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냉정리를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계속 미루다가 자리를 미쳐 못 마련하고
베란다에 며칠 둔 깍두기가
너무 맛있게 익었어요ㅜㅜ
한입 콱 깨물면 아사삭하니 개운하고
국물이 넘 시원해서 막 국처럼 떠먹었어요 ;;;;;
맛있어요 맛있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게으름으로...깍두기를
.....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7-12-06 10:06:37
IP : 180.230.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합니다
'17.12.6 10:12 AM (121.151.xxx.26)능력자시네요.
맛있는 국 끓여서 같이 먹고싶어요.
숟가락으로 국물도 같이요.2. ㅋㅋㅋ
'17.12.6 10:42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이런글 너무 좋아요 ㅎㅎㅎ
반전의 기쁨..
맛있게 드세요~3. ..
'17.12.6 11:1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저도 김장하는 날 무가 몇개 남아서 2개를 깍두기 담았답니다
그런데 양념이 많아서인지 짜더라고요
작은 무를 한개 더했습니다 그래도 짜네요
그렇게 해서 남은 무를 다 했나 봅니다
이번에는 싱겁게 느껴지네요
얼마를 집어 먹었는지 무로 배는 부르고요..
김냉위칸에 넣어두고 며칠 지나서 먹어보니
세상에나 간이 딱 맞고 국물이 예술인 것입니다
요즈음 무 몇개 집어 먹고 국물을 마구마구 떠 먹는답니다
실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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