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나 외고 보낸거 후회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미연 영이 맘 조회수 : 6,253
작성일 : 2017-12-06 23:04:45

아이가 간절히 원해서 갔는데

성적이나 기숙사 등등의 이유로 후회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딴지는 사양하고 어떤한 이유로 후회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IP : 121.165.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7.12.6 11:05 PM (125.187.xxx.204)

    밑에 외고 합격했단 글 바로 위에 이런 글 올리신 이유가..?ㅡㅡ

  • 2. ..
    '17.12.6 11:07 PM (125.181.xxx.103)

    후회를 한다면 100퍼 내신이 안나와서죠..
    분위기 친구 선생님 시스템.. 등등은 모두 일반고와 비교 불가에요

  • 3. ㅇㅇ
    '17.12.6 11:0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외고, 자사고는 내리막길.
    과학고는 아직 괜찮아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
    올해 입시결과(아직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면
    외고 자사고는 내리막길 맞아요.

  • 4. 저희아이도
    '17.12.6 11:12 PM (124.50.xxx.151) - 삭제된댓글

    예비고1인데 고민하다 아이가 원해서 자공고 썼는데 선생님들이 올해 외고,자사고, 자공고 엄청 줄었다고 하시네요. 우리지역외고도 미달이었대요.

  • 5. 엄청
    '17.12.6 11:13 PM (58.121.xxx.201)

    엄청 고민중입니다
    과고를 보내야 하는지 전국형 자사고를 보내야 하는지
    합격해도 가끔 보고 3년을 어찌 보낼지

  • 6. ㅡㅡ
    '17.12.6 11:14 PM (123.108.xxx.39)

    내신 안나오면 어디든 후회죠.

  • 7. 대딩 엄마
    '17.12.6 11:29 PM (183.103.xxx.123)

    친구 딸 작년에 유명외고 4-6등급 이었는데... 수시 전부 광탈하고 그래도 외고라고 서울에 있는 학교들 다 썼는데 전부 다 안되고 재수 했는데 이번엔 수능이 어려워서.... 또 수시는 거의 다 떨어 졌는데 논술 보러 갔더니만 학교 마다 100대 1 이라서 지금 멘붕이예요.
    그냥 일반고 갔었으면 지금 쯤 대학교 1년 마치고 아마 교환학생 갈려고 준비 중 일텐데...

  • 8. ...
    '17.12.6 11:51 PM (125.181.xxx.103)

    솔직히 외고에서 내신 안나오는 애들은 일반고 갔더라도 최상위권보장은 안될것 같아요

  • 9. 외고엄마
    '17.12.7 12:20 AM (180.229.xxx.143)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 과떨이 용인외대부고 하나고 떨어진애들이 1등급 잡고있어서 외고애들도 일반고가면 2등급 유지할까. 정도죠.

  • 10. 학원
    '17.12.7 1:01 AM (210.100.xxx.239)

    하는데요.
    우리학원에서 보낸 아이가 아니라
    그 친구가 첫 시험보고
    상산고 나왔어요.
    일반고로 전학.
    4등급 안나오니 그랬죠.

  • 11. 완전 후회했어요.
    '17.12.7 7:14 AM (58.140.xxx.107)

    내신이 올라갈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3년간 고대로 갔어요. 좋은 내신이 못되어서 수시는 논술밖에 못썼고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갔는데
    일반고 갔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했어요.

    1학년 1학기만 하고 전학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이 자존심 문제도 있고..왠지 실패해서 나오는 느낌때문에
    망설였던 것도 후회돼요.
    아이는 학교 분위기나 다른 좋은 점도 많았다고 하는데
    자존감 많이 다치고... 엄마 입장에선 후회합니다.
    큰아이때 선택으로 맘고생해서 작은 아이는 더 나은 성적인데 일반고 갔고
    입시성공느낌이 오네요. 아직 결과 안나와서 모르지만요.

  • 12. 완전 후회했어요.
    '17.12.7 7:16 AM (58.140.xxx.107)

    위에 대딩엄마님 사례가 저희집도 그렇고
    외고 학생들에겐 정말 흔한 사례죠.

  • 13. ...
    '17.12.7 8:38 AM (59.18.xxx.197)

    영재급 아니면 특목고가 독입니다.
    좋은 대학가려면 집가까운 일반고에서 전교권으로 학교장 추천 받는게 가장 쉬움.

  • 14. nnnnnnnnnnn
    '17.12.7 9: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특목 외고도 아니고 전국자사고도 아니고 지역자사고 보냈는데
    1등급은 아니라도 3등급은 할줄알았더니 6등급 나오는집들..
    수두룩하죠. 지역자사고 무시하더니만.. 들어라 목동아줌마들아~

  • 15. nnnnnnnnnn
    '17.12.7 9:0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특목 외고도 아니고 전국자사고도 아니고 지역자사고 보냈는데
    1등급은 아니라도 3등급은 할줄알았더니 6등급 나오는집들..
    수두룩하죠. 지역자사고 무시하더니만.. 들어라 막말하던 특정지역 잘사는척 오지는 아줌마들아~너거 애들은 일반고가도 5등급이야~

  • 16. ㅇㅇ
    '17.12.7 9:15 AM (121.124.xxx.207)

    내신이 문제겠죠

  • 17. ..
    '17.12.7 10:08 AM (210.9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후회합니다.
    전사고 보냈는데 생전 받아 보지 못한 성적표를 보고 나니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올라가겠지, 잘 하던 아이니까 시간이 좀 흐르면 적응하겠지 했는데 최상위권 아이들은
    흔들림이 없고 치고 올라가기가 어려워요.
    그나마 모의가 잘 나오니 위안 삼기는 했는데 아이가 느끼는 좌절감이나 부담감은 엄청
    컸는데도 불구하고 전학은 싫어하더군요.
    원서 지원할때 또 한번 속상하고요.두 아이 기숙학교 보냈는데 일반고 보내서 내신등급
    잘 받을걸 후회 많이 했어요.제 주위 비슷한 아이들은 일반고가서 지균으로 서울대 갔어요.
    저희 아이들은 정시로 대학 가고요.

  • 18. 고3맘
    '17.12.7 11:22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후회합니다.
    내신 전쟁이 말도 못하고요 오르기는 커녕 떨어지지만 않아도 다행입니다.

  • 19.
    '17.12.7 12:29 PM (180.224.xxx.210)

    내신때문이겠죠.

    하지만, 그 학생이 일반고 갔다고 1,2등급 척척 받았을 거라고 장담할 수도 없어요.

    주변에 내신때문에 상위 자사고/외고 다니다 동네 일반고로 전학한 경우...
    생각만큼 쉽게 치고 올라가지 못하더라고요.

    의외였고, 어디든 상위권은 치열하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24 미리 사 둔 봄옷 있나요? 1 ㄹㄷ 2018/02/25 1,312
783823 김보름 피의 쉴드 쳐패는 댓글 10 자살골 2018/02/25 1,587
783822 손에 땀 많이 나는 사람은 데이트할 때 손 못잡고 다니겠네요 2 2018/02/25 910
783821 창원 집값 전망 어떤가요 5 ㅇㅇ 2018/02/25 4,508
783820 그가 당신의 남자다 1 tree1 2018/02/25 850
783819 네덜란드 사건 피해자 상세 인터뷰기사네요.헐 28 막나온기사 2018/02/25 7,225
783818 자식입장에서요.. 부모님이 돈만 있다고 행복한건 아니지 않나요... 2 ..... 2018/02/25 1,984
783817 라면은 진라면매운맛 완전정착인데.짜장라면은요? 7 ........ 2018/02/25 2,386
783816 미투운동의 정수는 장자연사건 재조사아닙니까 ?!! 6 미투 2018/02/25 998
783815 조민기는 그냥 넘어갈 4 조가 2018/02/25 4,223
783814 강원랜드 청탁비리 권성동! 13 richwo.. 2018/02/25 1,522
783813 빙판위에 그림이나 문자는 어떻게 새기나요? 8 ... 2018/02/25 1,790
783812 천안함, 제발 사과해 줘~ 돈봉투 내밀었던 정부 !! 6 덜미 2018/02/25 1,526
783811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선생들에게 심심찮게 성희롱 당했었죠 3 ... 2018/02/25 1,376
783810 피부탄력에 제일좋았던거 뭔가요? 14 ... 2018/02/25 7,143
783809 북어채 찢어놓은거 많은데 북어국말고 어떤 16 북어채 2018/02/25 2,370
783808 나이 계산 50년생이면 몇살인거죠? 9 나이계산 2018/02/25 3,751
783807 누수로 아랫집 배상 보험처리 해보셨나요 8 ... 2018/02/25 4,460
783806 우와..ytn 뉴스 정말 악질적이네요 23 ㅇㅇ 2018/02/25 6,236
783805 ebs에서 영화 씨비스킷 해요. 1 체리세이지 2018/02/25 1,003
783804 교복에 뭐가 좋을까요 2 82의 힘 2018/02/25 701
783803 악몽을 종종 꿔요. 3 2018/02/25 700
783802 MB 누나, 고철 납품 ‘통행세’ 200억 이상 챙겼다 12 너도어서와 2018/02/25 2,626
783801 남성미없는 남자괜찮을까요?? 14 ㅇㅇ 2018/02/25 7,412
783800 엄마는 안 순수한데 아이는 순수하네요 6 .. 2018/02/25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