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서는 영화배우같은 외모의 사람이

ㅇㅇ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7-12-07 11:44:09

여기서 찬양하는 심ㅇ하나

외국배우 소ㅍ 마ㄹ소같은 사람이 실제 있을거 같긴합니다.

드물긴해도

근데 이런 사람들이 대중앞에 나서기 싫고

배우를 원하지 않아서

그냥 평범하게 묻혀살듯..


그래도 저런 외모면

일상생활에서 남들은 안겪는 외모관련 해프닝이나

에피소드가 많을거 같긴합니다.


저렇게 생기고 자기 의지로

평범하게 사는게 가능할까요..



IP : 58.123.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7 11:46 AM (152.99.xxx.38)

    저 얼마전에 하이마트에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쁜 아가씨를 봤네요. 정말 배우보다 더 예뻤어요. 피부가 너무 하얗고 정말 예뻐서 진짜 무의식적으로 쳐다보다가 정신차리고 안보는척 했어요. 이런 아가씨는 소속사에서 바로 스카웃 할 것 같은데 하이마트에서 얌전히 일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어마어마한 데쉬를 받았을듯요. 남상미도 롯데리아에서 알바하다가 픽업됬다잖아요. 너무 예뻐서,

  • 2. 피곤하죠
    '17.12.7 11:49 AM (124.56.xxx.35)

    보면 조금만 예쁘장 해도 남자들이 들러붙을 텐데
    정말 예쁘면 남자들때문에 엄청 피곤할듯

  • 3. 끼없으면
    '17.12.7 11:52 AM (14.36.xxx.144)

    끼없음 평범하게 살죠

  • 4. 예쁠수록
    '17.12.7 11:56 AM (39.7.xxx.114)

    똑똑해야 안 휘둘림.
    가치관 정립 제대로 하고
    밖으로 나가야함.

  • 5. 예전 직장에서
    '17.12.7 12:01 PM (211.104.xxx.196)

    40대 후반 남자 분이 상사였어요.
    그 직장은 직원이 거의 여자인데 그 상사분은 완전 미남(옛날 남자 배우 고 임성민씨 닮았어요)에
    키도 180 가까이 되는 그런 분이었는데
    능력이 있어서 인정도 받고 했는데 누군가 그분과 여러 여직원들과 성추문 스토리를 지어내서
    투서를 해버렸어요.
    그 상사는 그로 인해 휴직하고 있는데 아마 좌천될 것 같아요.

  • 6. ..
    '17.12.7 12: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매력에서 인물이 차지하는 건 의외로 적은 부분일 지도 몰라요.
    엄청 유명한 카사노바의 인물은 지극히 평범했다잖아요.
    예뻐서 버스 안이나 공원에서 많이들 돌아볼 정도의 인물을 가진 여자가
    그지같은 놈들한테 데이트 폭력을 당한 사례를 실제로 보고서
    남자나 여자나 뇌섹미가 최고라는 걸 알았네요.

  • 7. .......
    '17.12.7 12:11 PM (114.202.xxx.242)

    배우보다 외모가 더 좋아도, 배우나 연예계쪽 생활 안하고 사는 사람들은 많죠.
    그쪽에 관심없고, 누가 시켜준다고 해도, 자기 외모로 남에게 어필해야하고, 남의 마음에 들게 보여야하고, 그렇게 행동해야하고 살아야하고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죠.
    그래서 연예인 했다가 관두고 나가버리는 사람도 많은거구요.
    본인이 중심잡혀 있는 사람이면, 외모가 어떻든 별 일 안벌어져요.
    결혼했는데도, 어떻게 해보려고 추근대는 돈 있는남자들이 대시하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그런 남자들 보면 벌레들 같고, 모지리들 같다고 상대 안해요.
    당연히 아무일 안벌어지죠.
    무슨 일이 벌어진다는건, 그 여자도, 무슨일을 원하니까 벌어지는거예요.

  • 8. 흠..
    '17.12.7 12:16 PM (211.36.xxx.71)

    저희 올케요.
    첨 봤을때 심히 충격 먹었어요.
    이런 표현 잘 안쓰지만 너무 고상하게 이쁜데
    혼혈일까 싶을 정도로 움푹들어간 눈이며 오똑 솟은 코며.. 피부도 잡티하나 없이 뽀얗고 그땐 허리도 24였다니..
    10년째 보고 지내는 지금까지 굴욕순간이 없어요. 자고 일어나 나와도 이쁘고, 임신 막달에도 참 이뻤죠. 지금도 저는 주위에 올케 이쁘다는 이야기 많이 하는데 그땐 정말 쟤가 왜 우리 남동생 같은 애랑 결혼 한다고 할까 싶었죠.
    알고보니 끼라고는 하나도 없고 술도 못마시고 카피도 못마시고., 7남매 사이에 자라 명랑 쾌활하긴한데 그냥 순해요. 결혼도 올케의 셋째 언니가 남동생을 맘에 들어해서 적극적으로 소개시킴. 7남매 중 6명이 딸인데, 딸들이 다 이렇게 이뻐요.
    근데 어렵게 얻은 조카는 남동생 판박이라는..ㅠㅠ
    조카야.. 니가 아들이라 다행이다.

  • 9. ...
    '17.12.7 12:30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인구가 오천만인데, 연예인은 천명이나 되나요?
    심은하가 만명중 하나있을 미모도 아니고, 숫자로만 따지자면 천지삐까리일듯.
    만명중 하나 있을 미모도 오천만중에는 오천명이나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959 군포에서 아이들 키우기 적당한 곳 2 help m.. 2017/12/11 826
756958 이거 스튜핏인가요? 22 .. 2017/12/11 5,182
756957 이장세(마을 이장님)라고 들어보셨나요? 5 이장세 2017/12/11 1,824
756956 맥주효모를 액으로 뿌리면 탈모에 아주 좋아요. 23 맥주효모 2017/12/11 7,312
756955 냉동 닭다리나 가슴살 요리법 부탁드립니다. 1 냉동 2017/12/11 1,559
756954 암기 잘 안되면 상위권 힘들까요 9 ㅠㅠ 2017/12/11 2,059
756953 저 학대당하며 자란것 같은데..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와요 29 구아바 2017/12/11 6,149
756952 직장에서 왕따당하는 것 같은데 조언 구해봅니다 19 loner 2017/12/11 4,585
756951 초4남아이상 선배 어머님들께 조언말씀구합니다 3 Jgd 2017/12/11 900
756950 이방인 보다가 남편 때문에 빵 터졌어요... 8 .... 2017/12/11 5,888
756949 신* 떡볶이집에서...또르르 ㅠㅠ 6 허걱 2017/12/11 3,735
756948 내년부터 아파트 층간흡연 막는다…신고시 경비원 출동 10 .. 2017/12/11 2,132
756947 청와대 사랑채 전시회! 고딩맘 2017/12/11 649
756946 영어내신 스스로 가능하면 학원은 9 예비고3 2017/12/11 1,433
756945 촰 "계란투척 어리석은 짓..의연한 모습 보인 박지원 .. 3 ㅎㅎㅎ 2017/12/11 1,311
756944 혹시 어리굴젓 담가보셨어요? 담글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5 실패 2017/12/11 1,173
756943 요리용 술이 뭘 말하는건가요? 미림? 청주? 6 ... 2017/12/11 1,359
756942 아침에 덜 피곤한 방법 뭐가 있을까요? 7 살빼자^^ 2017/12/11 2,087
756941 안정기교체 센서등교체비 6만원 9 82 2017/12/11 2,193
756940 수능영어가 이렇게 쉽게 나오는거보니 65 앞으로 2017/12/11 13,329
756939 헬리오스 보온병 2 쌀강아지 2017/12/11 806
756938 살아가는데 좋은 습관. 뭐가 있을까요? 21 2017/12/11 5,624
756937 미술관 , 박물관 홈페이지 자주 애용하세요 ? 4 lush 2017/12/11 754
756936 베트남 호이안 몇일이면 적당할까요? 3 자유여행 2017/12/11 1,442
756935 심장스턴트 하신분이나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4 48세 2017/12/11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