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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피는 바람은 너무 추하고 시시한거 같아요..

그냥 조회수 : 20,850
작성일 : 2017-12-05 23:30:05
그낭 바람 얘기 나와서 써보네요..

주변에 바람피는 아저씨 아줌마들 은근 봤지만...

솔직히 추해보여요..

시시한 인생으로 보이고...

그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피고 다니고 자랑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우습고 웃기네요...

특히 유부남 유부녀들이 대단한 사랑도 아니면서
단순히 즐기려고 피는거..

자기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고 쉽게 만드는 행동 아닐까요..

유혹이 들어와도 안피는 사람은 자긍심과 자존감 자존심이 강한
성격 같아요..
IP : 223.62.xxx.241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11:3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렇게 늙어서까지 성욕이 주체안된다는 자백처럼 보인달까요
    당사자도 썸 상대도 추레하고 늙은 상대인데
    서로 애인. 불륜 중이라는걸 숨기기는 커녕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함. 우리 아직 이렇게 산다 이런건지

  • 2. ..
    '17.12.5 11:35 PM (211.49.xxx.67)

    그죠?
    추하죠?
    그럴꺼에요
    근데 멀쩡했던 아짐도 배부른 결핍에?
    먼저 호감보이니 돌싱남 좋아라 합디다
    그것두 사랑이라 여겨져 자유런 돌싱 마인드 남자때메 맘이 지옥이랍니다
    벌 받겠죠?^^

  • 3. 그나이에
    '17.12.5 11:37 PM (112.140.xxx.105) - 삭제된댓글

    천박하게 무슨 유혹을 느끼나요?
    그저 서로 유희 대상일뿐일테고 바람피는 중년들치고 제대로 삶을사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그렇고그런 ‥
    눈쌀 찌뿌려지죠

  • 4.
    '17.12.5 11:38 PM (223.62.xxx.241)

    자기 딴 사람하고 바람핀다 이런거 왜 알릴까요?? 진짜 없어보임... ㅜ 그런 사람치고 외모적으로 훌륭한 사람을 못봤네요..

    윗니 사랑이라 여겨져 어쩌구 저쩌구 본인 얘기세요?? @.@

  • 5. 그러니까요
    '17.12.5 11:40 PM (223.62.xxx.241)

    나이들어 에너지 쓸 곳이 그런데 밖에 없나 싶고 참...

    나이들어 사는게 심심하면 뭘 배우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좋아보여요 단정하고 아름답고... 다 늙어서
    어디 추하고 늙은 몸뚱이끼리 불붙어 다니는거 만큼

    인생 전체가 싸구려로 보이는 일이 드문거 같네요.

  • 6. ...
    '17.12.5 11:42 PM (211.49.xxx.67)

    네 제 이야기에요
    호감이 생겨서 먼저 대쉬하고 만나게되니 사랑이라 여겨집디다
    여잔그래요
    이젠 식었지만 사랑이였죠
    외모라
    부끄럽지만 화장하고 다니니 미인이라고 하네요

  • 7. 네..
    '17.12.5 11:43 PM (223.62.xxx.241)

    역시 중년 아줌마도 싸구려 인생 1인 추가....

  • 8. 네..
    '17.12.5 11:44 PM (223.62.xxx.241)

    유부녀시면 남편분은 아시나요 ㅎㅎ

  • 9. 더럽...
    '17.12.5 11:50 PM (222.233.xxx.7)

    모든 바람이 추하죠.
    늙고 젊고가 어디있겠어욧.

  • 10. 솔직히
    '17.12.5 11:51 PM (223.62.xxx.241)

    젊으면 뭘 몰라서 그러겠거니 하는데

    늙으면 좀 많이 추해요...... 외모도 추한데 행동은 좀 더.

  • 11. ㅇㅇㅇ
    '17.12.5 11:5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도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죠.
    사랑할때 한 여자로서 제대로 인정받잖아요.
    그 나이되면 거의 혼자이거나 마음은 혼자인데
    언제나 행복하고 싶지 않겠나요.
    늙어도 마음은 안늙어요.

  • 12. ㅡㅡ
    '17.12.5 11:5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사랑까진 아니고
    설렘 정도..
    활력도되고 가꾸게되고 좋은점도있어요
    썸타고 설레다 그걸로 끝난게 다행인지 아쉬운지 글쎄요
    늙은몸 아니고요
    참어린 연하라 몸이 예뻐서 눈길이가던걸요
    절대 티낼수없었는데 먼저 다가와서 집요하게 구는데
    헐 망설여지데요
    그냥 그러다말았어요
    아직 여자로 보이는?
    여자로 봐주는데서 오는 자신감도 생기고
    한여름 즐거웠네요

  • 13. ...
    '17.12.5 11:57 PM (211.49.xxx.67)


    당신은 추한인생 살지만구
    근데 젊을때 외모 괜찮음 나이먹어도 괜찮아
    원글 자긴 지금도 외모 자신없음??

  • 14. 책임이 없는 육체적인 유희를
    '17.12.6 12:03 AM (223.62.xxx.241)

    사랑이라고 착각하나 봐요...

    아무것도 남는게 없을텐데...

  • 15. ㅇㅇ
    '17.12.6 12:05 AM (114.200.xxx.189)

    와 이 글 제가 쓴건줄...ㅠㅠ 설레다가 단둘이 만나기전에 끝냈네요...단둘이 일단 한번만 만나자고하는데..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바람은 아무나 피는게 아니다 싶었다는..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사랑까진 아니고
    설렘 정도..
    활력도되고 가꾸게되고 좋은점도있어요
    썸타고 설레다 그걸로 끝난게 다행인지 아쉬운지 글쎄요
    늙은몸 아니고요
    참어린 연하라 몸이 예뻐서 눈길이가던걸요
    절대 티낼수없었는데 먼저 다가와서 집요하게 구는데
    헐 망설여지데요
    그냥 그러다말았어요
    아직 여자로 보이는?
    여자로 봐주는데서 오는 자신감도 생기고
    한여름 즐거웠네요

  • 16. ㅇㅇ
    '17.12.6 12:09 AM (114.200.xxx.189)

    사랑을 너무 고상하게 보지마세요..;; 사랑도 결국 성욕베이스잖아요...

  • 17. 그냥 책임감 제로인 관계는
    '17.12.6 12:10 AM (223.62.xxx.241)

    성욕 짝짓기 죠.

    사랑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 18. ㅡㅡ
    '17.12.6 12:16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뭘 복붙까지 ㅎㅎ..
    전 한두어달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얘기하고 장난치고
    네 데이트죠 연애하듯..
    더는 못하겄더라구요
    또 다른 기회가 올까요
    누군가가 눈길이가고 마음이가고
    그사람도 같이 그러기가 확룰상 쉽지않잖아요
    그사람은 그립지않지만
    그때의 그 제 감정은 그리워요

  • 19. .....
    '17.12.6 12:18 AM (124.49.xxx.100)

    대체적으로 본문에 동의하지만
    상대적 우월감에
    남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게 별로네요.
    짝짓기.. 그럼 결혼은요? 그거나 불륜이나.

    다 자기인생 사는거에요. 내 배우자 가족도 아닌데 어찌살든 무슨 상관일까요

  • 20. 푸하하
    '17.12.6 12:21 AM (175.223.xxx.226)

    짝짓기해서 애낳고 키우는 사람이 책임감 없는 성욕 짝짓기를 사랑이라 부르긴 그러네요 하시니 참 아이러니. 어차피 벌거벗고 짝짓기 하는 순간엔 다 본능충실이었으면서 ㅋㅋ 누가 들으면 책임감 가슴에 충만하여 경건하게 손잡으니 애들어선줄 알겠어요 ㅋㅋ

  • 21. //
    '17.12.6 12:25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전 무성욕에 가깝지만
    대개의 인간이 딱히 고결하고 고귀한 인생을 사는 것 같지도 않아요.
    제 눈엔 누런얼굴에 꺼멍머리 뭐 사줘 어디 가자 놀아줘 쨍쨍거리는 애새끼 두셋 주렁주렁 달고
    힘들어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 악다구니쓰며 사는 인생이나
    한눈 두눈 좀 팔며 다니는 인생이나
    아 물론 저같이 매사 심드렁한 인생이나
    다 같이 그냥 시시하네요
    어차피 핵전쟁 운석충돌 한방이면 다 리셋돼서 끝날거 뭐

  • 22. 푸하하2
    '17.12.6 12:26 AM (39.115.xxx.148)

    그러게 말입니다.
    짝짓기라.. 참
    우아하게 늙어가시겠네요~ 원글님

  • 23.
    '17.12.6 12:27 AM (223.62.xxx.223)

    결혼과 출산 모두 굉장히 신중하게 해서요..

    별 생각없이 막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가봐요...

    네에네에

  • 24. ㅡㅡ
    '17.12.6 12:32 AM (39.115.xxx.148)

    멋지시네요.
    원글님
    누구나 신중하게 자기삶을 삽니다~

    늙고젊고의 문제가 아닌데..
    글은 신중하질 않으신거같네요.

  • 25. ..
    '17.12.6 12:33 AM (38.125.xxx.54)

    그게요.
    겪어보지 않고는 말하지 않기로 합시다.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라는
    연애를 하고 나서는..
    함부로 말 안하기로 했습니다.

  • 26. 와 댓글 쇼킹하네요
    '17.12.6 12:38 AM (211.246.xxx.50)

    결혼이나 불륜이나라니 미쳐 돌아가네요. 추해라
    나중의 너님들 자식이 불륜 배우자로 고통 받아도 그 딴 개소리 할수 있을건지?

  • 27. 역시
    '17.12.6 12:41 AM (223.62.xxx.51)

    요샌 바람피는 아줌마들 널렸나봐요

    결혼이나 불륜이나..

    에 웃고 갑니다

  • 28. ....
    '17.12.6 12:4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의 연애감정을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바람. 불륜 이런게 추하다는 거죠
    젊어서 불륜도 욕먹을 짓인데 다 늙어 추레해가지고 자식, 마누라, 남편 몰래 피우는 불륜????
    네.. 진짜 추해요.
    보는 사람이 부끄러울 정도

  • 29. 불륜녀들 부들부들하네
    '17.12.6 12:45 AM (211.246.xxx.50)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야 운명적인 사랑이지만
    남들 보기엔 그냥 더러운 불륜녀죠.
    알려지면 자식들 결혼길도 막힐걸요.
    알면서도 저 지랄들

  • 30. 전 원글님 말에 동의
    '17.12.6 12:47 AM (219.255.xxx.83)

    물론 나이들어도 남편 아닌 다른 이성에 호감이나 설렘은
    있을수 있다고 봐요
    남편도 분명 말은 안하지만 있을꺼구요

    근데 그걸 실행에 옮기는 나이든 유부녀 유부남들 추하다고 생각해요
    진짜 사랑이면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던지
    배우자 놔두고 뭔짓인가요?

    그리 대단한 사랑이면 가정도 버릴 가오를 하던지....
    두개다 취해겠다는 거잖아요

    인생이 시시하든 아니든...........추한건 추하다고 말해야죠...
    댓글들 왜이런가요?
    전부 불륜인 분들은 아닐테고.....이상하네요

  • 31. 제말이요
    '17.12.6 12:48 AM (223.62.xxx.61)

    차라리 이혼하고 새사랑 찾는건 진짜 사랑이려니도 싶어요...

  • 32.
    '17.12.6 12:48 AM (121.167.xxx.212)

    불륜은 젊으나 늙으나 추해요
    그런것들은 중국처럼 일렬로 세워놓고 총살형이 딱 맞아요

  • 33. 동의
    '17.12.6 1:02 AM (211.109.xxx.230)

    사랑이라고 우기지만 도둑이죠.
    결혼식은 서로 내 것이라는 공표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은 사면 영수증이 있으면 되지만 결혼은 그럴수 없으니 결혼식이라는 불편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는거겠죠.
    그게 거추장스럽고 귀찮으면 모험 감내하면서 어쩌면 헤어질 각오하고 동거하는걸테고요.
    어릴때는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제도를 우습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과정을 견뎌내기싫은 핑계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불륜은 아무리 사랑이라 우겨도 도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사랑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 34. ...
    '17.12.6 1:03 AM (110.70.xxx.98)

    여자의 불륜은 대체로 남편의 바람으로 시작되더군요

  • 35. 루비
    '17.12.6 1:12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시장 대로변에서 머리뜯기고 옷뜯기고
    지나는 사람 다 구경하고ᆢ

    운동 다닐때 유난히 몸매 드러내고 튄다 싶은
    아줌마ᆢ
    하루는 시장통에서 사람들 모여있기에 지나다슬쩍보니
    그 아줌마더군요

    요즘도 저런풍경이 있나싶게 안타깝던데

    그래도 다 수용하고 자식들 얼굴 먹칠하면서도
    상대남이 좋겠죠

    사랑에는 여러빛깔이 있듯ᆢ

    4ㅡ5십대 살인사건의 대부분은 치정사건이라는데
    그만큼 좋은걸 어쩌겠어요

  • 36. 루비
    '17.12.6 1:14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극단적 예지만
    그만큼 목숨걸고 하는 사랑에
    욕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본인ㆍ식구들이 감당하면 되면 되는거 아닐까요

  • 37. 4ㅡ5십대 살인사건은ᆢ
    '17.12.6 1:22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대부분 불륜 치정사건 이라고 합니다

    목숨걸고 하는 사랑 욕하고 싶지않네요
    본인ㆍ식구들이 감당 하는거죠

  • 38. 맞아요
    '17.12.6 1:31 AM (121.132.xxx.204)

    본인이 한 짓은 본인이 당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가족은 왜 그걸 감당해야 하는지...
    남편은 마누라 바람 난 못난 인간이 되는 거고
    그 여자 부모는 자식을 어떻게 키웠길래.. 라는 부끄러운 죄인 되어야 하고
    자식은 쟤네 엄마 바람 나서 머리 뜯겼대라는 꼬리표 달고 평생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바람 난 경우 극단적인 경우 애들이나 배우자가 자살까지도 가는 경우 있잖아요.
    본인들은 로맨스고 아름답지만 현실은 안 그래요.

    당장 제가 바로 옆에서 본 경우,
    아버지 사랑 독차지 하며 당당하고 자신 넘치던 아이 하나
    엄마 바람으로 부모 이혼 후, 아버지는 재혼해서 새 가정 꾸리고 이복 동생 생긴 후 아버지 한테나 친가에서나 찬밥 되고,
    생활 능력 별로 없는 엄마랑 살면서 기 완전 죽고 너무 일찍 철 들어 버렸어요.

  • 39. ...
    '17.12.6 3:35 AM (112.187.xxx.74)

    동감이요!
    외모적으로 멋지거나 능력이 출중해서 순간 멋져보여도
    그가 데쉬하거나 불륜 저지르고 싶어하면
    그 인간이 시시하고 저질인거 같아 정떨어질거 같아요
    나와 시시덕 거리는 그 순간 다른 여자와 자기 자식을 속이고 배반하고 있는거니..비열하자나요

  • 40. .....
    '17.12.6 5:36 AM (222.236.xxx.4)

    불륜은 젊으나 늙으나 다 추하게 보이고 정신병자 같아보여요. 이건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자기 컨트롤을 못할수가 있는건지..??

  • 41. ...
    '17.12.6 5:54 AM (59.18.xxx.197)

    불륜이 많은건 맞는듯
    부자동네 친구말로는 돈 시간 많은 동네 아줌마들 젊은 애인 없는 사람이 없다고...

  • 42. 젋으나 늙으나
    '17.12.6 7:00 AM (59.6.xxx.151)

    솔까 추하죠
    나 아직 젊고 예뻐해봐야 여배우도 안 이뻐서 몰입 안된다는데 뭔 그림이 나오겠으며
    살랑살랑 들떠 있는 거 당사자나 좋지 주변에선 나 귀찮게나 안하면 다행이지 싶지
    아 위대한 사랑이여 하겠어요 ㅎㅎㅎ
    말로는 책임감이지만 결국 나 잃는 건 싫고 내키는 건 갖고 싶고
    별 용기? 있는 일도 못되고요
    여자 불륜은 남자 바람에서?
    불륜 저지르면 없던 일이 되나요 아니면 남편 이해하고 같은 사람이 되보려는 피나는 노력인가요
    저도 한두 커플 봤는데- 고백해온 거지만
    솔직히 그렇게 장하면 입이나 다물지? 싶더만요

  • 43. 불법은
    '17.12.6 7:43 AM (119.204.xxx.38)

    원래 추한겁니다. 그게 불륜이어서가 아니라...

  • 44. ---
    '17.12.6 8:07 AM (112.148.xxx.177)

    바람은 늙으나 젊으나....더럽죠...
    바람 피는것들은 이해할수 없는 인간 ㅆㄹㄱ들

  • 45. 시크릿
    '17.12.6 8:15 AM (119.70.xxx.204)

    세상에서 젤추잡하죠
    70넘은할배할매들이
    콜라텍에서 사랑이나한번하자고 막그러대요
    마누라남편다있음서

  • 46. 내지인 남편
    '17.12.6 9:03 AM (115.21.xxx.104)

    올해73세인데 비아그라 가지고 다니면서 늙은여자들 넘봐요
    징그러워요 부인이 이혼해 달라고해도 이혼 안해주고
    부인도 이혼생각이 없다는 얘기지요 소송하면 되는데 안하더라구요
    나라면 절대로 안살아 더러워서 늙어서 밥해주기도 싫어요

  • 47.
    '17.12.6 9:31 AM (125.177.xxx.163)

    불륜녀들 아핌부터 열일하네요

    상대적 우월감에
    남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게 별로네요.
    짝짓기.. 그럼 결혼은요? 그거나 불륜이나.

    ??????????????
    바람피우는것들한테는 상대적 우월감가져도 됩니다
    상대가 짐승만도 못한것들이니까

    그리고 함부로 말해도 되는 대상이죠 바람피우는것들은

    멀잘했다고 불륜이나 결혼이나?
    희망사항이죠 그건

  • 48. ㅇㅇ
    '17.12.6 9:57 AM (223.62.xxx.44)

    불륜은 젊으나 늙으나 추해요
    그런것들은 중국처럼 일렬로 세워놓고 총살형이 딱 맞아요2

  • 49. 내말이
    '17.12.6 12:56 PM (125.140.xxx.1)

    여자든 남자든

    외모적으로 멋지거나 능력이 출중해서 순간 멋져보여도
    그가 데쉬하거나 불륜 저지르고 싶어하면
    그 인간이 시시하고 저질인거 같아 정떨어질거 같아요
    나와 시시덕 거리는 그 순간 다른 여자와 자기 자식을 속이고 배반하고 있는거니..비열하자나요

    222222

  • 50. ...
    '17.12.6 1:01 P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더러워요. 추해요...
    배우자 자식 놔두고 욕정에 헐떡헐떡 이보다 추한일이 어딨나요ㅜㅜ 이런것을 사랑이라해요? 당당하게 이혼절차 밟고 그사랑 많이 하세요.
    3개월~6개월새에 불타고 길어봐야 2년이면 유통기한 끝인 ..상대 바꿔가며 하이에나처럼 다른 욕정 찾는거 너무 없어보이고 추하잖아요.ㅜㅜ

  • 51. ㅎㅎ
    '17.12.6 1:12 PM (1.233.xxx.167)

    찔리는 댓글들 많네 ㅎㅎ. 상간녀 욕하는 글 올릴 때 이상한 댓글 비율과 비슷한 듯.

  • 52. 일부일처 사회에서
    '17.12.6 1:28 PM (219.249.xxx.7)

    불륜을 금기시 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나
    이렇게 미움이 극한 미움을 표출하는 건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 자체가 본질적으로 더럽고 추한 것이라는 생각은
    금기 문화에서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입니다.
    싫은 것에 대한 표현도 뭘 좀 알고 했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동물이고 짝짓기는 성욕이 베이스이며
    사랑은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론이 발달한 것 뿐이에요.

    초콜렛 껍질에 가나 덮으면 가나 초콜렛이고
    이것저것 넣어 고급 페레로 로쉐 덮으면 페레로 로쉐지만
    초콜렛이란 본질은 동일해요.
    불륜은 사랑이 아니라고 저열하고 추한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싶은것은 그대들의 욕망일 뿐.
    똑같아요. 사랑이나 불륜이나.
    배우자를 선점했다는 이유만 다르죠.

    저도 불륜을 안하겠다는 생각이지만 그건
    이 사회에 살고 있는 한 지켜주고 살아주자 하는 생각인 거지
    불륜이 추하고 악해서인 건 아니에요.

    안 지키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 가치관이고 도덕관이니
    입에 거품을 무는 사람만 더 저렴하게 보일 뿐이네요.
    여기서 이런 글들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던데. 보기에 딱해요.

  • 53. ................
    '17.12.6 1:34 PM (59.4.xxx.76)

    불륜을 금기시 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나
    이렇게 미움이 극한 미움을 표출하는 건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 22

    공감해요

  • 54. 각자 알아서 할 일
    '17.12.6 1:44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간통죄도 없어졌는데 남의 애정행각에 ㅎㅎ
    다 늙어서 본인 몸뚱이도 매력없지만 중년 남자 밥맛인데
    그건 제 사정이고 남들은 다를 수도 있겠지요. 관심없어요

  • 55.
    '17.12.6 1:56 PM (61.83.xxx.48)

    바람피는것들은 젊으나 늙으나 다 추해요

  • 56. ..
    '17.12.6 2:02 PM (39.7.xxx.174)

    더러운 짓 하는데 미움 표출 하면 어때서요?
    이런식으로 하니 잘못한 인간들이 더 뻔뻔해 지죠.

  • 57. ..
    '17.12.6 2:07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것들은 아무 죄책감이 없구요
    오히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며 추악함을 포장하죠.
    오로지 관련된 주변인만 피곤하고 괴롭지...
    둘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만 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극한 미움은 양호한 표현이지 실지로는 가정파탄범이죠.
    이혼하고 사귀어도 되는걸 욕심만 많아서 양손의 떡은 놓치기 싫은
    이기적인 족속들이에요. 여기도 많아 보이긴 하네요.

  • 58. ..
    '17.12.6 2:08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

    '17.12.6 2:07 PM (59.7.xxx.137)


    바람피는 것들은 아무 죄책감이 없구요
    오히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며 추악함을 포장하죠.
    오로지 관련된 주변인만 피곤하고 괴롭지...
    둘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만 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극한 미움은 양호한 표현이지 실지로는 가정파탄범이죠.
    이혼하고 사귀어도 되는걸 욕심만 많아서 양손의 떡은 놓치기 싫은
    이기적인 족속들이에요. 여기도 많아 보이긴 하네요.
    이데올로기 좋아하네

  • 59. ..
    '17.12.6 2:09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것들은 아무 죄책감이 없구요
    오히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며 추악함을 포장하죠.
    오로지 관련된 주변인만 피곤하고 괴롭지...
    둘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만 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극한 미움은 양호한 표현이지 실지로는 가정파탄범이죠.
    이혼하고 사귀어도 되는걸 욕심만 많아서 양손의 떡은 놓치기 싫은
    이기적인 족속들이에요. 여기도 많아 보이긴 하네요.
    이데올로기 좋아하네

  • 60. 더럽고
    '17.12.6 2:09 PM (222.236.xxx.145)

    정말 더럽고 추하죠
    그것도
    불륜저지르면서
    배우자에게 들켜서 이혼당할까봐
    벌벌 떨면서
    사랑이라고 우겨요
    사랑이 기가막혀
    죽어버리고 싶을것 같아요

  • 61. 정말
    '17.12.6 2:12 PM (222.236.xxx.145)

    죽을만큼 좋아서
    정말 미안하다
    맨몸으로 나갈테니 이혼만 해다오
    이러고 나가면
    뒤늦게 사랑이 찾아왔나보다 라고
    인정이라도 해주죠
    더럽게 들켜서 이혼당할까 전전긍긍하면서
    사랑이라니
    불륜하는것들이 입에 올려 우겨대니
    사랑이란 이쁜단어가 퇴색하는것 같아
    짜증나죠

  • 62. 자아 비판 같아요
    '17.12.6 2:17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유부남 유부녀가 바람 피는게 잘하는 일은 아니지만
    고상하고 아름답게 비난할 수는 없을까요?
    바람 피는 여자를 욕하고 있지만
    바람도 못피고 사랑도 못받는 성격 고약한
    늙은 여자를 욕하는 것 같아요
    바람 피는 여자가 나아 보여요

  • 63.
    '17.12.6 2:18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일부일처제도 맞구요
    이혼도 흔한 세상이니
    이혼하고 당당하게 사귀세요들~
    왜 불륜 타이틀 짊어지고 고생 하시나...
    아랫도리에 휘둘리는 찌질이들아~

  • 64. ..
    '17.12.6 2:19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일부일처제도 맞구요
    이혼도 흔한 세상이니
    이혼하고 당당하게 사귀세요들~
    왜 불륜 타이틀 짊어지고 고생 하시나...

  • 65. 183
    '17.12.6 2:33 P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

    네 적극 공감합니다. 나이 든다고 다 어른이 아니예요. 다는 아니겠지만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지고, 자녀들도 다 키우고 나니 다른 생각이 들어서 그런다는데. 솔직히 너무 말초적으로 보여 추하다고 밖에 다른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어떨때는 병적으로 보일 때도 있어요. 암튼 나이들면 자제하는 미덕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세요. 요즘 외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핫 한곳이라 들었어요. 바람을 이기는 해법이 있는 곳으로 참고 할 것이 많아 보이네요.

  • 66. ....
    '17.12.6 2:33 PM (222.67.xxx.158) - 삭제된댓글

    푸하하는 자기가 막산다고 다른 사람까지 싸잡아 그럴거라 하면 되나
    신중하게 본능 보다 이성을 앞세워 제어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불륜이니 바람이니 이런것들은 짐승과 똑같은거임.

  • 67. ....
    '17.12.6 2:33 PM (222.67.xxx.158)

    푸하하는 자기가 막산다고 다른 사람까지 싸잡아 그럴거라 하면 되나
    신중하게 본능 보다 이성을 앞세워 제어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불륜이니 바람이니 이런 짓 하는것들은 짐승과 똑같은거임.

  • 68. 솔직히
    '17.12.6 2:49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스무살 연하에 새끈하게 생긴 옌예인 뺨치는
    미모의 청년이 상대라면 이해라도 가겠어요
    토나오게 생긴 냄새나는 늙은 중년노년의
    남자를 새로 만나서 그러고 싶을까
    비위도 좋다 싶어요

  • 69. ㅁㅁㅁㅁ
    '17.12.6 2:50 PM (119.70.xxx.206)

    맞아요 추해요
    젊으나 늙으나
    배신행위는 더럽고 추하죠.

  • 70. 헐 추한거 미워하는건 본능
    '17.12.6 2:54 PM (95.211.xxx.182)

    인간이 추한거 미워하는 건 본능이에요.
    뭐하려 불륜을 쉴드 쳐주나요.
    불륜하면 애들이 정신적으로 죽어가요. 여자로 남자로 다시 인정받는 기분이요?
    덜떨어져서 자기 감정 질질 흘리고 다니는 거죠.

    그렇게 하고 싶으면 상상이나 하든지 실제 행동에 옮기는 거 자체가 더러움 그자체

  • 71. 일부 일처제 사회에서
    '17.12.6 2:54 PM (219.249.xxx.7) - 삭제된댓글

    전 불륜을 해도 좋은 것이다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인 금기는 어기게 되면 어긴 만큼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생각해요.
    단지 전,
    불륜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불륜도 사랑이죠. 공인 된 사랑이랑 그 자체로 조금도 다를 게 없어요.

    사랑이 뭐죠?
    남녀가 좋아해서 서로 위해주고 한없이 같이 있고 싶고 뭐든 하고 싶고 섹스도 하는 게 사랑이죠.
    불륜도 그래요. 그들이 유부들인가 출신성분을 따지기 전엔 그들이 사랑을 하는지 불륜을 하는지 구분을 할 수 없죠. 그래서 본질이 같다는 것이에요.
    다른 것은 오직 사회적, 법적으로 인정을 받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죠.

    그 차이는 문화가 만들어요. 사회마다 남녀의 사랑을 정해놓은 방식이 다 다르죠.
    티벳 모계사회에선 여자가 하룻밤 남자들을 구하고 남자들이 낙점을 받느라 줄을 서고요.
    이슬람에선 남자들에겐 불륜의 개념이 없죠. 일부다처제니까.

    일부일처제는 경제 공동체로서 재화를 어떻게 배분하고 상속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제도로 정착이 되어서 대다수의 사회가 그 모럴을 받아들이죠.
    혼외 자식을 낳으면 재산분배와 상속이 매우 헷갈리기 때문에
    혼외 정사에 대한 금기를 만들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섹스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사고가 터지요.

    그 미움이 왜 생겼는지 어디서 왔는지 좀 알고
    싫은 것= 미운 것. 비이성적인 결렬한 미움만 반사적으로 드러내는 것
    이런 모습들은 저열하다고 성찰들을 했으면 좋겠어요.

    100년 후 우리사회가 어떻게 될 진 알수 없어요.
    모두 경제적으로 독립된 주체가 되고 양육의 짐도 줄어들게 되면
    남녀 모두 자유로운 섹스를 하게 된다고 많은 학자들이 얘기를 하죠.
    그 때 사는 사람들이나 지금의 우리들이나 같은 사람들입니다.

  • 72. 오이풀
    '17.12.6 3:02 PM (219.249.xxx.7) - 삭제된댓글

    전 불륜을 해도 좋은 것이다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인 금기는 어기게 되면 어긴 만큼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생각해요.
    단지 전,
    불륜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불륜도 사랑이죠. 공인 된 사랑이랑 그 자체로 조금도 다를 게 없어요.

    사랑이 뭐죠?
    남녀가 좋아해서 서로 위해주고 한없이 같이 있고 싶고 뭐든 하고 싶고 섹스도 하는 게 사랑이죠.
    불륜도 그래요. 그들이 유부들인가 출신성분을 따지기 전엔 그들이 사랑을 하는지 불륜을 하는지 구분을 할 수 없죠. 그래서 본질이 같다는 것이에요.
    다른 것은 오직 사회적, 법적으로 인정을 받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죠.

    100년 후 우리사회가 어떻게 될 진 알수 없어요.
    모두 경제적으로 독립된 주체가 되고 양육의 짐도 줄어들게 되면
    남녀 모두 자유로운 섹스를 하게 된다고 많은 학자들이 얘기를 하죠.
    그 때 사는 사람들이나 지금의 우리들이나 같은 사람들입니다.

  • 73. 오이풀
    '17.12.6 3:07 PM (219.249.xxx.7)

    불륜을 해도 좋은 것이라 생각진 않아요. 피해자들이 있으니까.
    사회적인 금기는 어기게 되면 어긴 만큼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생각해요.

    불륜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불륜도 사랑이죠. 공인 된 사랑이랑 그 자체로 조금도 다를 게 없어요.

    사랑이 뭐죠?
    남녀가 좋아해서 서로 위해주고 한없이 같이 있고 싶고 뭐든 하고 싶고 섹스도 하는 게 사랑이죠.
    불륜도 그래요. 그들이 유부들인가 출신성분을 따지기 전엔 그들이 사랑을 하는지 불륜을 하는지 구분을 할 수 없죠. 그래서 본질이 같다는 것이에요.
    다른 것은 오직 사회적, 법적으로 인정을 받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죠.

    100년 후 우리사회가 어떻게 될 진 알수 없어요.
    모두 경제적으로 독립된 주체가 되고 양육의 짐도 줄어들게 되면
    남녀 모두 자유로운 섹스를 하게 된다고 많은 학자들이 얘기를 하죠.
    그 때 사는 사람들이나 지금의 우리들이나 같은 사람들입니다.

    불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미움 때문에 비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나 돌아보면 좋겠어요.

  • 74. 뭔 말임?
    '17.12.6 3:55 PM (95.211.xxx.182)

    어떻게 결혼과 불륜이 사랑이라는 본질로 같아지나요?
    책임과 방탕이 겉으로 보여지는 섹스라는 걸로 본질이 같다고 호도하는 건 완전 말장난이죠.
    스스로 속이지 말아요. 그러다 다치는 건 본인이니.

  • 75. 웃겨
    '17.12.6 4:00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오이풀님은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이혼하면 충분히 프리한 삶을 살 수 있어요.
    남 속여가며 숨어서 하는 불륜이 사랑이라구요?
    진짜 사랑은 서로 이혼하고 만나는거죠.
    혼자 범우주적 사랑에 불륜까지 포함시키지 마세요. 쫌

  • 76. 오이풀
    '17.12.6 4:10 PM (219.249.xxx.7)

    남 속여가며 숨어서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요?
    그럼 젊은이들이 자신의 부모를 속여가며 나누는 섹스들은 사랑이 아니고 뭐죠?

    불륜은 결혼의 약속을 벗어났다는 신호일뿐
    사랑이다 아니다를 나누는 기준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개념이죠.

    가령 최태원 회장을 보면 본부인보다 (이혼해달라고 사정사정해도 안해준다죠?) 불륜녀를 더 사랑하는 것
    같던데요.
    불륜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불륜도 엄연한 사랑이라는 걸 인지하세요.

    님들 미움이 앞서서 인지부조화 상태예요. ^^

  • 77. ㅉㅉ
    '17.12.6 4:25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법적으로 배우자도 아닌데 속여 만나는것과 다른거죠.
    예를 들려면 막무가내로 아무거나 같다 붙이지 말고
    상황에 걸맞는 걸 가져와 봐여..
    최태원이도 생각이 있었다면 이혼하고 만나야지
    전 국민한테 불륜 생중계해서 싸잡아 욕 먹고 있구만
    유책이라 이혼도 못하고 있는게
    세컨드 자식이라는게 생각보다 트라우마가 큽니다?
    책임없는건 사랑이 아니라 욕정이죠
    님한텐 원나잇도 즐거웠으니 사랑인가 보네요.

  • 78. ㅉㅉ
    '17.12.6 4:27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법적으로 배우자도 아닌데 속여 만나는것과 다른거죠.
    예를 들려면 막무가내로 아무거나 같다 붙이지 말고
    상황에 걸맞는 걸 가져와 봐여..
    최태원이도 생각이 있었다면 이혼하고 만나야지
    전 국민한테 불륜 생중계해서 싸잡아 욕 먹고 있구만
    유책이라 이혼도 못하고 있는게
    세컨드 자식이라는게 생각보다 트라우마가 큽니다?
    책임없는건 사랑이 아니라 욕정이죠
    님한텐 원나잇도 즐거웠으니 사랑인가 보네요.
    사랑 범주가 넓어서 좋으시겠어요

  • 79. 오이풀
    '17.12.6 4:29 PM (219.249.xxx.7) - 삭제된댓글

    댓글 한 쓰고 지나가려다 본격 쓰게되니 닉은 까고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오래 전에 어떤 젊은 여자가 쓴 글이 있었어요.
    엄마를 지독히 미워한 딸이었는데. 엄마의 인성이 이기적이고 모성애가 결여된 사람인 듯 했고.
    아빠가 바람을 피워서 불륜녀를 데리고 왔는데
    얘기를 하면 할수록 그 여자가 훨씬 더 착하고 나은 인성의 소유자였댔어요.
    그래서 혼란스럽고.......당연 불륜녀는 더럽고 추한 인성의 소유자여야 하는 데 말이죠.

    이 여성의 혼란스러움은 당연한 것이에요.
    우리 사회에서 불륜을 추한 것으로 만들기로 암묵적 동의가 되어 있고- 이데올로기라고 말합니다.-
    추한 행위를 하는 주체는 당연히 추한 인성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옳다 그리다, 추하다 아름답다 하는 것은 온전히 사회적 합의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죠.

    사랑이든 섹스든 행위자들에게 사회적 표상들을 제거하고 나면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 제 말의 요지이고
    그렇다면 '본질'은 같다는 말이 성립하는 것이죠.

  • 80. 오이풀
    '17.12.6 4:31 PM (219.249.xxx.7)

    원나잇이 사랑이 아니라고요?
    그건 또 뭔 말씀이죠?
    님들이 헷갈리는 게 바로 그거라니까요.

    사랑은 영원해야 해.
    사랑에는 책임이 따라.

    이 두 프레임이 님들을 사랑에 있어 좁은 편향을 갖게 하는 요소예요.
    사랑은 기간의 문제도 아니고
    책임의 문제는 더더욱 아니예요.

  • 81. ㅋㅋ
    '17.12.6 4:34 PM (118.127.xxx.136)

    불륜도 추하고 그 불륜 옹호하는 뻔뻔한 댓글들도 정말 추하네요. 그냥 이혼하고 맘 편히 연애해요. 구질구질하게 살면서 되도 않은 변명질 말구요.

    하는 말이 저기 술집 나가고 몸 파는 애들이 자기 변명하느라 떠드는 개소리랑 똑같은 급이네요

  • 82. ㅋㅋ
    '17.12.6 4:34 PM (118.127.xxx.136)

    프레임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 83. ㅋㅋ
    '17.12.6 4:36 PM (118.127.xxx.136)

    지금 결혼이라는 약속을 깨고 불륜을 저지르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기본 전제를 빼 버리고 왈왈 거리면서 무슨 사랑 타령 ㅡㅡ

  • 84. 오이풀
    '17.12.6 4:38 PM (219.249.xxx.7)

    무엇과 헷갈리고 계시냐면요.
    결혼이죠.
    사랑과 결혼이 별개라는 건 님들이 잘 알고 계시듯 숱하게 이루어지는 가문끼리의 정략결혼이라든가
    그만큼은 아니어도 개인들간에 여러 조건들을 신중히 따져서 하는 모든 결혼들에 적용되죠.
    결혼에는 기간과 책임이 아주 중요한 요소 맞아요.
    그러니까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결혼의 약속을 저버렸다고 말하는 건 정당해요.

    결혼을 사랑과 결부시키려는 건 님들의 로망일 뿐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 85. 오이풀
    '17.12.6 4:40 PM (219.249.xxx.7)

    님들의 인지부조화 상태가 제가 보기에는 아주 추해요.
    그래서 토론 상대자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똥인지 된장인지 상관없이 예의 없는 님들의 더러운 말들을 뱉어내죠.

    많이들 배설 하세요 ^^*

  • 86. 옛다 배설~
    '17.12.6 4:50 PM (59.7.xxx.137)

    오이풀은 술집 창녀도 매일 사랑해서 부러워하겠네..

  • 87. ㅋㅋ웃김
    '17.12.6 5:00 PM (203.251.xxx.31)

    오이풀 이분은 모럴해저드인지는 모르겠으나 논리가 기준이 없음.
    본인은 논리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사랑의 본질요.
    신에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사랑 동물을 사랑하는것 이모든것들이 사랑이 될수있어요.
    님 논리로는 키우는 개랑 그짓을 하는것이 사랑의 일부다가 될수 있어요. 위험합니다.
    사람이 동물입니까?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동물과 자식과 부모와 처제와 남편의 친구와 섹스하지않아요 님아..

  • 88. 초승달님
    '17.12.6 5:01 PM (14.34.xxx.159)

    극강의 사랑을 하는 인간자체가 없어요.
    인간이 망각과자기본위의 기억체계로 인해 지편한대로 기억도 바꾼답니다.
    예민하고 이기적이고 무지 감정적이고 뇌는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수성이 예민한 부분이래요.
    사랑과결혼이 별개라는 사람은 그만큼 멋대로 살가능성이 많은 인간이죠.
    사랑과결혼이 별개라는 확고한 생각이 가족에게 고통과 트라우마만 주게 될 확율이 높다는거.
    여기댓글들은 보편적정서와 윤리관을 예로 든거구요.

  • 89. ..
    '17.12.6 5:02 P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인간이라면 최소 어디에 내가 똥을 쌀지 말지 구분은 해야하는 겁니다.
    오이풀님 정신과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글들 읽어보니 걱정되서요. 사고가 지리멸렬하심.논리가 하나도 이어지지않아요.

  • 90. ..
    '17.12.6 5:07 PM (203.251.xxx.31)

    인간은 동물이고 짝짓기는 성욕이 베이스이며
    사랑은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론이 발달한 것 뿐이에요.
    라 하셨는데 인간은 동물 아니에요.
    인간은 아무데나 똥싸지 않아요. 섹스도 마찬가지죠.

  • 91. 오이풀
    '17.12.6 5:40 PM (14.52.xxx.35)

    오이풀 님의 의견은 참 근사하고 쿨해 보이기는 하네요
    그렇지만
    한 인간의 바람이 상대 배우자의 믿음에 배신감을 주고
    정신을 ㅍ페하게 만들며
    자녀들의 인생을 불행하고 어둡게 할 수도 있고
    남편 바람으로 자살하는 주인도 있어요
    그게 살인이나 강도와 뭐가 달라요
    저는 멋있게 말하는 법은 모르지만
    바람 피는 남녀가 아름답지않을 뿐만아니라
    한 가정을 파괴하고 한 인간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답니다..에휴~~
    시어머니 시아버지 병간호 하는 그시간에
    남편은 다른 여자랑 모텔방에서 뒹근것을 알게 된다해도 그런말씀 하실런지...
    전 오이풀님 말씀에도 상처받네요...

  • 92. 오이풀님
    '17.12.6 5:41 PM (14.52.xxx.35)

    제가 오타가 많았네요
    정신 피폐
    자살하는 부인

  • 93. 오이풀
    '17.12.6 5:54 PM (219.249.xxx.7)

    14.52님
    제가 말씀드린 걸 잘 읽어보시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결혼의 약속을 저버렸다고 한 부분이 보이실 거예요.
    분명히 신뢰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거예요.

    하지만 제가 반대하고 있는 부분은
    '불륜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게 아니다' 라는 명제에 대해서예요.
    그 사람들도 사랑하는 게 맞아요.
    다만 이렇게 님들이 공분하는 데서 볼 수 있듯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거죠.

    불륜이 여러 불행의 원인이라는 것에 저도 완전히 공감해요.
    하지만 불륜이라는 말의 구성을 따져보자면 이렇죠.
    윤리적이지 않다.
    뭐가?
    너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그러니까 결론은 이렇죠.
    윤리적이지는 않지만 불륜도 사랑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그래서 불륜하는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는 것이라 인정해주더라도
    그들을 결혼의 신뢰를 저버린 사람이라고 비난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해요.

  • 94.
    '17.12.6 6:16 PM (59.23.xxx.200) - 삭제된댓글

    늙은 몸뚱이 보여주고 싶나 ㅎ

  • 95. ㅎㅎ
    '17.12.6 6:37 PM (121.132.xxx.204)

    불륜이 사랑이면
    근친상간도 사랑이고
    수간도 사랑이고,
    아동 성폭력도 사랑이 될 수 있겠죠.
    의처증으로 행사하는 폭력도 사랑의 일종이고 말이에요.

    님이 하는 말은 궤변이에요.
    불륜은 사랑이 될 수 없어요.
    다른 사람의 영혼과 정신을 파괴하는 댓가로 얻어지는 범죄인데 거기에 어디에 사랑을 갖다 대다요.

  • 96. 오이풀
    '17.12.6 6:53 PM (219.249.xxx.7)

    14.52님
    불륜은 정확히 말하자면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아요.

    불륜이 추하게 보이는 것은 혹시라도 있을 불륜으로 인한 자신에게 닥칠 불행에 대한 혐오로 인해
    미추의 개념이 작동하는 것일 뿐이예요

    현재 배우자의 불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동폭력이니 수간이니 근친상간이니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똥꼬로 생각하시는 분들인가요?

  • 97. ㅎㅎ
    '17.12.6 6:58 PM (121.132.xxx.204)

    님은 불륜이 사랑이면서요.
    님한테는 사랑인데 제가 보긴 자기 합리화고 폭력이라고요.
    자기 만족을 위해서 사회적 윤리를 어기고
    다른 사람 감정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만족을 위해 저지르는 배우자를 향한 정신적 폭력
    이 두가지를 합한게 불륜이죠.
    님에게 불륜이 사랑이면 다른 사람은 저런 것도 사랑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왜 나는 되고 니가 말하면 안되는 거죠? 내로남불?

  • 98. 오이풀
    '17.12.6 7:02 PM (219.249.xxx.7)

    글쎄 사회적 윤리를 어긴 것도 맞고
    배우자를 향해 정신적 폭력을 행한 것도 맞다니까요.
    누가 뭐랩니까?
    다 맞는데......
    미안하게도....... 불륜이 사랑인 건 변함이 없어요.^^*

  • 99. 그리고요
    '17.12.6 7:02 PM (121.132.xxx.204)

    불륜이 싫은건 나에게 닥칠 불행에 혐오 때문이 아니라
    내 만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그 악독함이 싫은거에요.
    그렇게 사랑하면 이혼을 할 것이지 뭐하는 짓거리래요.
    내것은 포기하기 싫고, 즐기고는 싶고,
    그게 사람인가요. 동물이지.

  • 100. ㅁㅁㅁㅁ
    '17.12.6 7:07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사랑이네요
    그런것까지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는 게 참 보잘 것 없는 것이군요

  • 101. ㅁㅁㅁㅁ
    '17.12.6 7:08 PM (119.70.xxx.206)

    네. 사랑일 수는 있어도 참 추한 사랑이지요
    사랑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 102. 오이풀
    '17.12.6 7:08 PM (219.249.xxx.7)

    글쎄 불륜을 싫어하는 사람은 안 하면 되고
    불륜이 싫지 않은 사람은 하면 되고.

    님들이 그걸 사랑이다 아니다 라고 결정짓는 게 웃기다는 거예요.

  • 103. 오이풀
    '17.12.6 7:12 PM (219.249.xxx.7)

    119.70님
    휴우...
    겨우 한 분 건졌네요. ^^*
    맞아요.
    그걸 추하게 보든 아름답게 보든
    먹칠이든 금칠이든
    그 모두는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거고요.

    사랑이라는 거에는 변함없다.
    뭐.
    대략 이런 주장이었습니다.^^*

    제 글에 흥분하신 님들.
    맛있는 저녁들 드시고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104. 저는
    '17.12.6 7:12 PM (116.36.xxx.231)

    오이풀님의 댓글에 수긍이 가네요..

  • 105. 저도..
    '17.12.6 9:54 PM (210.178.xxx.146)

    오이풀님 글 논리적이고 좋아요
    불륜은 싫지만 오이풀님 의견에는 수긍갑니다

  • 106.
    '17.12.6 10:15 PM (118.91.xxx.167)

    불륜이 무슨 사랑이여 남들이 보면 발정난 미친 넘뇽들임

  • 107.
    '17.12.6 10:17 PM (118.91.xxx.167)

    사랑이면 배우자들한테 떳떳하게 공개 왜 못하고 몰래 모텔서 만나노 그정도 용기도 없이 사랑 운운 하지마 더럽게

  • 108.
    '17.12.6 10:18 PM (118.91.xxx.167)

    사랑은 용기와 책임이 수반되는거야

  • 109.
    '17.12.6 10:21 PM (118.91.xxx.167) - 삭제된댓글

    최소한 이혼할 용기라도 있어야 사랑 비슷무리 해지지 동반자살이라도 하면 사랑 인정한다 ㅋ

  • 110.
    '17.12.6 10:53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남들이 볼때 예쁜 사랑이 아니라 늙었는데도
    성 호르몬을 감당 못해서 발정난 짐승들로
    보이는데요
    늙어 가지고 저러고 싶을까 보기 흉하던데요

  • 111. 오이풀님
    '17.12.10 3:01 PM (223.38.xxx.150)

    귀찮으실텐데도 의견 전개와 답글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사회적인 프레임과 내 감정을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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