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잘간 친구, 시집 못간 친구의 기준은 뭔가요?

시집 조회수 : 8,416
작성일 : 2017-12-06 07:35:19
여기 글들 보면 친구들끼리 비교해서 그런 얘기 많이 하던데
시집 잘가고 못가고의 객관적 기준이 뭔가요?
IP : 175.223.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서 물어요?
    '17.12.6 7:36 AM (1.241.xxx.131)

    객관적으로 따질건 경제력아니겠수?

  • 2. 객관적인게
    '17.12.6 7:38 AM (121.130.xxx.156)

    있나요. 경제적. 가정적. 시댁풍파 없이 화목하고 며느리에게 간섭없으면 잘 간거죠. 간혹 남편직업 월등히
    좋을때도요

  • 3. 혼인
    '17.12.6 7:42 AM (223.33.xxx.204)

    본인 보다 나은 케이스로 시집 간 거죠 뭐...
    똑같이 의사남편 한테 시집 갔는 데
    같은 의사 부인 보고 시집 잘갔다고는 안 하잖아요
    간호사가 의사남편한테 가면 잘 갔다 하는 거죠
    물론 친정시댁 비슷한 조건에서
    간호사라도 친정이 엄청 빵빵해서 열쇠 3개 쥐어 준 결혼이면 또 잘갔다 소리 안하죠
    오히려 남자가 잘 갔다 하죠
    본인 조건 보다 나은 조건으로 간 결혼이요

  • 4. 결혼
    '17.12.6 7:57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10년은 돈 시댁시집살이
    15년은 본인이 능력있어 돈벌면 부러워하더군요

  • 5. ㅁㅁㅁ
    '17.12.6 8:25 AM (39.155.xxx.107)

    남들에게 보여지는거야 뻔하죠
    남편 직업 수입 시댁 등

  • 6. 세상의빛
    '17.12.6 8:32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결론은 돈이죠.

  • 7.
    '17.12.6 8:37 AM (175.117.xxx.158)

    놀고먹을만큼의 돈ᆢ

  • 8. ..
    '17.12.6 8:39 AM (122.46.xxx.26)

    그건 스스로 느끼는거지 남이 얘기할 건 아닌 것 같아요. 행복의 기준, 방향성이 다 달라서요. 본인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 시집보다는...결혼이라고 말했으면 좋겠네요.ㅎ

  • 9. ..
    '17.12.6 9:01 AM (175.115.xxx.188)

    아껴주는 남편 만났나 그거 아닌가요.

  • 10. ....
    '17.12.6 9:06 AM (112.220.xxx.102)

    잘난남편 시댁의 재산이겠죠

  • 11. 요즘에
    '17.12.6 9:26 AM (135.23.xxx.107)

    이혼하지 않고 전업으로 중상층 생활을 유지 한다면
    결혼 잘 한거죠.
    남편이 60넘게 회사 다니고 아이들도 큰 문제 없이
    잘 자랐으면 결혼 정말 잘 한거구요.

  • 12.
    '17.12.6 9:30 AM (117.111.xxx.71)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편의직업과 경제력을 제일먼저판단하죠

  • 13. ㅁㅁㅁ
    '17.12.6 11:05 A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돈이죠. 예를 들어 같은 같음 아이돌 그룹 출신에 연예기획사라도 양현석한테 시집간 여자랑 이주노한테 시집간 여자랑 보면 극명한 차이나죠. 돈이에요.

  • 14. ....,..
    '17.12.6 11:59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내가 부러우면 시집 잘간거고
    안 무러우면 못간거겠지요
    즉 친구 본인들 보다는
    비교하는 사람이 정하는거 아닐까요?
    본인들 현실은 본인들 밖에 모르지요

  • 15. 글쎄요
    '17.12.6 12:03 PM (220.118.xxx.92)

    결혼 안하고 미혼으로 살았을 때와 비교해 결혼 이후 경제적으로 생활이 피었나 안 피었나 그 차이죠 뭐~

  • 16. 돈돈돈
    '17.12.6 12:18 PM (110.140.xxx.214)

    돈돈돈돈돈

  • 17. 그놈에 돈
    '17.12.6 2:16 PM (135.23.xxx.107)

    그러니까 그놈에 돈이 웬수네~~

  • 18. 그냥
    '17.12.7 12:24 AM (223.38.xxx.200)

    결혼하기 전보다
    결혼 후가 더 나아진 경우..
    즉,
    결혼 전 싱글로 살때의 삶보다
    결혼 후 더 나은 삶을 살때..
    물질적이든,경제적이든,정신적이든..뭐든지간에..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때...
    결혼 잘 했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143 살 많이 뺀 아들이 폭식하고 토하기를 매일하고 있어요. 17 도와주세요 2018/02/26 4,783
784142 양배추 보관방법 있나요? 9 . 2018/02/26 1,397
784141 전 오히려 폐회식에서 자신감? 여유? 같은 게 느껴졌어요 31 2018/02/26 3,032
784140 이상민 하루 커피양 보고 깜짝 놀랐네요. 28 ㅇㅇ 2018/02/26 21,690
784139 출산후 3주정도 수유는 어떻게하셨나요? 5 난감 2018/02/26 858
784138 호텔에서 오일 마사지 해도 되나요? 8 궁금 2018/02/26 4,666
784137 경제 전공하신분들~~ 2 ㅡㄷㅅㅇ 2018/02/26 829
784136 제가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 2018/02/26 1,209
784135 독서실 한 달에 칠만원이면 아주 싼 거죠? 6 ㅇㅇ 2018/02/26 1,866
784134 속이 더부룩한데 저혈당 증상 있다면.. 3 .. 2018/02/26 750
784133 페렴약 3주째 먹고 있는데 심한변비로 너무 힘들어요. 3 ... 2018/02/26 746
784132 나일론 프라다 가방 지금 사면 너무 올드한건지 봐 주세요. 10 나일론 프라.. 2018/02/26 4,914
784131 文대통령, 北김영철에 '비핵화' 직접 천명..'2단계론' 거론한.. 4 ar 2018/02/26 678
784130 김어준떡밥 물었네요. 26 mbn김형오.. 2018/02/26 6,188
784129 빙상연합이랑 대한체육회 조사 들어갈까요 2 과연 2018/02/26 477
784128 한국 화백들 그림 가격이 어떻게 평가되나요? 8 hj 2018/02/26 2,221
784127 이비인후과 수술인데 일주일 입원이거든요 2 근데 2018/02/26 691
784126 '마더' 별거아닌 질문이요. 1 띄엄띄엄 2018/02/26 929
784125 폐막식 비판한다고 옵션충아니거든요? 24 아이고 2018/02/26 1,327
784124 옛날가수 김추자가 인기 많았나요? 5 ㄴㄷ 2018/02/26 1,111
784123 천안함)그레그 '통킹만 사건 연상, 협조단 보고서 전부 공개해야.. oo 2018/02/26 313
784122 평창 올림픽 좋았는데 유감은 5 오씨 2018/02/26 1,210
784121 최일화, 미투운동 선수치기? 자진고백 5 매일터짐 2018/02/26 2,736
784120 이철우 역시나 숟가락 ㄴㅈ 2018/02/26 518
784119 도서관 휴관일에도 무인반납기 사용가능한가요? 4 ㅇㅎ 2018/02/26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