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 다이어트

안전해?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1-09-16 16:28:39

주변 언니가 한약 다이어트로 8kg 뺐어요...한달 안됐구요...부작용 전혀없고 라인이 살아난다고 좋아라 합니다

그언니도 아는언니가 1년간 요요 없이 살 빠진거 보고 약 먹었다고 합니다...

저도 고민중인데 안전할까요?

드셔보신분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116.40.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1.9.16 4:31 PM (119.192.xxx.21)

    한약마다 다르겠죠.
    전 진맥하고 먹은적도 있고
    진맥+침+운동 한적도 있고
    그냥 배달해주는 다이어트 한약 먹은적도 있는데
    모~~~두 요요 왔어요.
    자기 하기나름이고, 한약이 나랑 잘 맞는지도 봐야 하구요.

    아무데서나 지으시면 금지성분인 마황 같은거 들어간걸로 지을수도 있대요.
    살은 빠지는데 몸이 너무 상한다고...

    조심하고 알아보세요.

  • 2. 이발관
    '11.9.16 4:35 PM (119.196.xxx.13)

    그러지마세요. 아직 한달밖에 안됐는데 부작용을 어찌 다 알것이며, 먹고나서 일년지나도 요요 안왔다구요?
    그럼 그 일년동안 먹는거 아주 지독하게 절제했다는 뜻이에요 그건.
    약먹고 뺸살은 원래 정상식대로 돌아오면 살도 같이 돌아와요.
    밥한그릇에 이키로삼키로 우습게 돌아와요. 경험자에요,진짜 하지마세요.
    그돈으로 PT 등록하고 미친듯 매달리세요.
    저 광복절날부터 시작해서 운동과 소식만으로 지금 5키로 딱 뻈어요. 물론 저야 체중이 많이 나갔으니 첫달에
    이렇게 성과가 크게 나타났던거구요.

    ㅇ약먹고 살뺴거 안전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마세요정말.

  • 3. 11111
    '11.9.16 4:40 PM (58.232.xxx.93)

    살이 왠수인 사람입니다.

    한재에 90만원짜리부터 지하철타고 2시간 걸려 약 먹었지만 ... 그 때 뿐입니다.

    4곳 한약 먹어봤습니다. (물론 1재로 끝나지 않죠...) 딱 그 때 뿐입니다.
    돈이 아깝습니다. 돈 지랄입니다.

    권하는 전기분해침, 카복시 ... 도 덤 (물론 돈 내고) 으로 관리 받았는데 그 때 뿐입니다.

  • 4. ..
    '11.9.16 4:49 PM (222.101.xxx.224)

    인정하기도 실천하기도 힘든말
    적당한 식이요법과 운동.
    이게 답이죠
    1년사이 20키로 쪄서 1달전부터 욜라 운동하고 있는 1인입니다.
    8-12개월보고 있습니다
    운동합시다.적당히 먹으면서^^

  • 5. 드시지마세요.
    '11.9.16 8:32 PM (114.203.xxx.170)

    저두 이것저것 해보다 다이어트한약먹고 큰일날뻔했어요.
    한약먹으니 살은 빠지는데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잠도 못자겠고 손이절이고 어지럽고 하더니 급기야는 쓰러졌네요. 응급실가서 진료했는데 원인은 모른다고...울신랑은 왜이러냐고(다이어트한약먹은지모름)여튼 집으로 귀가하고 약이 많이 남아 돈도 아깝고 해서 며칠후 다시먹었는데 이번에 열이 넘 많이 나서 응급실신세또지고, 입원까지해서 고생하고 나와 남아있는 약들 다 버렸습니다. 제 몸에 안맞았는지..전 넘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7 지금 무지하게 덥나요? 날씨가 저한테만 이렇게 더운건지.. 3 휴,,, 2011/11/29 983
41646 김치냉장고구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스피닝세상 2011/11/29 688
41645 원불교 재단 학교 어떤가요...? 12 검은나비 2011/11/29 4,441
41644 과외비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4 ㅇㅇ 2011/11/29 1,682
41643 초등학생 두신 학부모님 계시면 학원관련 고민 좀 들어주세요..... 12 애엄마 2011/11/29 2,081
41642 공부중인데...윗집소음때문에 죽을것 같습니다. 5 Wkwmd 2011/11/29 1,708
41641 속보) 국내 첫 인간광우병 사망자 발생... 보건당국 늑장대응 4 밝은태양 2011/11/29 1,743
41640 요즘 삼치 드시나요. 2 은새엄마 2011/11/29 1,194
41639 눈이나빠져서 눈영양제 추천바래요 2 또또 2011/11/29 2,021
41638 FTA 서명 했답니다. 16 ㅜㅜ 2011/11/29 1,869
41637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11월 29일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1/11/29 1,146
41636 베이비맛사지 수업 에 관해서 물어봐요.. 2 ssun 2011/11/29 729
41635 애를 맨발로 현관밖으로 내쫒았어요.. 9 ㅠㅠ 2011/11/29 2,776
41634 정봉주 psi없어졌다고 한겨레 막 욕하구 했는데 ㅋㅋㅋ 2 오해였구나 .. 2011/11/29 2,281
41633 외국 아이들도 팔짱 잘 끼고들 그러나요? 2 스킨쉽잘하는.. 2011/11/29 1,134
41632 청*어학원 수지 ,미금, 분당중 어디가 괜찮을까요? 1 ? 2011/11/29 1,211
41631 11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9 377
41630 남편 카톡에 내 절친 전번이 다른 남자 이름으로 등록되었어요 26 이상한듯 2011/11/29 18,577
41629 삼성경제硏, ‘의료민영화 계획 보고서’ 정부에 제출 7 그린티라테 2011/11/29 1,328
41628 권고사직 당했어요ㅠ ㅠ 25 배꽁지 2011/11/29 12,464
41627 아이가 야동 보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12 무력해짐 2011/11/29 5,009
41626 김장김치가 시큼해요.. 6 .. 2011/11/29 1,675
41625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8 분당 아줌마.. 2011/11/29 2,323
41624 온수매트 만으로도 전체난방이 될까요? 3 ... 2011/11/29 1,604
41623 변하는 친구관계의 서글픔 3 39아짐 2011/11/29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