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이 끝난 뒤의 초라함

...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17-12-06 18:32:04
철벽녀로 살다가.... "어, 내가 왜 이러지?" 싶을 만큼

흠뻑 빠진 남자가 있었어요.

올 봄, 여름, 가을...

그 남자 덕분에 울고 웃었네요....

그런데 그 남자 마음이 식었나 봐요...

그리고 더 슬픈 건.... 제 마음도 식어버렸다는 거예요...

사랑이 와 준 것만 해도 떙큐... 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식어버리니까... 

사랑의 뒷그림자는... 이토록 마음이 초라하기만 하네요...

사랑에 빠졌을 때 온 세상에 불이 켜 진듯 환했는데...

지금은 그 불이 다 꺼진 것 같아요

축제가 끝난 뒤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슬픈 마음이 드네요

제게 또 사랑이 올까요?


IP : 121.12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7.12.6 6:34 PM (218.37.xxx.181)

    어떻게 사랑을 하면 환하게 불이 켜지나요.
    저는 촛불처럼 잠깐 희미하다가 금방 꺼집니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너무 돌다리 두둘기는지 상대가 신뢰를 안주는지.ㅠㅠㅠ

  • 2. 저는
    '17.12.6 6:43 PM (210.96.xxx.161)

    사랑에 빠졌을때 온세상이 다 내것인줄 알았어요.끝난뒤의
    기분이란 온세상이 암흑

  • 3. ....
    '17.12.6 8:20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같이 식으면 그나마 낫죠.
    전 아직 식지못해서 더 초라해요.
    빨리 시간이 지나기만 바라고 있어요.

  • 4. ..
    '17.12.6 8:34 PM (223.38.xxx.194)

    양희은 노래 생각나네요~

  • 5. ...........
    '17.12.6 8:43 PM (175.112.xxx.180)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들으세요.
    저는 마음이 그대로인데 그 인간이 식어서 떠난 상태라 노래가 어찌나 가슴을 후려패던지.....ㅎ

  • 6. 사랑....
    '17.12.6 10:13 PM (49.167.xxx.47)

    그래도 너를 만나서 행복했지 하고 즐겁게 보내주세요. 식은게 누가 먼저건 인연인 아닌거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299 신효범 목걸이를 찾아요 3 무한대 2018/10/06 2,497
859298 인터넷 웹툰 참... 1 참나 2018/10/06 1,563
859297 너무 습해요 2018/10/05 1,045
859296 여기만큼은 쓴다하는 곳은 어딘가요? 23 소비절벽 2018/10/05 6,432
859295 애견인들께 여쭤요 6 궁금 2018/10/05 1,510
859294 갑상선암요,,,,몇개월까지 방치해도 될까요? 41 2018/10/05 8,868
859293 혹시 양양 낙산사 홍련암 연락처 있으신 분 계신가요? 5 바다 2018/10/05 1,831
859292 부모님 유품. 어느정도나 가지고 계셨어요? 6 ㅡㅡ 2018/10/05 4,042
859291 생협에서 석류3kg에 35,000인데 비싼건가요?? 석류 2018/10/05 969
859290 에어프라이기로 연근칩이 4 연근칩 2018/10/05 3,413
859289 청소기에서 타는 냄새가 계속 나요 5 ㅇㅇ 2018/10/05 7,607
859288 국민청원. 꼭. 부탁드립니다!!! 3 청원 2018/10/05 1,024
859287 잔금 치룬 지 3주 됐는데 1억 오른매물이 나왔어요 2 ㅇㅇ 2018/10/05 5,176
859286 안양여상에대해서 아시는분? 2 고민맘 2018/10/05 1,818
859285 점심에 준비해가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12 점심모임 2018/10/05 3,041
859284 판빙빙은 1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16 궁금 2018/10/05 9,259
859283 보안업체 선택 2 ??? 2018/10/05 861
859282 중2 아들. 엄마와 공부하기. 후기입니다. 14 아들 2018/10/05 5,336
859281 주거급여, 10월중 추가신청 받고 지원해줍니다. 7 환한달 2018/10/05 2,366
859280 너무 속터지니 말이 안나오네요. 기가막혀서 2 리봉하나 2018/10/05 2,406
859279 판빙빙은 대체 왜 탈세를 한거에요? 17 .... 2018/10/05 7,995
859278 카톡 차단후 내 바뀐 프로필 보이나요 7 궁금 2018/10/05 5,150
859277 방황하는 딸이 있다면 제가 도움이 되기를(펑) 37 말안듣던 딸.. 2018/10/05 6,267
859276 프레시안ㅎㅎ 2 ㅇㅅㄴ 2018/10/05 1,221
859275 대구 달서구쪽에 남성 탈모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3 김수진 2018/10/05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