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청에 나오는 출연자들 보고 생각나는거대로 한마디씩 써볼게요
강문영-진짜 새침떼기에 말도 별로 없고 칼같고 약간 못된?성격일꺼라 생각했던건 나으 착각이였군
말을 너무 이쁘게 사근사근하게 잘함 원래 애교가 많나? 성격도 생각보다 수더분하고 포용력이 있어보임
박선영-불청에 이분 진짜 매력덩어리인듯
볼때마다 성격 너무 유쾌하고 잘웃고 긍정에너지 팍팍 주는형
얼굴도 젊은시절엔 엄청 서구적으로 생긴 미인으로 지금도 이쁜데 의외로 푼수끼많은 반전매력
김정균-오랜만에 나와서 반가웠는데 아재개그 난 넘 웃김
어떤 남좌 쓰따일을 좋아하십니까? 상남자요!! 이말 나오자마자 앞에 밥상위에 올라가는 제스추어
자~상 (위에 올라감) 남자~이럴때 진짜 빵터짐 내코드야 ㅋㅋㅋ
임오경-핸드볼 국가대표로 그리 날린줄 몰랐음
운동을 극한대로 잘해 최고의 선수였다 은퇴했어도 뭔가 중성적인 매력이 있음
핸드볼 족구등 구기종목 잘하는 여자 멋있어요
김준선-아라비안나이트때부터 목청 좋은거 후렴구 한번만 들음 절대 못잊는거 자작곡 잘하는 재주있는 남자네요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랩도하고 음악과 같이 살아서 늙지도 않아보임
약간 현실에서 4차원적으로 보일것같은 스타일 친구들은 다 알꺼야
김완선-완선씨는 생각보다 생각이 많아보이고 쉽게 맘을 절대로 잘안여는 스타일로 보임
다같이 잘지내지만 딱 어느정도 선을 그어놓고 지내는 뭐든지 다 좋아 오케이 스타일로 보임
강수지-여리해보이는 그녀 그러나 사실 강수지는 엄청 강하다
무지하게 강하고 자기주장 쎈 여자임
김도균-지난회에 김정균씨한테 넘어가는거 넘 웃겼음
김도균씨 뭐 먹거나 먹는거 포착될때 불청 자막 넘 웃김
장호일-오십줄에 들어서며 모든걸 내려놓은 오빠 ㅋㅋ
내성적이라 말이 별로 없어 잘섞이지 못하나 불청에선 의외로 진심 즐거워하는게 보임
최성국-불청의 앙꼬
사실 최성국없으면 넘 잼없을듯 놀리거나 놀림받거나 어떤 상황에도 웃김
김국진-대장노릇을 오래하니까 점점더 할배로 보임(약간 마을 이장님으로 보임)
의외로 연예계 인맥 넓고 온갖 대소사를 다 꿰고 있는듯
박재홍-이분 언젠가부터 독도지키미 안용복씨로 보임 조선시대 상투머리 진짜 잘어울림 ㅋㅋ
투박한 손으로 말도 없이 자기옷 벗어주고 로맨스를 주머니에 넣어뒀다는둥 상반된 매력쩜
김광규-이제는 더이상 인간적으로 털것이 없다!
이연수-참한 여인네 사실 이런 스타일 알게모르게 눈독들이는 남자들 많음
그러나 본인이 쉽게 곁을 잘내주지 않을 스타일
곽진영-엄청 수다스러우나 사실 맘이 여린 여자같다
주변에 잘챙겨주는거보니 착한 여자같다
------- 음 또 누구 있나요? 님들도 등장인물들 코멘트 해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