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낫또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낫또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7-12-06 03:42:14
낫또 만들때 낫또제조기 알콜로 소독해서 하라고 하던데요

알콜이거 해롭거나 그렇진 않을까요 ;
날라가더라도..먼가 찝찝ㅎㅎ키친타올로 닦고 바로 음식물 넣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종균을 사서해야할지. 아님 시판낫또 팩을 넣는게 나을지..
낫또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124.5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6 4:1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발효시켜 먹어 왔지만 알콜소독은 해본적이 없어도 발효는 잘 되었어요
    제가 하는 방법은 흰콩을 1키로정도를 밤새 불려서 아침에 압력솥에 건져 담은 후 물을 한공기정도 붙고 끓이는데 칙칙거리먼 약한 불로 20분 더 끓인후 불을 끄고 30분간 그대로 둡니다
    전기 후라이팬을 코드를 꼽은 후 온도 조절기를 서서히 돌리면 불이 들어오잖아요 그럼 더이삼 돌리지 말고 그대로 두면 40도 정도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마트에 가면 오뚜기나 풀무원에서 나오는 제품중에 나또처럼 생긴 제품이 있어요 (이름은 까먹음요. 작은 네모모양의스티로폴 안에 들어있는 낫또요)
    이걸 미리 1그람정도 준비해 뒀다가 삶은콩을 넓은 소쿠리에 담고 물이 빠지면 삶은콩에 넣고 수저로 잘 섞은 후 후라이팬에 접시를 얹고 그 위에 콩이담긴 소쿠리를 얹고 뚜껑을 닫어서 이불을 덮어두면 잘 뜹니다

  • 2.
    '17.12.6 4:19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이틀후에 비닐에 담아서 냉동실에 두고 하루 한스픈씩 먹고 있어요
    발효 도중에 온도를 수시로 체크 합니다
    온도계를 이불과 후라이팬 투껑 사이에 얹어 두면 온도체크를 할수 있어요

  • 3.
    '17.12.6 4:21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낫또제조기는 적은양을 만드는데 저는 자주 하는게 귀찮아서 전 부치는 큰 전기 후라이팬을 이용 합니다.

  • 4. 낫또
    '17.12.6 4:29 AM (124.59.xxx.56)

    아하..그러시군요 !! 전 근데 전기후라이팬이없어서 ㅎㅎ 청국장발효기를 하나 주문했어요.. 길고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5.
    '17.12.6 4:32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콩을 담는 소쿠리는 납작 하면서 넓은것을 사용하고 있어요 콩을 소복 하게 담으면 잘 안뜨고 넓게 펴담아요 콩이 산소를 만나야 발효가 잘 되니까요.
    낫또 제조기는 적은 양이 필요할때 사용 하는데 저는 자주 하는게 귀찮아서 제사때 전부치는 큰 후라이팬을 사용합니다

  • 6. 식초
    '17.12.6 6:15 AM (175.126.xxx.204)

    집에 알콜이 없을 때,그래서 매번 그냥 식초로 다 닦고
    전 화장솜으로 해요. 키친타올은 형광물질이 있어서 주방에선 사용 안 하구요.

    그리고 종균 보다는 시판낫또가 더 잘 되어 그걸로 하고 만들고 나서 1개만 남겨 그걸 사용하여
    만들고....계속 그렇게 합니다.
    근데 낫또 하기 전에 용기를 꼭 잘 소독해야 실패 없이 잘 됩니다.

    남은 시판 낫또는 냉동 보관 하며 써도 됩니다.
    만든 낫또도 전 당장 일주일 정도 먹을 것만 냉장실에 넣어두고
    냉동실에 둡니다.

    시판낫또 용기를 먹은 후에 버리지 않고 뒀다가 만든 낫또를 담아 랩으로 쌓아 냉동실에 둡니다.

  • 7. 낫또
    '17.12.6 6:30 AM (124.59.xxx.56)

    아하 ~식초로 해도 되는군요 ㅎㅎ 궁금증이 다 해결됐어요 ^^ 종균은 안사고 시판낫또로 해야겠네요 ㅎㅎ 답변 감사해요 ~ 덕분에 고민이 해결됐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661 콜린퍼스의 놀라운 성장과정 23 감상 2018/01/13 7,278
768660 외국에서 국제소포 받을때 한국주소 OO구가 빠졌을때 7 질문 2018/01/13 780
768659 이별한 지 일주일 6 ㅠㅠ 2018/01/13 2,829
768658 안나수이 향수요 1 니은 2018/01/13 895
768657 겨울이 너무길어요 패딩몇개로 돌려입으시나요 8 길어진겨울 2018/01/13 3,748
768656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80 ..... 2018/01/13 31,119
768655 조금 있다가 돈꽃 보아요^^ 5 장혁 2018/01/13 1,490
768654 이글 신드롬(경상돌기 증후군)에 대해 아시는 분...? ... 2018/01/13 3,519
768653 행복하다 말하는거 조심스러운거 6 2018/01/13 2,480
768652 오년째 남편이 돈을 십원한장 안가져와요 28 Ro 2018/01/13 20,086
768651 새벽 4 시에 공항도착하려면 5 새벽비행기 .. 2018/01/13 1,384
768650 뉴스룸)'국정원 특활비' 김성호·원세훈 조사...180만원 상장.. ㄷㄷㄷ 2018/01/13 701
768649 서울여행 너무 막막해서요 58 초보 2018/01/13 6,404
768648 외출했다가 와서 집이 더러우면 화가 나요. 30 ㅇㅇ 2018/01/13 8,962
768647 제임스 영국친구들 영국식 영어 듣는 재미가 있네요~ 3 한국은처음 2018/01/13 2,425
768646 文대통령, 주말 일정 비운채 남북대화 주시..'정국구상' 샬랄라 2018/01/13 484
768645 식탁폭 넓은 거 써보신 분..? 11 ^^ 2018/01/13 2,507
768644 등교 도우미 얼마드릴까요? 19 고3 2018/01/13 5,936
768643 영화관에서 필름끊김 ㅜㅜ 10 ㅇㅇ 2018/01/13 3,359
768642 침대 매트리스는 어디꺼가 좋나요? 5 ㅁㅁㅁ 2018/01/13 3,249
768641 지금 KBS1 다큐공감 마지막 화전민... 3 오늘은선물 2018/01/13 1,588
768640 체온계 질문이예요. 1 깜냥깜냥이 2018/01/13 422
768639 괜히 나섰나요? 1 오지랖 2018/01/13 561
768638 잠들려할때 잠을못들까 걱정되는 증상으로 힘드네요 4 .. 2018/01/13 929
768637 박지원 ;안철수 표정 썩고 욕심 가득 9 ㅇㅇ 2018/01/13 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