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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는체해놓고 바쁜척 가는 친구..

짜증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7-12-07 14:20:14
그닥 인사하고 싶지 않은 친구가 있어요.
자기하고픈대로 상대를 조종?하려해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가끔 길가다 만나는데.
그래도 전 반갑게 아는척 하죠.
어제는.
자기가 먼저. 안녕.. 어디가???
하면서 아는체 해놓고.
응.. 하면서 말하기 싫지만 말할려하니.
그래.. 잘가.. 하면서 휙 가버리네요. .

진짜 뭔가 싶네요.
저런식의 인사라면 안하고 싶어요.
지할말만 다다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런식이라..
마주칠때마다 짜증나요. 이사가고파요 ㅠ

성격이 급해서 저러는거죠??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빴다잖아요
    '17.12.7 2:22 PM (211.177.xxx.4)

    앞으로 또 인사해오면,어 좀 바빠서~하고 님도 패스하세요

  • 2. 그냥
    '17.12.7 2:37 PM (39.7.xxx.77)

    오며가며 간단하게 인사하는거죠.

    그냥 안녕~~인사하는거예요.

  • 3. 그럼
    '17.12.7 2:39 PM (175.223.xxx.108)

    봤는데
    쌩까고 가는게 좋아요?
    그럼 못본체 한다고 글 올릴듯.

  • 4. ..
    '17.12.7 2:49 PM (122.46.xxx.26)

    성격 급하다기보다 그냥 그런사람인거죠~
    님도 가볍게 눈인사나 짧게만 인사하시고,
    지나치고나면 거기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바쁜가보다 하세요~
    내 에너지만 소비되고, 기분 언짢아지고, 사실 아무 의미도 없잖아요...

  • 5. 원글
    '17.12.7 2:56 PM (125.130.xxx.249)

    쌩까고 가라는게 아니고.
    질문을 했으면 상대가 말할 시간을 줘야죠.
    제가 뭐 답변을 5분.10분 질질 끄는것도 아니고..
    저게 뭐냐구요.

    이기적인거 같아요.
    지 생각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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