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한시도 가만히 안있고 나부대던 애들 지금은 어떤가요?
게으르게 안움직이는 거보다
그런게 좋은거 아닌가요?
1. ...
'17.12.6 6:20 AM (222.236.xxx.4)제동생이 그런 캐릭터였는데.... 엄청 부지런해요.... 자기일도 엄청 열심히 하는편이구요..저랑 완전 반대 캐릭터였는데 전 좀 게으르거든요...ㅠㅠ 근데 전 남동생 같은 캐릭터가 좋은것 같아요...
2. ᆢ
'17.12.6 6:40 AM (210.96.xxx.161)공부도 잘하던데요.
3. ㄱㄱ
'17.12.6 6:55 AM (123.108.xxx.39)산만한 과가 더 많아요.
4. 계속
'17.12.6 7:05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산만으로 가는거죠
어렸을때 성향 고대로가요5. 운동
'17.12.6 7:19 AM (58.79.xxx.144)운동을 엄청 좋아해요~
운동이라면 뭐든 열심히 하는....ㅋ
공부는 그닥^^6. ᆢ
'17.12.6 7:22 AM (175.117.xxx.158)공부잘하기는 힘들지 않나요 ᆢ그낭 산만해서
7. ..
'17.12.6 7:28 AM (116.127.xxx.250)컴퓨터게임 노는거 너무 좋아해요 남 고딩
8. . . .
'17.12.6 7:47 AM (203.228.xxx.72)산만의 스타일이 좀 차이가 있어서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에너지를 잘 발산하면서 지지 받으며 자라면 자신감 있는 성인으로 잘 성장해요.9. 여전히
'17.12.6 8:00 AM (61.98.xxx.144)산만하고 집에 안붙어있어요
근데 뭐든 열심으로해서 이뻐요~^^10. 근데
'17.12.6 8:29 AM (221.166.xxx.67)살쪄서 너무게을러졌어요
공부도못해요11. ..
'17.12.6 8:34 AM (124.111.xxx.201)지금은 꼼짝도 안해 궁뎅이에 뿌리가 나게 생겼습니다.
12. 이게
'17.12.6 8:35 AM (218.148.xxx.164)임신했을 때 태동에서 부터 타고 나는 거 같아요. 부산하게 움직이는 아이는 운동 신경이 좋아 활동적이 되구요. 단지 공부 문제는 이 활발한 신체 에너지를 본인이 얼마나 콘트롤하냐의 문제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데 몸이 근질거리면 집중력이 떨어지니까요. 그래서 서양애들은 어려부터 여러 스포츠로 기운을 빼놓더군요. ㅎㅎ
13. ...
'17.12.6 8:45 AM (58.227.xxx.133)산만과 거리가 먼 차분하고 제 할일 꼼꼼하게 하는 아들인데요 태어날 때도 예정일이 훨씬 지나서 나왔어요. 초등 고학년인데 여전히 나가는거 싫어하고 외식조차 귀찮아 해요. 둘째는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고 활발해서 첫째랑 비교하니 산만한 줄 알았는데 에너지 있고 자기 하고 싶은거 분명하고...엄마는 키우기 힘들어도 본인한테는 더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활발이랑 산만은 달라요. 산만한 조카...정말 옆에 있음 토할거 같이 정신 없어요. 아직 초등인데 성인되면 어떨까 궁금해요. 형부랑 외모부터 성격까지 많이 같은데...형부 스타일을 보면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고 뭐든지 즉흥적으로 하고 허세와 허풍이 심하고 오지랖이 장난 아니에요. 에너지가 많아 그런듯요. 그냥 평범한 사무직 이런건 못하는 스타일. 언니는 조카 에너지 좀 빼준다고 운동만 시키는데 애가 또 너무 등치가 크고 살이 찐데다가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라 어떻게 클지 모르겠더라고요. 암튼 우리 애들도 조카도 보면 애기때...심지어 신생아 때랑 비슷하게 크고 있어요. 순하고 잠만 잤던 아이는 차분하고 잠도 못 자고 계속 울던 아이는 산만의 절정이고.14. 산만으로가요
'17.12.6 9:52 AM (117.111.xxx.71)가만못있고 집에 못붙어있고
한가지일을 잘못하고 자꾸 그만두고그만두고15. 산만
'17.12.6 10:14 AM (121.101.xxx.162)산만하고 한시도 가만있지 못했어요. 울 아들. 맨날 심심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구요. 컴퓨터 게임 페즐 레고할 때만 집중을 하더군요. 중학교 1학년 때 지 서로 사랑하니까 서로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로 아빠는 담배 끊고 아이는 컴퓨터 게임 끊었는데 신의 한 수 였어요. 전 육아나 교육에 남편이 한 일이 없었어도 그 일 하나만으로 남쳔이 큰 일 했다 싶어요. 좋아하는 공부는 잘했고 싫어하는 공부는 엄청 투덜거리며 힘들어 했어요. Adhd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니까 엄청 집중해요. 역시 나머진 관심없고 안 움직여요. 게임은 대학 간 후 다시 해요. 단 딱 시간 정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1193 | 세월호를 왜 침몰시켰을까? 29 | 아마 | 2018/04/18 | 3,085 |
801192 | 속보) 청와대 "정상회담서 정전협정→평화협정 전환 방안.. 26 | ㅇㅇ | 2018/04/18 | 2,895 |
801191 | 아이 발바닥 수술때문에 4 | ㅠㅠ | 2018/04/18 | 1,032 |
801190 | lg제품 쓰고 계시는 분들요 2 | 공기청정기 | 2018/04/18 | 790 |
801189 | K2 수지 광고 음악 넘 좋죠? 6 | ... | 2018/04/18 | 3,141 |
801188 | 부동산은 왜 꼭 집을 팔려는 사람의 편에서 얘기할까요 ? 13 | ........ | 2018/04/18 | 2,744 |
801187 | 망치고데기 너무 좋아요 7 | 기분 좋아요.. | 2018/04/18 | 3,062 |
801186 | 새치기 하는 사람들 아직도 있네요 8 | ... | 2018/04/18 | 870 |
801185 | 김학의 첨알앗어요 2 | tree1 | 2018/04/18 | 1,526 |
801184 | 다시 촛불 들고 싶어요 11 | 봄봄 | 2018/04/18 | 1,502 |
801183 | 인천경선 유효득표수 45%.. 감사합니다까지 듣고 끊으세요. | ㅇㅇ | 2018/04/18 | 638 |
801182 | 발목 인대 | .. | 2018/04/18 | 435 |
801181 | 삼성증권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6 | 흠흠흠 | 2018/04/18 | 734 |
801180 | 어제 PD수첩 6 | ㅇㅇㅇ | 2018/04/18 | 1,634 |
801179 | 노모의 붙이는 진통제 , 질문해요 4 | 제가 | 2018/04/18 | 1,090 |
801178 | 데일리안 여론조사] 문 대통령 지지율 67.3%… 16 | 탱커문 | 2018/04/18 | 2,216 |
801177 | 시를 잊은 그대에게 8 | 카푸치노 | 2018/04/18 | 1,189 |
801176 | 아파트에서의 흡연이요 9 | ㅠㅠ | 2018/04/18 | 1,798 |
801175 | 이재명 폭풍트윗 중 ㅋㅋ 5 | 급하다급해 | 2018/04/18 | 2,704 |
801174 | 안전한 클레이 가르쳐주세요~ 2 | ㅡㅡ | 2018/04/18 | 599 |
801173 | 중고등 선배맘님들 사교육 현실적 조언 좀 해주세요 33 | 사교육 | 2018/04/18 | 4,131 |
801172 | 박정희 때 한성호 사건 vs 박근혜 때 세월호 사건 2 | ... | 2018/04/18 | 867 |
801171 | 휴대폰을 멀티윈도우로 하라는데...무슨말인지 2 | 잉 | 2018/04/18 | 758 |
801170 | (속보)김성태 대박 떴다! 캐나다 여직원 스캔들! 확실한 제보!.. 15 | .. | 2018/04/18 | 20,009 |
801169 | 이재명이 고소고발 안하는 진짜 이유 7 | ㅇㅇ | 2018/04/18 | 2,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