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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난 뒤의 초라함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7-12-06 18:32:04
철벽녀로 살다가.... "어, 내가 왜 이러지?" 싶을 만큼

흠뻑 빠진 남자가 있었어요.

올 봄, 여름, 가을...

그 남자 덕분에 울고 웃었네요....

그런데 그 남자 마음이 식었나 봐요...

그리고 더 슬픈 건.... 제 마음도 식어버렸다는 거예요...

사랑이 와 준 것만 해도 떙큐... 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식어버리니까... 

사랑의 뒷그림자는... 이토록 마음이 초라하기만 하네요...

사랑에 빠졌을 때 온 세상에 불이 켜 진듯 환했는데...

지금은 그 불이 다 꺼진 것 같아요

축제가 끝난 뒤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슬픈 마음이 드네요

제게 또 사랑이 올까요?


IP : 121.12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7.12.6 6:34 PM (218.37.xxx.181)

    어떻게 사랑을 하면 환하게 불이 켜지나요.
    저는 촛불처럼 잠깐 희미하다가 금방 꺼집니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너무 돌다리 두둘기는지 상대가 신뢰를 안주는지.ㅠㅠㅠ

  • 2. 저는
    '17.12.6 6:43 PM (210.96.xxx.161)

    사랑에 빠졌을때 온세상이 다 내것인줄 알았어요.끝난뒤의
    기분이란 온세상이 암흑

  • 3. ....
    '17.12.6 8:20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같이 식으면 그나마 낫죠.
    전 아직 식지못해서 더 초라해요.
    빨리 시간이 지나기만 바라고 있어요.

  • 4. ..
    '17.12.6 8:34 PM (223.38.xxx.194)

    양희은 노래 생각나네요~

  • 5. ...........
    '17.12.6 8:43 PM (175.112.xxx.180)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들으세요.
    저는 마음이 그대로인데 그 인간이 식어서 떠난 상태라 노래가 어찌나 가슴을 후려패던지.....ㅎ

  • 6. 사랑....
    '17.12.6 10:13 PM (49.167.xxx.47)

    그래도 너를 만나서 행복했지 하고 즐겁게 보내주세요. 식은게 누가 먼저건 인연인 아닌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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