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S방문기사님들 무릎꿇고 수리하시는거 보셨나요?
죄송할게없는데도요. 다른 기사님들도 대체로 너무 저자세여서 불편합니다. 그들은 그냥 as잘해주시고
불친절만 아니면 될듯한데 회사에서 직원을 너무 보호해주지 않네요. 참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절대 as기사는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1. 세상에
'17.12.7 1: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대기업 얼른 분해해야 돼요.
댓통년도 끌어내리는 한국민들 다시 촛불 들어야 하는데
계기가 없네요.2. ㅎㅎ
'17.12.7 1:37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그런 서비스 희안한 고객들 클레임 덕택인거죠.
3. ...
'17.12.7 1:38 PM (58.227.xxx.133)평가 받아야 하는 을이라 그렇네요.
그놈의 평가...그런데 또 그게 없으면 엄청 불친절해진다는...
그나저나 앉아서 수리하려면 무릎 꿇는게 그나마 편하지 않나요? 무릎을 꿇는게 회사방침인게 웃기네요.4. ··
'17.12.7 1:38 PM (175.125.xxx.179)그게 회사 방침이었어요? 헉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저는 바닥에서 작업을 하시니 자연스레 그 자세 잡으신줄 알았어요 ㅡㅡ
친절하게 잘 고쳐주고가면 되는거지 뭔 무릎을 꿇고 하라고;;;;;5. 그렇게
'17.12.7 1:40 PM (220.68.xxx.85)일하고 가서 꼭 평가 전화가 와요.
저는 물론 그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도 무척 친절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모든 항목에 최고점 주고 끝냈어요.6. ...
'17.12.7 1:40 PM (58.230.xxx.110)전 그래서 일하시는동안 멀찌감치 있어요~
편하게 일보시라고...7. 어짜피 답글 분위기는 뻔할거고
'17.12.7 1:4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당연히 무릎꿇고 해야지! 어디서 기사따위가 편히 주저앉아서 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답글 안 달거고,,,
하지만 그게 회사방침이 된것은 그만큼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거니
진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눈에 보이는것처럼 정상이 아니네요.8. 편하게 하십시오
'17.12.7 1:45 PM (211.193.xxx.161)그냥 이렇게 말해요, 저는.
맛있는 것 많이 드리고 ㅎ9. ,,,
'17.12.7 1:46 PM (121.167.xxx.212)이글 읽고 보니 요근래 기사님들 자세가 그랬든것 같은데
원래 습관인가 보다 했어요.
저도 마음에 안드는 기사가 와도 최고점이나 8점 이상 줘요.
평가 잘 안 나오면 보름이나 한달은 일거리를 안 준다고 하더군요.
일 끝나고 가면서 명함 주면서 전화오면 평가 잘 해달라고 신신부탁을 하고 가서요.10. 요즘은 달라졌던데요.
'17.12.7 2:15 PM (115.140.xxx.74)얼마전 김치냉장고뒤쪽 청소 as불렀어요.
뒷베란다 가셔서는 바닥이 차다고 허물없이 슬리퍼도 요구하시고
.. 없어서 얼른 제발에 있던거 벗어드렸는데 아무렇지도않게 신으시고..
예전보다 훨씬 편하게 행동하시던데요.
같은 가전이라고 일반냉장고 뒷쪽도 같이 해주심ㅎㅎ
그러니까 그분도 편하신거같고 대하는 저도 편했어요.
전화오면 별 다섯개 부탁한다는 멘트도 없고요.
예전에는 제 숨이막힐정도로 조심스러워 하셨거든요.11. ,
'17.12.7 2:18 PM (115.140.xxx.74)예전에는 현관 들어오실때 비닐로 양말을 싸매더라구요.
한여름이었는데...
왜 그러시냐 했더니 다른집들 들어가면 맨양말 못신게 한다고 ㅡ,.ㅡ
깜짝 놀라서 그러지마시라고 그냥 들어오셔도 된다고 했어요.12. ㄴㄴㄴㄴ
'17.12.7 3:07 PM (211.196.xxx.207)최근에 택배기사가 물건 구루마로 날랐다고 엽기적으로 진상부린 인간 이야기 있잖아요.....
혹시 그런 인간이 세상에 더 많은 게 아닐까요? ;;;;;;;;13. happ
'17.12.7 3:09 PM (122.45.xxx.28)사람 나름이예요.
엘*세탁기 먼지 폭탄 통갈이 하러 와서도
내가 솔들고 다 맘에 들게 세척했고
음료수 시원하게 대접하고
욕실이니 선풍기로 시원하게 해주고
편히 하라고 안지켜봤더니요.
부품 없어서 일주일 뒤에 꽂아준다고 훤히 스크류 보이게 해놓고는
연락 안하니 두달 동안 안오더군요.
답답해서 전화하니 그런 말 한 기억도 못해서
다른 기사 보내 달래서 마무리 했네요.
그거 보고선 잘해주면 더 만만히 보고 일 대충한다 생각 들던데요.
딱 고자세 취하고 딱딱하게 굴어야 긴장하고 클레임 거리 안만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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