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간절히 원해서 갔는데
성적이나 기숙사 등등의 이유로 후회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딴지는 사양하고 어떤한 이유로 후회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간절히 원해서 갔는데
성적이나 기숙사 등등의 이유로 후회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딴지는 사양하고 어떤한 이유로 후회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밑에 외고 합격했단 글 바로 위에 이런 글 올리신 이유가..?ㅡㅡ
후회를 한다면 100퍼 내신이 안나와서죠..
분위기 친구 선생님 시스템.. 등등은 모두 일반고와 비교 불가에요
외고, 자사고는 내리막길.
과학고는 아직 괜찮아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
올해 입시결과(아직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면
외고 자사고는 내리막길 맞아요.
예비고1인데 고민하다 아이가 원해서 자공고 썼는데 선생님들이 올해 외고,자사고, 자공고 엄청 줄었다고 하시네요. 우리지역외고도 미달이었대요.
엄청 고민중입니다
과고를 보내야 하는지 전국형 자사고를 보내야 하는지
합격해도 가끔 보고 3년을 어찌 보낼지
내신 안나오면 어디든 후회죠.
친구 딸 작년에 유명외고 4-6등급 이었는데... 수시 전부 광탈하고 그래도 외고라고 서울에 있는 학교들 다 썼는데 전부 다 안되고 재수 했는데 이번엔 수능이 어려워서.... 또 수시는 거의 다 떨어 졌는데 논술 보러 갔더니만 학교 마다 100대 1 이라서 지금 멘붕이예요.
그냥 일반고 갔었으면 지금 쯤 대학교 1년 마치고 아마 교환학생 갈려고 준비 중 일텐데...
솔직히 외고에서 내신 안나오는 애들은 일반고 갔더라도 최상위권보장은 안될것 같아요
일반고에 과떨이 용인외대부고 하나고 떨어진애들이 1등급 잡고있어서 외고애들도 일반고가면 2등급 유지할까. 정도죠.
하는데요.
우리학원에서 보낸 아이가 아니라
그 친구가 첫 시험보고
상산고 나왔어요.
일반고로 전학.
4등급 안나오니 그랬죠.
내신이 올라갈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3년간 고대로 갔어요. 좋은 내신이 못되어서 수시는 논술밖에 못썼고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갔는데
일반고 갔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했어요.
1학년 1학기만 하고 전학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이 자존심 문제도 있고..왠지 실패해서 나오는 느낌때문에
망설였던 것도 후회돼요.
아이는 학교 분위기나 다른 좋은 점도 많았다고 하는데
자존감 많이 다치고... 엄마 입장에선 후회합니다.
큰아이때 선택으로 맘고생해서 작은 아이는 더 나은 성적인데 일반고 갔고
입시성공느낌이 오네요. 아직 결과 안나와서 모르지만요.
위에 대딩엄마님 사례가 저희집도 그렇고
외고 학생들에겐 정말 흔한 사례죠.
영재급 아니면 특목고가 독입니다.
좋은 대학가려면 집가까운 일반고에서 전교권으로 학교장 추천 받는게 가장 쉬움.
특목 외고도 아니고 전국자사고도 아니고 지역자사고 보냈는데
1등급은 아니라도 3등급은 할줄알았더니 6등급 나오는집들..
수두룩하죠. 지역자사고 무시하더니만.. 들어라 목동아줌마들아~
특목 외고도 아니고 전국자사고도 아니고 지역자사고 보냈는데
1등급은 아니라도 3등급은 할줄알았더니 6등급 나오는집들..
수두룩하죠. 지역자사고 무시하더니만.. 들어라 막말하던 특정지역 잘사는척 오지는 아줌마들아~너거 애들은 일반고가도 5등급이야~
내신이 문제겠죠
저도 후회합니다.
전사고 보냈는데 생전 받아 보지 못한 성적표를 보고 나니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올라가겠지, 잘 하던 아이니까 시간이 좀 흐르면 적응하겠지 했는데 최상위권 아이들은
흔들림이 없고 치고 올라가기가 어려워요.
그나마 모의가 잘 나오니 위안 삼기는 했는데 아이가 느끼는 좌절감이나 부담감은 엄청
컸는데도 불구하고 전학은 싫어하더군요.
원서 지원할때 또 한번 속상하고요.두 아이 기숙학교 보냈는데 일반고 보내서 내신등급
잘 받을걸 후회 많이 했어요.제 주위 비슷한 아이들은 일반고가서 지균으로 서울대 갔어요.
저희 아이들은 정시로 대학 가고요.
저도 후회합니다.
내신 전쟁이 말도 못하고요 오르기는 커녕 떨어지지만 않아도 다행입니다.
내신때문이겠죠.
하지만, 그 학생이 일반고 갔다고 1,2등급 척척 받았을 거라고 장담할 수도 없어요.
주변에 내신때문에 상위 자사고/외고 다니다 동네 일반고로 전학한 경우...
생각만큼 쉽게 치고 올라가지 못하더라고요.
의외였고, 어디든 상위권은 치열하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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