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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 별일이 다 있네요!

조회수 : 21,467
작성일 : 2017-12-06 07:06:16
이거 보셨어요?


3살때 뇌성마비 판정 받아서 --대학병원서
13년을 누워지냈대요

목도 가누지못하는데 물리치료사가 얘 뇌성마비 아닌거 같다해서
다른 대학병원갔더니
도파민이 과다해서 일어나는 근육긴장
세가와병이라고 진단받아
약먹은지 2일만에 일어섰대요

지금 20살 여학생인데 직접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인터뷰하고
걷기도 너무 잘 걷고 완전 정상인이네요

근데 대학병원 소송했는데 고작 1억원 판정 나왔네요
고의는 아니지만
13년하고 바꾸기엔 너무 억울한 1억
IP : 116.125.xxx.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6 7:07 AM (39.117.xxx.59)

    10억이상 받아야 될것 같은데 말이죠...

  • 2. 그 대학 병원이
    '17.12.6 7:07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어딘가요.
    그게 중요하죠

  • 3. 그게
    '17.12.6 7:09 AM (211.36.xxx.80)

    우리나라 이야긴가요?

  • 4.
    '17.12.6 7:09 AM (116.125.xxx.9)


    우리나라
    여학생
    사회복지사 준비하고 있다네요

  • 5.
    '17.12.6 7:10 AM (116.125.xxx.9)

    경상도 사투리 쓰더라구요
    대학병원도 그쪽아닐지...

  • 6. ㅡㅡ
    '17.12.6 7:12 AM (123.108.xxx.39)

    큰병은 여러군데서 진단받아야 맞는 듯.

  • 7.
    '17.12.6 7:13 AM (116.125.xxx.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59...

    동영상뉴스
    여학생나와서 인터뷰해요
    완전 멀쩡해요

  • 8. 궁금
    '17.12.6 7:15 AM (221.141.xxx.218) - 삭제된댓글

    3살 이후 계속 누워 있었는데

    인지 발딜이 되나요? 놀랍네요 !

    16살 이후로 습득한 거로 보이는데
    정상적으로 잘 돌아왔다니 넘 신기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 뇌가 자라 10대 초반이면
    멈춘다는 말은 거짓부렁인가...

    아뭏든....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좋은 일만 가득 하길 바래봅니다.....

  • 9. 이래서
    '17.12.6 7:21 AM (211.36.xxx.80)

    병원 한곳 말 다 못 믿겠네요.

  • 10. 메타세콰이어
    '17.12.6 7:27 AM (116.121.xxx.61)

    그 물리치료사가 대단하네요
    진정 은인이네요

  • 11.
    '17.12.6 7:48 AM (211.48.xxx.170)

    처음 진단은 대구의 대학병원이지만 그 뒤 국내외 병원을 전전했다고 기사에 나오네요
    어찌 한 군데에서도 오진이라는 걸 못 밝혔는지 안타까워요.

  • 12. ....
    '17.12.6 8:08 AM (221.139.xxx.166)

    3살 때 오진 13년 후. 16세에 재진.
    의료 발전이 되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했을지도...

  • 13. 그러게
    '17.12.6 8:12 AM (118.127.xxx.136)

    국내외 병원을 전전했다는데 그럼 한군데 오진이 아닌거 아닌가요?

  • 14. 세상에
    '17.12.6 8:15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런일이

  • 15. 그동안
    '17.12.6 8:27 AM (211.245.xxx.178)

    의료 기술이 발전했기에 가능했을수도 있고,
    물리치료사는 꾸준히 치료하면서 일반적인 뇌정마비와는 다르다는걸 알아챘을수도 있구요.

  • 16. 근데
    '17.12.6 8:41 AM (175.213.xxx.37)

    3살부터 뇌성마비 판정이였다는데 말은 잘했나봐요. 지금 구사하는 말솜씨가 평균 성인과 다를바 없네요

  • 17.
    '17.12.6 8:45 AM (61.83.xxx.48)

    세상에 별일이 다있네요

  • 18. ㅇㅇ
    '17.12.6 8:54 AM (175.223.xxx.17)

    판결 나온거니 소송준비하고 소송하고 한참 걸렸을거예요.
    몇 년 지난거니 많이 좋아졌겠지요.
    물리치료사가 대단하네요. 워낙 많은 케이스를 봐서 그런가.
    의사는 도대체 뭐여.

  • 19. ㄴㄴ
    '17.12.6 9:23 AM (1.252.xxx.93)

    저도 어제 뉴스보고 중국인가 했다가 깜짝 놀랐어요
    말이 13년이지...

  • 20. ㄴㄷ
    '17.12.6 9:44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그 물리치료사 누군지 궁금하고 그간의 의사들은 정말 한심하고 고작 1억은 또 뭔지 ... 좋은 일이면서도 화가 나고 참 복잡하네요

  • 21. ..
    '17.12.6 9:53 AM (1.238.xxx.165)

    물리치료사 큰 병원서 모셔가야겠네요

  • 22. 이런걸
    '17.12.6 10:01 AM (124.53.xxx.131)

    종교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라고 하죠.

  • 23. 헐..
    '17.12.6 10:03 AM (211.228.xxx.49)

    물리치료사 대단...

  • 24. 존경합니다.
    '17.12.6 10:33 AM (124.111.xxx.28)

    물리치료사분이 평생의 은인이네요.

    귀한 생명을 살린 귀인이에요.

    존경합니다.

  • 25. 저도봤어요
    '17.12.6 11:11 AM (124.49.xxx.135)

    놀랐네요.
    저희 남편도 유명 대학병원에서 자가면역질환 판정 받아서 20년 넘게 스테로이드랑 면역억제제 먹어 왔었는데 어느날 혈관조영술 받다가 정맥이 꽉 막혀있어서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간질환 때문이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날로 바로 스테로이드랑 약 다 끊고 그래도 멀쩡...간은 다 망가져 새로 하나 받기는 했지만요...전 남편한테 오진으로 소송감 아니냐하는데 남편은 되기냐하겠냐 그러고...ㅠ

  • 26. 대학
    '17.12.6 1:36 PM (36.39.xxx.250)

    병원도 오진 많은거같아요

  • 27. 안타깝네요
    '17.12.6 3:37 PM (221.152.xxx.139)

    진단받으러 외국 병원도 다녔다는데 다 진단 못한거 보면
    진단하기 어려운 병이긴 한가봐요

  • 28. ..
    '17.12.6 3:54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휠체어 타고 다니며 학교 다니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요
    집도 잘살지 못하는거 같은데 그동안 쏟아부은 돈하며..
    1억은 너무 적네요

  • 29.
    '17.12.6 4:36 PM (218.157.xxx.161) - 삭제된댓글

    대구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라던데,
    눈썰미가 남다른 실력있는분 같아요.

    병원가보면
    의사와 대면하는 시간은 잠깐이고,
    치료사와 마주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되니 그걸 매일 보다보면
    일반적인 뇌성마비와는 다른걸
    알 수 있었지 싶네요

    올해부터는
    의료인명찰을 의무적으로 달고 있게 되었어요.

    병원이나 한의원가시면
    물리치료를 해주는 분의 명찰을 꼭 보세요
    물리치료사가 아닌
    조무사가 하는데가 꽤 많아요
    특히 한의원은요.

  • 30. 퓨쳐
    '17.12.6 4:47 PM (114.207.xxx.67)

    미국 소설 닥터스 앞부분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인류가 굉장한 진보를 이룬 거 같지만 고칠수 있다 장담하는 병은 고작 스물몇가진가?(하도 오래전에 읽어 가물가물) 가 다이다. 감기도 못 고친다. 나머진 의사를 지원한 늬들의 몫이다. 갈길이 멀다."

    에릭 시걸이 이 책을 88년도에 썼지요.
    그 후 병의 종류는 늘기만했지 줄지 않았습니다. 있었던 병이지만 알아낼 방법이 없어 없던것인양하고 지나갔던게 이제야 병이라고 정의 된 것도 있고, 오염된 환경으로 없던 병이 새로 생기기도 하고....

    즉... 병의 대부분은 고친다는 개념이 아니라 증상 완화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 것들입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 31. 감나무
    '17.12.6 4:47 PM (175.113.xxx.21)

    저도 이뉴스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그 오진한 대학병원 어디인지 왜 실명보도를 안할까요......!
    대구이면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셋 중 하나일 것 같은디요.

  • 32. 지나가다
    '17.12.6 4:48 PM (124.60.xxx.248)

    위에분이 쓰신 한의원은 물리치료사 고용할수 없어요~
    한방병원은 운동치료사라고 체대출신들이 치료하는거 봤는데
    암튼 한의원은 물리치료사 원래 없습니다.

  • 33.
    '17.12.6 4:58 PM (218.157.xxx.161) - 삭제된댓글

    한의사의 지도하에 조무사가 실시하죠?

    근데 답답하게도
    병원보다 한의원에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분 많아요.
    물리치료사도 존재하지 않는곳에~

    그래서
    명찰이라도 잘 보라는 의미였어요!

  • 34. ㅡㅡ
    '17.12.6 5:03 PM (121.128.xxx.243)

    전 살려준 물리치료사가 걱정 되네요
    병원 입장에서는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 줬으니
    박창진 사무장 생각나네요

  • 35. 전 그기사 보면서
    '17.12.6 5:04 PM (1.229.xxx.143)

    어찌보면 얘는 진짜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일수도 있다.
    솔직히 이런 애가 한둘일까요..
    어찌어찌 실력있는 물리치료사를 만난것 하며..
    진짜 얘는 천운이다.. 싶더라구요.
    의료기술의 한계때문에 이병원저병원 다 같은 판정이었다면 더더욱 이번 물리치료사와의 만남이 있었던건 정말 천운인거죠.

  • 36. 그런데
    '17.12.6 5:07 PM (58.234.xxx.195)

    너무 너무 안타깝지만 진단 당시 발견이 어려운 병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후 외국에 나가서까지 진료받고 국내 여러 병원 전전했었는데 몰랐다고 하니 딱히 그 병원만의 잘못은 아닌듯 보여요.
    한 개인으로는 정말 통탄할 일이죠. 그나마 이제라도 알게 된것이 정말 천운이란 생각이 드네요

  • 37. dd
    '17.12.6 5:18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뭘 딱히 그 병원만의 잘못은 아니라고봐요?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고 병원가서 존경받는 직종에서 일하면서
    타성에 젖어서 진단을 내리니 그런 거 아니겠어요?

  • 38.
    '17.12.6 5:33 PM (218.155.xxx.99)

    한 물리치료사가
    열 의사 보다 더 능력자로 느껴지다니!ㅎㅎ
    결과가 좋아 참 다행이지만
    어찌 병원에서 그걸 몰랐다니요.
    참 놀랍기도 하고
    그 물리치료사 한 번 보고싶네요.

  • 39. 세상에!!!!
    '17.12.6 5:48 PM (211.186.xxx.154)

    정말 다행이예요!!!
    정말 잘됐어요!!!

    그 물리치료사분 제가 다 감사하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저희 엄마도 류마티스로 10년간 약 드시는데
    낫지를 않고 살만 점점빠지고
    통증은 계속되는데
    다른 큰병원에 한번 가봐야 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 병원진료기록 가지고 가지말고
    새로 진찰 받으러 가볼까요??

  • 40. ....
    '17.12.6 5:52 PM (118.36.xxx.205)

    그동안 다른 병원들을 다녔는데도 제대로 진단 못했다면서요. 물리치료사가 대단하다기보다 물리치료사 말 듣고 가서 제대로 진단한 그 다른 대학병원 의사가 대단하네요. 어느 의사가 물리치료사 말을 듣습니까?

  • 41. 오오
    '17.12.6 6:39 PM (203.251.xxx.31)

    외국 병원 돌고돌아도 못찾아내던걸.. 멋짐
    천운이네요.진짜 이런 기사 좋아요.
    대학생 그아이도 앞길엔 행복이 그득하길~
    초기에 알아낸 물리치료사도 대단 최종 진단한 의사도 대단
    희귀병이라면서요. 아직 알지못하는 병이 훨 많을거에요
    의학 발전이 다안되었기에ㅡ

  • 42. 허허
    '17.12.6 7:02 PM (210.2.xxx.194)

    이거 미국에서 소송하면 수백만불배상 감인데....달랑 1억? 13년 동안 쓴 치료비와 약 값도 안 되겠네요

  • 43. ..
    '17.12.6 8:05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그 물리치료사가 참 고마운 분이에요.
    그냥 기계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한 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하니까 이상하다 싶은 점이 눈에 띄었겠지요.

    다들 자기 맡은 일을 그런 마음으로 하면 좋겠어요.

  • 44. 써니큐
    '17.12.6 9:33 PM (39.116.xxx.236)

    저도 최근 지인이 대구의 암센타도 있는 대학병원에서 사진 찍고 머리에 혹이 몇개 있다해서 다음주 교수와 진료 예약하고 집에 왔어요.
    그병원에서 사진찍고할 때도 걷지 못하고 약간 정신도 없는
    상태였는데 다음날 상태가 너무 않좋아 서울의 종합병원에 급히 가니 뇌압이 높아 몇시간만 늦었어도 뇌압으로 식물인간됐을꺼라고ㅜㅜ
    왜 그 대학병원은 뇌에 혹이 있고 환자가 고통스러워하는데도 뇌압을 체크못했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뇌압은 기본적으로 체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지방의 대학병원이 이렇습니다.
    큰병은 꼭 서울로 가야한다는 교훈을 또 얻었어요.

  • 45. 아이고
    '17.12.7 12:16 AM (223.38.xxx.174)

    의학이 발전한거죠.

    십수년전엔 밝혀지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 밝혀지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십수년전엔
    스마트폰도 없었는걸요..
    핸드폰으로 인터넷 한다는걸 상상도 못했죠..
    이십여년전만 해도
    무전기만한 전화기 들고 다녔고
    삽십년전엔
    집에 컴퓨터란것도 없었습니다.

    십수년전과
    달라진
    의학상식도 굉장히 많은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신 의학을 가장 빨리 접할수있는
    대학병원급 진료가
    그나마
    가장 좋은 선택이긴 하겠구요..

    또한 지금 알려진 의학상식과
    다른 내용들이
    십수년후엔 여전히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원글 대학생은
    천운이 따랐네요

  • 46. sbs
    '17.12.7 1:57 AM (121.141.xxx.232)

    가 연속으로 기사를 냈는데 지장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서울 유명 대학 병원도 오진이에요. Sbs 기사 보면 세브란스 소아신경과 의사 실명으로 나와서 저아이가 앓는 병이 동영상 한번만 제댜로 봐도 오진 할 수 없다고 나온거 보면 뇌mri 소 병을 찾은게 세브란스 소아신경과 린 것 같아요.
    오진 낸 대학병원들은 안밝히잖아요 ㅎㅎ
    소아과 자체도 넚는데 소아신경과는 특히 몇 군데 없을 갓 같고 밝힌 의사는 저 병을 알고 있었던 의사 같아요.

  • 47. 당시 기술로는 못밝히는 병
    '17.12.7 7:00 AM (58.140.xxx.107)

    이 기사보니 2013년이후 세가와 병이라는게 알려졌다는데..
    의사한테 많은 책임을 지우기엔 힘들어 보이네요.
    한 의사가 아니고 병원을 여러곳 돌았고 모든 의사가 다 못밝혀낸거네요.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1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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