는지 ;;;
20대 생각은 일부러 안하며 사는데 표면적으로 스펙으로는 평범대학교 장학금 몇번 받으며 평범직장생활 그러다 평범직장인과 결혼해 평범아파트살며 자녀를 키우는데 무리가 전혀없는 베스트 코스를 밟았는데 그 사이사이 미칠것같은불안함 하지못한선택에대한후회 가정형편에대한고민 어려서시작한 객지생활때문에 느꼈던 고독감
취직 돈 미래때문에 사실 까고보면 상처많은 20대였거든요
그런데 애키우느라 정신쏙빼고 이제 딱 40인데 그게 청춘이었던가하는 생각???? 데미안에 너무나 푹빠져있었다던 동네 엄마는 아마 지금 그거읽음 겁나 유치할거야 걔들도 뭔가 깨고 나올려고 그렇게 노래만들고 애쓰는거야 깨고나와도 별거없어 자긴 불안한그때 넘 싫다고 하는얘기 ㅎㅎ
저는 진짜 방탄찾다가 묻어뒀던 내20대 생각나서 살폿 눙물이 ㅠㅠ
갑자기 그 시절 친구 생각나 연락도 해보고 친구들과 기숙사생활도 하고 자취도 계속했던터라 자꾸 생각이나는게 많더라구요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다시오지않을 청춘이었다니 늘 뭔가를 고민하는 성격이라 진짜 이걸 깨고 견디면 뭔가가 이뤄지는건가했는데 고작 40이면 이렇게 다 늙은기분이 된다니 ㅜㅜ
한번뿐인 인생 방구석에서 껍질깨려고 애쓰지말고 즐기고 누리고 해보고 웃고 그러라고 하고싶네요 과거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지만 늦었고 ㅠㅠ 6학년인 딸래미 연예인도 맘껏 좋아해보고 뭐 가보고싶지않대도 다 데려가고 틀려도 못해도 배우고 해볼수 있게 하고 싶어지네요16. ..
'17.12.8 10:57 AM (218.148.xxx.195)저는 데민안을 최근에 읽었죠 엄청 여운이 오래가네요
17. 어우
'17.12.8 1:17 PM (118.176.xxx.9)방탄 늦 입덕해서 눈알봉 아미밤 어디서 사냐고 물어봤던 40대 아미입니당 ㅠ
어우.. 저기요..
이런거 올려주심 어떡해요 진짜.
저 위에.. 방탄 입덕 더쿠.. 올려주시구 참내.. 훈훈 스토리에 진짜 눈물 흘리구... 아놔..
저 현실 파탄났어여. 늙어서 밤새 보니 너무 몸에 무리가 가 ㅠㅠㅠ
덕질도 젊을 때 해야지.. 갱년기 올 무렵에 덕질은 심히 해롭습니다 ㅠㅠ18. ㅇㅇ
'17.12.31 6:06 PM (1.229.xxx.34)중간 댓글님..정말 어마무시한 사이트를 알려주셧네요 감사합니다. 후덜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2157 | 北귀순병 오청성, 음주운전 사고 후 우발적 귀순 정황 조사 8 | ........ | 2018/01/25 | 2,317 |
772156 | 당뇨있는집인줄알면서 생강청선물하는심리뭘까요? 108 | ㅠㅡㅡ | 2018/01/25 | 19,703 |
772155 | 서울 많이 춥나요? 4 | ㅠ | 2018/01/25 | 1,474 |
772154 | 간장얼룩이 ㅜㅜ | 아끼는 식탁.. | 2018/01/25 | 241 |
772153 | 최초 여자하키 팀 창단 그러나 자유당 국민당 창단 반대 4 | 평화올림픽 | 2018/01/25 | 539 |
772152 |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1 | 이카르디 | 2018/01/25 | 404 |
772151 | 치아보험 잘 아시는 분요~~ 1 | 아롱 | 2018/01/25 | 782 |
772150 | 김진태무죄..ㅜ 10 | ㅅㄷ | 2018/01/25 | 1,630 |
772149 | 대추차 만든 대추는 그냥 먹을까요? 1 | .... | 2018/01/25 | 767 |
772148 | 지랄맞은 성격이란 어떤 성격을 두고 하는 말인가요? 12 | 성격 | 2018/01/25 | 4,785 |
772147 | 쥐 잡고 싶으신 분, 이곳에 서명 부탁 6 | 청 청원 | 2018/01/25 | 447 |
772146 | 꽉 막혔던 북한과 이렇게 풀어나가네요.. 17 | 좋음 | 2018/01/25 | 1,272 |
772145 | 쓰레기버리러 나갔다 동사하는줄.. 3 | 와 | 2018/01/25 | 1,490 |
772144 | 정신병에 episode가 들어가는 건 무슨뜻일까요.. 7 | 질문 | 2018/01/25 | 1,490 |
772143 | 물끓이기..멀티팟?레벤호프주전자? 1 | 멀티팟?주전.. | 2018/01/25 | 883 |
772142 | 딸이 의사고 건물 있으면 어느 신랑감이 좋은 신랑감인지 15 | GG | 2018/01/25 | 5,534 |
772141 | 오늘같은 날씨 베란다 8도면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16 | .. | 2018/01/25 | 2,528 |
772140 | 저만 부알못이었군요 3 | ㅇㅇㅇ | 2018/01/25 | 1,243 |
772139 | 체했을때 손따는거 효과있나요? 4 | 궁금 | 2018/01/25 | 1,271 |
772138 | 교회에 내는 십일조가 기부인가요? 9 | 십일조 | 2018/01/25 | 2,841 |
772137 | 이가 부러졌는데.. 4 | 에구 | 2018/01/25 | 692 |
772136 | 예전에 드라이기로 문 녹여서 ㅋㅋㅋ 9 | ㅋㅋㅋ | 2018/01/25 | 2,380 |
772135 | 물이 미지근해요 2 | .... | 2018/01/25 | 512 |
772134 | 친구가 약속을 자꾸 바꾸네요.. 16 | 친구 | 2018/01/25 | 5,245 |
772133 | 평창 오겠다는데 아베 국빈으로 잘 모셔야죠. 6 | 국격 | 2018/01/25 | 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