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나 외고 보낸거 후회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미연 영이 맘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7-12-06 23:04:45

아이가 간절히 원해서 갔는데

성적이나 기숙사 등등의 이유로 후회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딴지는 사양하고 어떤한 이유로 후회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IP : 121.165.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7.12.6 11:05 PM (125.187.xxx.204)

    밑에 외고 합격했단 글 바로 위에 이런 글 올리신 이유가..?ㅡㅡ

  • 2. ..
    '17.12.6 11:07 PM (125.181.xxx.103)

    후회를 한다면 100퍼 내신이 안나와서죠..
    분위기 친구 선생님 시스템.. 등등은 모두 일반고와 비교 불가에요

  • 3. ㅇㅇ
    '17.12.6 11:0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외고, 자사고는 내리막길.
    과학고는 아직 괜찮아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
    올해 입시결과(아직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면
    외고 자사고는 내리막길 맞아요.

  • 4. 저희아이도
    '17.12.6 11:12 PM (124.50.xxx.151) - 삭제된댓글

    예비고1인데 고민하다 아이가 원해서 자공고 썼는데 선생님들이 올해 외고,자사고, 자공고 엄청 줄었다고 하시네요. 우리지역외고도 미달이었대요.

  • 5. 엄청
    '17.12.6 11:13 PM (58.121.xxx.201)

    엄청 고민중입니다
    과고를 보내야 하는지 전국형 자사고를 보내야 하는지
    합격해도 가끔 보고 3년을 어찌 보낼지

  • 6. ㅡㅡ
    '17.12.6 11:14 PM (123.108.xxx.39)

    내신 안나오면 어디든 후회죠.

  • 7. 대딩 엄마
    '17.12.6 11:29 PM (183.103.xxx.123)

    친구 딸 작년에 유명외고 4-6등급 이었는데... 수시 전부 광탈하고 그래도 외고라고 서울에 있는 학교들 다 썼는데 전부 다 안되고 재수 했는데 이번엔 수능이 어려워서.... 또 수시는 거의 다 떨어 졌는데 논술 보러 갔더니만 학교 마다 100대 1 이라서 지금 멘붕이예요.
    그냥 일반고 갔었으면 지금 쯤 대학교 1년 마치고 아마 교환학생 갈려고 준비 중 일텐데...

  • 8. ...
    '17.12.6 11:51 PM (125.181.xxx.103)

    솔직히 외고에서 내신 안나오는 애들은 일반고 갔더라도 최상위권보장은 안될것 같아요

  • 9. 외고엄마
    '17.12.7 12:20 AM (180.229.xxx.143)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 과떨이 용인외대부고 하나고 떨어진애들이 1등급 잡고있어서 외고애들도 일반고가면 2등급 유지할까. 정도죠.

  • 10. 학원
    '17.12.7 1:01 AM (210.100.xxx.239)

    하는데요.
    우리학원에서 보낸 아이가 아니라
    그 친구가 첫 시험보고
    상산고 나왔어요.
    일반고로 전학.
    4등급 안나오니 그랬죠.

  • 11. 완전 후회했어요.
    '17.12.7 7:14 AM (58.140.xxx.107)

    내신이 올라갈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3년간 고대로 갔어요. 좋은 내신이 못되어서 수시는 논술밖에 못썼고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갔는데
    일반고 갔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했어요.

    1학년 1학기만 하고 전학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이 자존심 문제도 있고..왠지 실패해서 나오는 느낌때문에
    망설였던 것도 후회돼요.
    아이는 학교 분위기나 다른 좋은 점도 많았다고 하는데
    자존감 많이 다치고... 엄마 입장에선 후회합니다.
    큰아이때 선택으로 맘고생해서 작은 아이는 더 나은 성적인데 일반고 갔고
    입시성공느낌이 오네요. 아직 결과 안나와서 모르지만요.

  • 12. 완전 후회했어요.
    '17.12.7 7:16 AM (58.140.xxx.107)

    위에 대딩엄마님 사례가 저희집도 그렇고
    외고 학생들에겐 정말 흔한 사례죠.

  • 13. ...
    '17.12.7 8:38 AM (59.18.xxx.197)

    영재급 아니면 특목고가 독입니다.
    좋은 대학가려면 집가까운 일반고에서 전교권으로 학교장 추천 받는게 가장 쉬움.

  • 14. nnnnnnnnnnn
    '17.12.7 9: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특목 외고도 아니고 전국자사고도 아니고 지역자사고 보냈는데
    1등급은 아니라도 3등급은 할줄알았더니 6등급 나오는집들..
    수두룩하죠. 지역자사고 무시하더니만.. 들어라 목동아줌마들아~

  • 15. nnnnnnnnnn
    '17.12.7 9:0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특목 외고도 아니고 전국자사고도 아니고 지역자사고 보냈는데
    1등급은 아니라도 3등급은 할줄알았더니 6등급 나오는집들..
    수두룩하죠. 지역자사고 무시하더니만.. 들어라 막말하던 특정지역 잘사는척 오지는 아줌마들아~너거 애들은 일반고가도 5등급이야~

  • 16. ㅇㅇ
    '17.12.7 9:15 AM (121.124.xxx.207)

    내신이 문제겠죠

  • 17. ..
    '17.12.7 10:08 AM (210.9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후회합니다.
    전사고 보냈는데 생전 받아 보지 못한 성적표를 보고 나니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올라가겠지, 잘 하던 아이니까 시간이 좀 흐르면 적응하겠지 했는데 최상위권 아이들은
    흔들림이 없고 치고 올라가기가 어려워요.
    그나마 모의가 잘 나오니 위안 삼기는 했는데 아이가 느끼는 좌절감이나 부담감은 엄청
    컸는데도 불구하고 전학은 싫어하더군요.
    원서 지원할때 또 한번 속상하고요.두 아이 기숙학교 보냈는데 일반고 보내서 내신등급
    잘 받을걸 후회 많이 했어요.제 주위 비슷한 아이들은 일반고가서 지균으로 서울대 갔어요.
    저희 아이들은 정시로 대학 가고요.

  • 18. 고3맘
    '17.12.7 11:22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후회합니다.
    내신 전쟁이 말도 못하고요 오르기는 커녕 떨어지지만 않아도 다행입니다.

  • 19.
    '17.12.7 12:29 PM (180.224.xxx.210)

    내신때문이겠죠.

    하지만, 그 학생이 일반고 갔다고 1,2등급 척척 받았을 거라고 장담할 수도 없어요.

    주변에 내신때문에 상위 자사고/외고 다니다 동네 일반고로 전학한 경우...
    생각만큼 쉽게 치고 올라가지 못하더라고요.

    의외였고, 어디든 상위권은 치열하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65 TV조선 수습기자, 직접 문 따고 훔쳐 7 ㅇㅇ 2018/04/28 2,647
805164 아직 4년이나 남았는데 20 .. 2018/04/28 4,228
805163 공짜가 하나도 없는 인생 13 유감 2018/04/28 5,262
805162 홍준표-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로구나! 7 꺾은붓 2018/04/28 1,847
805161 미국 '북미회담 결렬시 북한 공격한다라고 일본에 설명 30 진정한평화 2018/04/28 4,599
805160 생리통 타이레놀 빈속먹어도 상관없죠? 1 ........ 2018/04/28 1,910
805159 北 사실상 `핵무기포기' 용의 밝혀 4 ........ 2018/04/28 1,199
805158 광화문부근 책 읽기 좋은 까페 추천해주세요~~ 6 가는중.. 2018/04/28 1,510
805157 어제 헤어지는 순간 교환하는 눈빛이 가슴 뭉클합니다 15 눈팅코팅 2018/04/28 7,000
805156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성비 의미 내맘대로 분석 2 oo 2018/04/28 1,047
805155 김정은의 유머감각 7 .... 2018/04/28 4,717
805154 은수미, ‘조폭 출신 기업 대표’와 무슨 관계? 13 ........ 2018/04/28 3,789
805153 큰위안이 되는 82쿡 17 치자꽃피는 .. 2018/04/28 2,228
805152 개성공단도 잘 되겠지요? 3 .. 2018/04/28 847
805151 이재명 욕설파일을 트윗에 12 트위터 2018/04/28 2,762
805150 속보- 피랍선원 3명 무사히 석방 11 ㅇㅇ 2018/04/28 2,400
805149 스토커될것 같은 불안감... 2 또릿또릿 2018/04/28 1,809
805148 새날 들어보세요 6 기레기아웃 2018/04/28 1,485
805147 문대통령 젊었을때 사진이 해외 최고인기 게시물.jpg 23 ^^ 2018/04/28 15,439
805146 몇번안입은 코트도 꼭 드라이 해서 보관하시나요? 14 드라이 2018/04/28 12,168
805145 5월 5~7일 안동사람많겠죠 1 2018/04/28 740
805144 내년쯤이면 북한으로 여행갈수있겠죠? 3 축제 2018/04/28 1,402
805143 가을 답방때는 기차로 가면 좋겠어요. 4 평화의시대 2018/04/28 1,029
805142 조선..가관이네요 18 ㅇㅇ 2018/04/28 5,196
805141 동덕여대 들어가려면 6 ..... 2018/04/28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