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반점 제거해 보신 분 계신가요?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7-12-05 23:29:57
초등학생 여아 무릎에 있는 커피반점을 제거하려고 대학병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어요.

한 달 정도 됐는데 아직 붉은기가 있고 전보다 더 짙게 올라온 부분이 있네요. ㅜㅜ

대학병원 의사가 넘 자신있게 말해서 멋모르고 했는데
긁어 부스럼 만든 거 같아 속상해요. ㅜㅜ

혹시 커피반점 제거해 보신 분 계심 경험담 나눠주세요.
IP : 218.148.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오레
    '17.12.5 11:55 PM (1.225.xxx.71)

    울 딸은 볼에 커피반점이 있어요 ㅠ 갓난 아기때 발견했는데 아기때 레이저 시술 하는게 걸려서
    좀 기다렸다 해야지..해서 7살때부터 시술했는데요. 이게 안 없어져요.
    시술했을 때는 좀 사라지는 듯하다가 재발해요. 5-6번 시술한 것 같은데, 병원도 대학병원에서 소개받아 잘한다는 피부과 병원갔는데 어렵네요 ㅠㅠ 시술 후에 햇빛에 노출되는 것에 주의해야한대요. 1년 정도는 햇빛 차단할 수 있게 선크림과 테잎 바르고 다니라는데 얼굴이다보니 테잎 오래 붙이니 피부에 자극되서 더 못붙이겠네요.
    완전히 안 없어지고 재발해서 저도 고민이예요.
    커피반점이 재발을 잘한다고 해요. 대학병원 시술이 잘못된 것은 아니고, 그 점 자체가 그렇다고...
    시술 한번에 끝나지 않을거예요.
    우리 애의 경우 처음 시술한 후 2-3개월 후에 또 하고..그렇게 5번 하고나서 그 후 6개월, 1년에 한번씩 합니다. 의학이 발달했지만 이게 생사를 다투는 병이 아니라서 많은 연구가 되지 않았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 2.
    '17.12.6 12:01 AM (84.156.xxx.78) - 삭제된댓글

    여기 가입해서 물어보세요.

    https://m.cafe.naver.com/moban7

  • 3. 우리애는
    '17.12.6 2:0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지난 5 월경에 끝났는데 다시 안 생겼어요.
    근데 일반적으로 강하게 쬐끔 하는게 아니고요. 화이트 토닝을 매주 1회씩 20회 했어요.
    선생님이 신중하셔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하는 걸 제가 병원다니면서 느껴서 동네 병원인데도 아이 데려가서 했어요.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아직은요.

  • 4. 우리애는
    '17.12.6 2:0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지난 5 월경에 끝났는데 다시 안 생겼어요.
    근데 일반적으로 강하게 쬐끔 하는게 아니고요. 화이트 토닝을 매주 1회씩 20회 했어요.
    선생님이 신중하셔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하는 걸 제가 병원다니면서 느껴서 부작용은 없겠다 싶어 동네 병원인데도 아이 데려가서 했어요. 선생님은 연대 의대 졸 피부과 전문의예요.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아직은요.

  • 5. 우리애는
    '17.12.6 2: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지난 5 월경에 끝났는데 다시 안 생겼어요.
    근데 강하게 고출력으로 몇 번 하는게 아니고요. 화이트 토닝을 매주 1회씩 20회 했어요(왼쪽 다리 안쪽 넓은 면 전체가 다 선천성 커피반점).
    선생님이 신중하셔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하는 걸 제가 병원다니면서 느껴서 부작용은 없겠다 싶어 동네 병원인데도 아이 데려가서 했어요. 선생님은 연대 의대 졸 피부과 전문의예요.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아직은요.

  • 6.
    '17.12.6 6:44 AM (218.148.xxx.46)

    윗님. 병원 알려주실 수 있나요? 청부터 저출력 방식으로 했여야 했는데 제가 넘 무지했어요.ㅜㅜ

  • 7. 근데
    '17.12.6 7:2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 선생님 성격에 다른 병원에서 시술한 거에대한 치료라 부담스러워 하실듯요. 자신있다 이야기 안하고 최대한 해보겠다 그러는 스타일이어서...게다가 커피반점 전문병원은 아니에요. 방금 저 까페가봤는데 치료결과가 별로인 것이 반 이상은 되더라고요. 놀랐어요. 우리 아이는 점 길이가 1m넘고 색도 진했는데 점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물으시니 알려드릴게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jsoracle

  • 8. 카페오레
    '17.12.7 12:30 AM (1.225.xxx.71)

    제가 추천받은 곳은 종로 에스*유 피부과예요. 풀네임 못써서....모 대학교 약자랑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854 사랑니 뽑고 항생제 먹으니 6 .. 2018/02/01 2,153
774853 친딸 4차례 강간 친부 ...고작 징역8년..전자발찌 기각..... 14 아직도 이런.. 2018/02/01 4,123
774852 열심히 살다가도 가끔..우울해지네요 1 ... 2018/02/01 1,329
774851 생긴대로 노는게 맞는거 같아요. 12 ... 2018/02/01 5,071
774850 광명코스트코 낮에 주차 원할한가요? 4 우유 2018/02/01 847
774849 쿨한(?) 나홀로족 절반 넘는다 8 oo 2018/02/01 2,509
774848 개인정보가 적힌 서류들 어떻게 버리세요? 7 .. 2018/02/01 2,351
774847 기프티콘 쓰면 싫어하나요? 10 ㅇㅇ 2018/02/01 2,878
774846 고딩아이 반찬 타박 죽겠어요 14 진짜 2018/02/01 3,680
774845 헤나염색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헤나 2018/02/01 1,989
774844 사과나 배 같은 과일 어떻게 깎으세요? 18 흠.. 2018/02/01 2,629
774843 바이올린 개인 레슨 샘은 어디서 구하면될까요? 3 ㅇㅇ 2018/02/01 964
774842 러브샷 회식, '따로 보자' 문자 .. 검찰 망신 자초한 마초문.. 3 썩은검찰 2018/02/01 1,106
774841 매물에 올수리라는 말 들으면 6 2018/02/01 1,669
774840 롯지팬 문의 6 롯지무쇠팬 2018/02/01 1,227
774839 네이버 부동산 매물 깨끗해졌네요 18 복덕방 2018/02/01 7,416
774838 스파게티 소스로 샌드위치 해먹으니 넘 맛나요~!! 3 재발견 2018/02/01 2,167
774837 시댁에 돈 요구하겠다는 글 진짜였던거에요?! 11 ㅇㅇ 2018/02/01 5,818
774836 다른 집 자녀들도 사라다빵 싫어하나요? 19 사라다 2018/02/01 3,241
774835 北에 운송예정이었던 경유 1만리터, 정말 퍼주는 걸까? 5 고딩맘 2018/02/01 901
774834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기면 잘될지안될지 느낌이 오시나요?? 6 ㅡㅡ 2018/02/01 1,504
774833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6 2018/02/01 1,228
774832 부분 인테리어 할껀데..머리 아플까요? 4 봐주세요 2018/02/01 1,138
774831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는...아무것도 안시키세요? 4 6학년올라가.. 2018/02/01 1,288
774830 촬스룸 안본지 오래됐는데 5 .... 2018/02/01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