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별 뒤에 들을 좋은 노래 알려주세요

데이지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7-12-06 21:27:39
3년 만난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노래 들으며 많이 아파하고 훌훌 털고 일어날거예요
제가 알려드릴 곡은 빅뱅의 If
가사며 멜로디, 가슴을 후벼파네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IP : 125.131.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7.12.6 9:33 PM (116.123.xxx.168)

    비투비 그리워하다
    넘 좋더라구요
    가사 들으면 더 슬퍼지려나요ㅠ

  • 2. ..
    '17.12.6 9:35 PM (124.111.xxx.201)

    민서 '좋아'

  • 3. 데이지
    '17.12.6 9:36 PM (125.131.xxx.215)

    비투비,민서 노래 들어볼게요^^

  • 4. ㅠㅠ
    '17.12.6 9:39 PM (116.123.xxx.168)

    볼빨간 사춘기 '남이 될수있을까 "
    힘내세요

  • 5. 데이지
    '17.12.6 9:41 PM (125.131.xxx.215)

    이적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도 정말 슬퍼요 ㅜㅜ
    날씨도 춥고 마음도 시리고
    언능 꽃피는 봄이 왔음 좋겠어요

  • 6. 이소라 - 바람이 분다.
    '17.12.6 9:47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 7. yu1999
    '17.12.6 9:59 PM (61.77.xxx.9)

    펀치의 밤이 되니까

  • 8. 전. .
    '17.12.6 10:15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나에게 그대만이..유해준

    그대 울지말아요 특히 이부분...

  • 9. 곧 잊을수있어요
    '17.12.6 10:16 PM (175.214.xxx.224)

    라디- 굿바이
    윤기타- 우산을 잃어버린 꿈
    한 올- 생 떼

  • 10.
    '17.12.6 11:49 PM (61.83.xxx.48)

    알리 365일
    박혜경 하루
    이영준 사랑한후에

  • 11. 하.
    '17.12.7 12:20 AM (218.238.xxx.166)

    바로 요즘 난리난
    방탄의 '봄날'
    가사랑 같이 들어보세요.
    세월호 생각하고 쓴거라는 말도 있지만 가사를 봐도
    그건 아니예요.

  • 12. 제 인생곡
    '17.12.7 6:23 AM (84.170.xxx.210) - 삭제된댓글

    김광진 의 편지
    https://youtu.be/KkvFvmNPF-Y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 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 13. ...
    '17.12.7 7:24 AM (112.152.xxx.176)

    나미의 슬픈인연

  • 14.
    '17.12.7 8:02 AM (211.109.xxx.166)

    그게..근데..자꾸듣다보면 연상효과?라나?
    수십년이 흐르고 그때 듣던 노래가 나오면 ...자꾸 생각나요
    일단.노래추천은..

    기다린다.
    대낮에 한 이별
    어디에도
    잠시만 안녕
    ....

  • 15. 로라늬
    '17.12.7 11:06 AM (220.95.xxx.227)

    일락, 편한 사람이 생겼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281 꼼짝도 하기 싫은 날 있으면 3 qq 2018/02/26 1,018
783280 신부 예단액은 왜 주는 금액만 말해요? 되돌려 받는 것은 말 .. 3 예단 2018/02/26 2,460
783279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들 립스틱 브랜드 어디꺼 제일 좋아하나요?.. .. 2018/02/26 1,219
783278 피부질환 자외선치료가 효과가 있나요 고민 2018/02/26 521
783277 제1금융권 은행 신용대출 이용도 신용평가 하락 되나요?? 4 어머나 2018/02/26 1,266
783276 문대통령“성범죄,2013년6월이후 피해자 고소없어도 적극수사당부.. 13 굿 2018/02/26 1,954
783275 80년대 중반 TV 만화영화 제목 찾습니다. 6 깍뚜기 2018/02/26 2,389
783274 지갑안여는 지인 54 에휴 2018/02/26 20,348
783273 JTBC 라이브 유튜브 막혔나요? 8 JTBC 2018/02/26 795
783272 정의용-김영철 오찬,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 위해 협력키로 1 기레기아웃 2018/02/26 428
783271 Kbs사장 궁금하네요 2 오늘 2018/02/26 705
783270 맥스클리닉 오일 클렌저 쓰시는분 질문한가지만요~ 2 ... 2018/02/26 1,135
783269 미투운동)고인이되신 김삼화라는 여배우 ㄱㄴㄷ 2018/02/26 3,245
783268 전화영어 토요일날도 하는데 있나요? 3 궁금 2018/02/26 797
783267 마음이 갈팡질팡 1 ㄷㄷ 2018/02/26 599
783266 평창올림픽 폐회식 멋진 장면들 3 ... 2018/02/26 1,175
783265 김치찌개 추가주문 했더니 꼴랑 김치한접시 갖다줌 6 김치찌개못먹.. 2018/02/26 3,202
783264 머리숱 많아지게 하는데 좋나요 6 맥주효모 2018/02/26 3,300
783263 빈티지 소품에 빠졌는데요 3 마mi 2018/02/26 1,389
783262 최저임금 2 급여 2018/02/26 761
783261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쓰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7 코코아 2018/02/26 2,956
783260 통일대교서 시위한 자유한국당 지도부 집시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5 기레기아웃 2018/02/26 1,224
783259 초여름까지 입을 트렌치 하나 봐주세요. 3 봄 바바리 2018/02/26 1,269
783258 간만에 굽 있는 신발 신고 걸었는데 무릎이 아파요 4 노화인가? .. 2018/02/26 1,822
783257 필라테스 강사가 남자라서 Y라인 너무 신경쓰여요 10 아,, 진짜.. 2018/02/26 1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