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아는체해놓고 바쁜척 가는 친구..

짜증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7-12-07 14:20:14
그닥 인사하고 싶지 않은 친구가 있어요.
자기하고픈대로 상대를 조종?하려해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가끔 길가다 만나는데.
그래도 전 반갑게 아는척 하죠.
어제는.
자기가 먼저. 안녕.. 어디가???
하면서 아는체 해놓고.
응.. 하면서 말하기 싫지만 말할려하니.
그래.. 잘가.. 하면서 휙 가버리네요. .

진짜 뭔가 싶네요.
저런식의 인사라면 안하고 싶어요.
지할말만 다다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런식이라..
마주칠때마다 짜증나요. 이사가고파요 ㅠ

성격이 급해서 저러는거죠??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빴다잖아요
    '17.12.7 2:22 PM (211.177.xxx.4)

    앞으로 또 인사해오면,어 좀 바빠서~하고 님도 패스하세요

  • 2. 그냥
    '17.12.7 2:37 PM (39.7.xxx.77)

    오며가며 간단하게 인사하는거죠.

    그냥 안녕~~인사하는거예요.

  • 3. 그럼
    '17.12.7 2:39 PM (175.223.xxx.108)

    봤는데
    쌩까고 가는게 좋아요?
    그럼 못본체 한다고 글 올릴듯.

  • 4. ..
    '17.12.7 2:49 PM (122.46.xxx.26)

    성격 급하다기보다 그냥 그런사람인거죠~
    님도 가볍게 눈인사나 짧게만 인사하시고,
    지나치고나면 거기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바쁜가보다 하세요~
    내 에너지만 소비되고, 기분 언짢아지고, 사실 아무 의미도 없잖아요...

  • 5. 원글
    '17.12.7 2:56 PM (125.130.xxx.249)

    쌩까고 가라는게 아니고.
    질문을 했으면 상대가 말할 시간을 줘야죠.
    제가 뭐 답변을 5분.10분 질질 끄는것도 아니고..
    저게 뭐냐구요.

    이기적인거 같아요.
    지 생각만 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568 소리치는 학원 선생-계속 보내야 할까요 11 셀레나 2018/02/27 1,945
784567 평창 올림픽 상품 재고 구매하는 곳 아시는분 4 눈팅코팅 2018/02/27 1,079
784566 전명규 (빙연회장) , 박근혜 최순실 관계요약 5 ㅂㅈㄷㄱ 2018/02/27 2,115
784565 녹두껍질? 6 분홍 2018/02/27 2,167
784564 휴스톰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요 선물 2018/02/27 476
784563 시판 또는 홈쇼핑 나주곰탕이나 갈비탕 추천해주세요. 3 ㅅㅗ소 2018/02/27 2,922
784562 미투 망설인다는 글 쓴 사람이에요. 가해자중에 한명이 자기 블로.. 17 bonobo.. 2018/02/27 5,482
784561 못사는 형제들 어느정도 도와주세요? 28 한숨 2018/02/27 8,511
784560 오늘이 중등아이 마지막학원날이예요 1 ㅣㄱㅂㅅ 2018/02/27 868
784559 20대 소리꾼 양지은 - 일본의 한 음악제에서 '홀로아리랑' 6 독도야 2018/02/27 1,355
784558 남편이 여성용 선물을 고른 흔적을 발견했어요. 9 ... 2018/02/27 4,436
784557 성추행 논란..이윤택·오태석·고은에 지난해 정부 지원 8.5억 16 ........ 2018/02/27 2,494
784556 형부가 누나 이름으로 원룸 건물을 샀는데 1년 전 돌아 가셨어요.. 5 너무 답답 2018/02/27 5,094
784555 반포래미안 근처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9 맛집 2018/02/27 1,679
784554 북한은 과연 어떻게 될까....? 7 해상봉쇄 2018/02/27 1,039
784553 러시아 패키지 괜찮은가요? 1 부모님 2018/02/27 1,074
784552 도종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사태, 진상 조사할.. 17 확실히합시다.. 2018/02/27 6,569
784551 새벽에 자다 걸어나오는 아이때문에 미치겠어요ㅜㅜ 39 ㅜㅜ 2018/02/27 10,887
784550 브라질너트 적정섭취량 아셨어요? 8 ... 2018/02/27 8,608
784549 죄송하지만 찰리호두맘님! 강아지에게 어떤 관절약을 3 2018/02/27 606
784548 삼성 이재용 석방 외신 브리핑 1 light7.. 2018/02/27 642
784547 고1 되는 아이 쎈수학 (상)사면 되나요?? 2 .. 2018/02/27 1,045
784546 2박3일 청도 여행은 어떤가요?패키지로... 5 ㅇㅇ 2018/02/27 1,554
784545 평창 열기는 계속된다…패럴림픽 예매율 '98%' 8 ㅇㅇㅇ 2018/02/27 1,549
784544 영어학원 큰데로 옮기고 싶은데 아이가 싫데요. 2 ... 2018/02/27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