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게된 남자의 미심쩍은 부분..제가 예민한건지요?
ㅇㅇㅇ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17-12-06 20:16:53
우연히 일을 계기로 알게 된 남자분이 있는데요..
서로 약간 썸타는듯하면서 몇번 카톡을 주고 받았거든요.
그러다 그 사람 카톡 프로필에 처음부터 왠 말티즈 사진이 떠 있길래..
저도 궁금해져서 한번 들어가 봤어요.
원래 있던 플필사진에다가 과거 프로필 사진까지 여러장 같이
뜨길래 보니깐 아까 그 말티즈 사진이 한 10여 장 가깝게 올려져
있었어요. 근데 좀 유별나다 싶은건 이 강아지가 꼭 여자가 기르는
개처럼 미용관리가 돼있고, 사진마다 알록달록한 옷을 여러벌
바꿔입히고? 찍은 거라, 이 사람.. 남자치곤 드문 케이스다 싶었어요
촉이 좀 이상했지만, 애정을 갖고 키우는 개라서 그럴수도 있겠지
생각할려고 했어요.
근데 저도 찜찜하기도 하고 궁금하던차에 확인도 할겸
그분한테 혹시 강아지 키우시냐고 , 저도 동물 좋아한다고 반가워
하니깐.. 이 사람이 그건 아니고 아는 사람이 키우는 개래요.
무려 6살 먹은 강아지라고 하는데..
남자가 본인 입으로 아는 사람??이 키우는거라고 하던데;;
여친도 아닌 제가 직접 캐물어보기도 뭐하고...
근데 본인이 오픈할만하거나 떳떳한 관계면 친척이면 친척, 누나면
누나라 할텐데..그게 아니라서 좀 찜찜했어요.
백퍼라고 확신할순 없지만, 견종의 특성상으로도 그렇고
애정 주고 공들여키운 개의 주인이 묘령의 여자?일 가능성이
큰데 그 집에서 찍은 듯한 사진...
그런걸 보면 개주인과 친분이 있거나 밀접한 사이라는게
추론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 남자말로는 아는 사람이라고만 하니까
느낌이 좀 찝찝했어요.
그러고 나니깐 이 사람을 남친후보감 정도로 여기고 진지하게
알아가려 했었는데, 전 여친? 동거? 양다리 이런 의심이 커져서
상대한테 맘이 싹 식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너무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부정적인 쪽으로만 생각하는걸까요?
그게 아님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인건지...속이 무지 복잡하네요.
객관적인 의견들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상하네요.
'17.12.6 8:20 PM (110.47.xxx.25)여자의 촉은 남편이나 남친 문제에서 가장 정확하게 작동합니다.
2. ..
'17.12.6 8:26 PM (211.172.xxx.154)부인이나 애인
3. ㅇㅇ
'17.12.6 8:28 PM (121.168.xxx.41)여친 있다고 말하기 싫은 남자의 심리이겠죠
4. ㅇㅇㅇ
'17.12.6 8:31 PM (117.111.xxx.35)아...직감이 틀린건 아니었네요.
제 생각에도 유부남이거나 최소 애인 있는
남자 같은 촉이 왔거든요;;
진실은 알았지만..속여서 이용당할뻔 한게 씁쓸하네요ㅜ5. T
'17.12.6 8:3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직감이 맞은 것도 아니에요.
정황상 의심의 여지는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데 너무 앞서 가시네요.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그 다음에 욕합시다.6. //
'17.12.6 8:36 PM (211.172.xxx.154)그러나 촉은 팩트보다 더 강한 진실을 알려주죠..
7. ㅇㅇㅇ
'17.12.6 8:46 PM (117.111.xxx.117)글쎄요..확인할꺼도 없는거 같아요.
보통 사귈맘있거나, 잘보이려는 상대앞이면
오해살까봐서라도 확실히 말하지,두리뭉실 아는 상대라고
애매하게 표현해서 오해의 여지를 주진 않을꺼 같아요.
공교롭게도 그날 저 얘기를 하고, 취미얘길 이어나갔데
도중에 대답이 없더군요ㅡㅡ;; 그냥 조용히 연락안하는걸로~8. ㅇㅇㅇ
'17.12.6 8:47 PM (117.111.xxx.117)이어나갔는데로 정정
9. 확실하게 썸타는 관계면
'17.12.6 8:51 PM (211.245.xxx.178)오해받기싫어서라도 누구네 애견인지 확실히 얘기했겠지요.
10. ㅇㅇㅇ
'17.12.6 8:53 PM (117.111.xxx.117)음..것두 그러네요. 확실하게 썸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저도 끌리기보단 어떤 사람일지알아보자 하던 단계라..11. ㅋㅋㅋ
'17.12.6 9:51 PM (58.121.xxx.184)소설을써요 다들
12. ㅇㅇ
'17.12.7 12:16 AM (121.1.xxx.20) - 삭제된댓글그 사람은 님이 그 사람과 썸타고 있고,
남편 후보감으로 진지하게 만날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거예요?
님만 썸타는건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56346 | 문정부에 대한 조선일보의 끊임없는 가짜뉴스 공격 5 | richwo.. | 2017/12/08 | 1,136 |
| 756345 | 오메가3와 루테인 어떤 제품이 좋은지 추천 해 주세요~ 2 | 알려주세요 | 2017/12/08 | 2,447 |
| 756344 | 비트코인 채굴장에 불이 났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5 | ... | 2017/12/08 | 3,787 |
| 756343 | 현빈 ㅡ 강소라 이별 글에 웃긴 댓글~~ 12 | ㅋㅋㅋ | 2017/12/08 | 24,352 |
| 756342 | 동대문 두타..90% 중국인... 5 | 중국 | 2017/12/08 | 3,164 |
| 756341 | 베트남여행 도와 주세요 11 | 만두맘 | 2017/12/08 | 2,674 |
| 756340 | 대입시 치루신 분들.. 이 엄청난 대입시 세계..전부 공부하셔서.. 9 | 이제 | 2017/12/08 | 2,637 |
| 756339 | 수면제 절실해요 10 | 수면제 | 2017/12/08 | 3,422 |
| 756338 | 액취증 수술 회복기간 19 | 액취증 | 2017/12/08 | 3,152 |
| 756337 | 나를 사랑하는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12 | ........ | 2017/12/08 | 3,896 |
| 756336 | MBC 뉴스 보고 있습니다 2 | 샬랄라 | 2017/12/08 | 2,099 |
| 756335 | MBC 뉴스 아나운서 바꼈네요 3 | ???? | 2017/12/08 | 2,692 |
| 756334 | 전쟁 나나요? 65 | 궁금 | 2017/12/08 | 18,434 |
| 756333 | 집 안. 3층 구조 무릎 어떨까요. 15 | 333 | 2017/12/08 | 2,823 |
| 756332 | 절임 배추는왜 그리 펄펄 살아 있을까요 2 | 놋데 | 2017/12/08 | 2,404 |
| 756331 | 파마할때 1 | 희망 | 2017/12/08 | 905 |
| 756330 | 보보경심 15회까지 봤는데요..ㅎㅎㅎㅎ 21 | tree1 | 2017/12/08 | 3,393 |
| 756329 |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초등고학년 보기 어떨까요? 5 | 도움요청 | 2017/12/08 | 1,556 |
| 756328 | 주부님들~ 미용실 1년에 몇 번이나 가시나요? 20 | ㅡㅡ | 2017/12/08 | 4,742 |
| 756327 | 왕십리 아파트값은 왜 높은 걸까요? 5 | 제발 | 2017/12/08 | 4,811 |
| 756326 | 나이스 아이핀 인증기록 | ㅇㅇ | 2017/12/08 | 1,262 |
| 756325 | 요즘 한국 예능 , 일본 관광가는 프로가 왜 저리 많아요? 10 | …. | 2017/12/08 | 1,538 |
| 756324 | 아이허브 비타민중 관절에 좋은 비타민 10 | 겨울 | 2017/12/08 | 2,099 |
| 756323 | 김밥 몇 줄까지 드시나요? 20 | 12월 | 2017/12/08 | 6,073 |
| 756322 | 손석희, 우리도 이제 다시 출발선 앞에 서자 11 | 고딩맘 | 2017/12/08 | 2,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