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아키 같은 댓글보고 짜증이 솟구치네요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7-12-07 13:04:47

다른 카페에서 아기 항생제 먹여야될까요? 질문글이 올라왔는데
어떤 엄마가 우리 딸 어릴때 항생제안먹이기로 해서 고열 감기도
배도라지차로 가라앉혔어요. 근데 지금 커서보니 청력이 정상수준의 30%밖에 안되네요. 물에서 듣는 정도? 후회해요~~~
이딴식으로 장난스럽게 댓글을 써놓은거예요.
왜 분노는 제몫이죠 안아키글도 일부러 피해다녔는데 ㅜㅜ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면전에다대고 미친x이라고 욕해줄수도 있어요. 죄없는 애 낳아서 귀 멀게해놓고 뭘잘했다고 저런 댓글이나 싸지르는지 어제 본건데 화가 안가라앉네요ㅜㅜ
IP : 1.252.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같은
    '17.12.7 1:08 PM (211.245.xxx.178)

    시대에 왜 굳이 선사시대처럼 살려고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렴 평굴수명 백세시대의 의료 상식이 월등하지않을까요?
    그땐 약이 없으니 도라지 쓴걸텐데요...

  • 2. 아아아아
    '17.12.7 1:08 PM (182.231.xxx.170)

    진짜 미친%이네요
    욕이 절로..

  • 3. ㅇㅇ
    '17.12.7 1:09 PM (175.223.xxx.32)

    그건 애교수준..

    우리딸어릴때부터 열이많이나고 고열에시달렸는데

    왠미친년이 병원가지말고 ...교회에서 기도만이 고칠수
    있다며 ㅜㅜㅜㅠ..

    진짜 잊고지내던 18 이 튀어나오더라구요

  • 4. @@
    '17.12.7 1:29 PM (110.70.xxx.129)

    냅둬요...
    저런 사람들은 욕해도 모를걸요???
    뭔 잘못을 하는지

  • 5. 그러게요
    '17.12.7 1:42 PM (223.62.xxx.19)

    자기는 모기 수십방 물리면 약 없이 잠도 못잘 사람들이 애들은 아토피때문에 긁으면 긁지 말라고 화내고 진물이 줄줄 흐르도록 약도 안주다니..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가 조심해서 써야할 약인 건 맞지만 수십 수백년 임상 결과 거쳐 효능과 부작용이 잘 알려지고, 의학전문가 의사가 처방내린 약은 불신하고
    정체불명의 약을 비스테로이드라고(나중에 스테로이드 함유되었다고 밝혀진 것도 많음) 아기한테 먹이고 바르고 하는 거 너무 비이성적이지 않나요?
    그런데 맘카페에서 은근히 부추기더라고요. 약을 절대 쓰면 안되고 특정 보습제, 특제 연고 쓰라고 권하던데 관련자, 알바, 체험단인 경우가 많아요.

  • 6. ...
    '17.12.7 1:50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안아키 아줌마들이 본인 아플땐 링겔 맞고 항생제 맞고 온갖 약이며 주사는 다 먹고 맞고 난리치더라고요.
    본인은 몸살나면 링겔 맞고 비타민맞고 약먹고 힘내서 자기 자식은 절대 아파도 약 안주고 괴롭혀서 학대하겠대요.

  • 7. ...
    '17.12.7 1:51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안아키 아줌마들이 본인 아플땐 링겔 맞고 항생제 맞고 온갖 약이며 주사는 다 먹고 맞고 난리치더라고요.
    본인은 몸살나면 링겔 맞고 비타민맞고 약먹고 힘내서 자기 자식은 절대 아파도 약 안주고 고통스럽게 괴롭혀서 학대하겠대요.

  • 8. ...
    '17.12.7 1:52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안아키 아줌마들이 본인 아플땐 링겔 맞고 항생제 맞고 온갖 약이며 주사는 다 먹고 맞고 난리치더라고요.
    본인은 몸살나면 링겔 맞고 비타민맞고 약먹고 힘내서 자기 자식은 절대 아파도 약 안주고 고통스럽게 괴롭히고 학대하겠대요. 사이코패스들 같아요.

  • 9. ...
    '17.12.7 1:53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아기한텐 약 안줘도 본인 아플땐 링겔 맞고 항생제 맞고 온갖 약이며 주사는 다 먹고 맞고 난리치더라고요.
    본인은 몸살나면 링겔 맞고 비타민맞고 약먹고 힘내서 자기 자식은 절대 아파도 약 안주고 고통스럽게 괴롭히고 학대하겠대요. 사이코패스들 같아요.

  • 10. 특히
    '17.12.7 2:16 PM (39.7.xxx.116)

    어릴때 열나는건 나중에 열경기.ㅡ뇌성마비까지 갈수 있는
    위험한일인데도 ..
    해열제먹이지말라는 또라이도 있으려구요

    해열제로 일단 1차로 열내리는게 중요하고
    그다음 물마사지..이런식이어야지..
    담날 병원가서 병의원인을 제거하는 약을먹어야 금방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320 화장실변기세정제 괜찮은건 없나요 5 궁금 2017/12/09 1,493
757319 다스뵈이다 대박이네요 18 ... 2017/12/09 5,380
757318 백선생 낙지볶음 대박이네요 25 ... 2017/12/09 8,770
757317 몸을 많이 움직이세요~ 7 ㅇㅇ 2017/12/09 4,988
757316 스타일러 2주 쓴 후기 9 2017/12/09 8,372
757315 '기어준의 다스뵈이다' 3회 올라왔어요 3 ㅇㅇㅇ 2017/12/09 1,033
757314 접대용 맛집추천 부탁드려요. 7 123 2017/12/09 1,007
757313 천식치료 면역력주사? 궁금합니다 8 2017/12/09 1,789
757312 자존감 명언 뭐가 있을까요? 8 dddd 2017/12/09 3,073
757311 1주일전 담근 김장김치 열어보니 가관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좋.. 5 조언 2017/12/09 4,165
757310 꽃바구니 버릴 때 재활용에 버리시나요? 2 .. 2017/12/09 6,106
757309 향기좋은 수제비누 소개좀 부탁드려요 4 겨울아침 2017/12/09 873
757308 연합뉴스,조선일보등 오보에 즉각 반박한 美 페리 전국방장관 5 기레기들 2017/12/09 1,402
757307 오래 살아서 자기 밥 해줘야한다는 7 희망잃음 2017/12/09 5,646
757306 서울 3 단독주택 2017/12/09 739
757305 우툴두툴한데 중량감있고 작은 꽃잎이 가득붙어있는듯 1 특이한목걸이.. 2017/12/09 1,036
757304 MBC 왜 저래요? 113 2017/12/09 17,600
757303 30~50만원짜리 파마와 동네 모닝파마의 차이점은 뭔가요? 14 파마 2017/12/09 8,115
757302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9 자식 2017/12/09 3,498
757301 패딩 좀 봐주세요 (엣코너) 8 패딩이 필요.. 2017/12/09 2,736
757300 비문증은 차례로 양쪽눈에 다 오나요? 8 비문증 2017/12/09 5,238
757299 고도비만 다이어트.....어떻게 해야할지..... 9 다요트 2017/12/09 3,503
757298 시댁 김장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22 ... 2017/12/09 5,304
757297 한달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45 2017/12/09 22,170
757296 죽은 친구가 왔다간거같은데요.. 6 .. 2017/12/09 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