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뒤에 들을 좋은 노래 알려주세요

데이지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7-12-06 21:27:39
3년 만난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노래 들으며 많이 아파하고 훌훌 털고 일어날거예요
제가 알려드릴 곡은 빅뱅의 If
가사며 멜로디, 가슴을 후벼파네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IP : 125.131.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7.12.6 9:33 PM (116.123.xxx.168)

    비투비 그리워하다
    넘 좋더라구요
    가사 들으면 더 슬퍼지려나요ㅠ

  • 2. ..
    '17.12.6 9:35 PM (124.111.xxx.201)

    민서 '좋아'

  • 3. 데이지
    '17.12.6 9:36 PM (125.131.xxx.215)

    비투비,민서 노래 들어볼게요^^

  • 4. ㅠㅠ
    '17.12.6 9:39 PM (116.123.xxx.168)

    볼빨간 사춘기 '남이 될수있을까 "
    힘내세요

  • 5. 데이지
    '17.12.6 9:41 PM (125.131.xxx.215)

    이적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도 정말 슬퍼요 ㅜㅜ
    날씨도 춥고 마음도 시리고
    언능 꽃피는 봄이 왔음 좋겠어요

  • 6. 이소라 - 바람이 분다.
    '17.12.6 9:47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 7. yu1999
    '17.12.6 9:59 PM (61.77.xxx.9)

    펀치의 밤이 되니까

  • 8. 전. .
    '17.12.6 10:15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나에게 그대만이..유해준

    그대 울지말아요 특히 이부분...

  • 9. 곧 잊을수있어요
    '17.12.6 10:16 PM (175.214.xxx.224)

    라디- 굿바이
    윤기타- 우산을 잃어버린 꿈
    한 올- 생 떼

  • 10. ㅇ
    '17.12.6 11:49 PM (61.83.xxx.48)

    알리 365일
    박혜경 하루
    이영준 사랑한후에

  • 11. 하.
    '17.12.7 12:20 AM (218.238.xxx.166)

    바로 요즘 난리난
    방탄의 '봄날'
    가사랑 같이 들어보세요.
    세월호 생각하고 쓴거라는 말도 있지만 가사를 봐도
    그건 아니예요.

  • 12. 제 인생곡
    '17.12.7 6:23 AM (84.170.xxx.210) - 삭제된댓글

    김광진 의 편지
    https://youtu.be/KkvFvmNPF-Y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 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 13. ...
    '17.12.7 7:24 AM (112.152.xxx.176)

    나미의 슬픈인연

  • 14. ㅜ
    '17.12.7 8:02 AM (211.109.xxx.166)

    그게..근데..자꾸듣다보면 연상효과?라나?
    수십년이 흐르고 그때 듣던 노래가 나오면 ...자꾸 생각나요
    일단.노래추천은..

    기다린다.
    대낮에 한 이별
    어디에도
    잠시만 안녕
    ....

  • 15. 로라늬
    '17.12.7 11:06 AM (220.95.xxx.227)

    일락, 편한 사람이 생겼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136 文대통령, 北김영철에 '비핵화' 직접 천명..'2단계론' 거론한.. 4 ar 2018/02/26 678
784135 김어준떡밥 물었네요. 26 mbn김형오.. 2018/02/26 6,188
784134 빙상연합이랑 대한체육회 조사 들어갈까요 2 과연 2018/02/26 477
784133 한국 화백들 그림 가격이 어떻게 평가되나요? 8 hj 2018/02/26 2,221
784132 이비인후과 수술인데 일주일 입원이거든요 2 근데 2018/02/26 691
784131 '마더' 별거아닌 질문이요. 1 띄엄띄엄 2018/02/26 929
784130 폐막식 비판한다고 옵션충아니거든요? 24 아이고 2018/02/26 1,327
784129 옛날가수 김추자가 인기 많았나요? 5 ㄴㄷ 2018/02/26 1,111
784128 천안함)그레그 '통킹만 사건 연상, 협조단 보고서 전부 공개해야.. oo 2018/02/26 313
784127 평창 올림픽 좋았는데 유감은 5 오씨 2018/02/26 1,210
784126 최일화, 미투운동 선수치기? 자진고백 5 매일터짐 2018/02/26 2,736
784125 이철우 역시나 숟가락 ㄴㅈ 2018/02/26 518
784124 도서관 휴관일에도 무인반납기 사용가능한가요? 4 ㅇㅎ 2018/02/26 727
784123 북한 선수들 아침 일찍 떠났군요... 17 ... 2018/02/26 3,419
784122 이경실 은근슬쩍 아침 연속극에 나오네 7 ㅋ 2018/02/26 4,232
784121 나이들수록 인상 흐려지는데 눈화장들 어떻게 하시나요? 7 눈 2018/02/26 2,843
784120 주말내내 소개팅했는데 좌절스러운..ㅠ 7 으 2018/02/26 5,217
784119 일본 주요 3사 방송에서 아침뉴스 김 보름 45 ㅎ ㅓ ㅎ .. 2018/02/26 7,036
784118 집에서 딸기쨈 만들면 시중딸기쨈보다 싸게 먹히나요? 17 ... 2018/02/26 3,527
784117 처음 아이허브 주문했는데 1 ... 2018/02/26 631
784116 어머님 며칠 계실 건데 밑반찬 뭘 할까요? 15 .. 2018/02/26 3,856
784115 아버지가 부산모 대학병원에서 한달동안 네차례 개복수술을 하였습.. 7 ... 2018/02/26 2,708
784114 40대 남자 경량패딩 급히 사야해요! 추천 좀 4 3호 2018/02/26 2,348
784113 사진과 글을 보고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찾아주십쇼 2018/02/26 434
784112 처리해야할 일 많은 일주일 시작.. 월요병인가요 4 월요병 2018/02/26 799
< 34081 34082 34083 34084 34085 34086 34087 34088 34089 340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