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멍하게 매장을 지키고 있는데
초등1 2 학년쯤 되어 보이는남자아이둘이
손에 무슨 나뭇가지같은 것을 들고는
후다닥 숨을 헐떡이며 들어오는 거에요
한명은 얇은 남방을입었고 한명은 티를 입고
패딩 없이
너희들은 안춥냐 이리와서 몸 좀 녹이고 가~~
이러니까 아이들이 글쎄
아 저희가 좀 바빠서요
그러고 또 후다닥 뛰어 나가는 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은 놀때 안추운가 봐요
. . .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7-12-07 09:20:01
IP : 175.21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7 9:22 AM (218.148.xxx.195)그러니까 애들이죠 ㅎㅎ
2. ㅋㅋ
'17.12.7 9:27 AM (222.110.xxx.115)그러게 말이에요 ㅎㅎ 엄마들은 감기 걸릴까봐 내내 걱정인데 귀여워요 아이들
3. 귀엽네요
'17.12.7 9:44 AM (106.245.xxx.38)그러다 또 감기도 쉽게 걸리겠지만요..
놀때만큼은 얼마나 바쁠까 싶네요.. 아픈것도 모르고 논다더니....4. Drim
'17.12.7 9:46 AM (221.151.xxx.36)ㅎㅎ 아이학교에도 그렇게 티셔츠 한장입고 운동장 뛰어댕기더니만 이번주 내내 감기인가보더라구요
근데 우리아이는 춥게입고다니다가 감기걸렸다니까 왜 그러는거냐고 저한테 묻네요
애들마다 참 달라요 ㅎㅎ5. ㅇㅇ
'17.12.7 9:57 AM (180.230.xxx.96)노래에도 있잖아요
동네꼬마 아이들~
추운줄도 모르고~
연~~을 날리고~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