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인데 남편에 대한 정내미가 다 떨어졌어요
남편 뿐 아니라 시댁식구들 모두
며느리는 남이다 싶고요..
애들 얘기말곤 대화 나누고 있지 않아요
외국나와 아무도 없이 사니 이런일도 참 크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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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로 정내미가 떨어졌어요
망망대해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7-12-05 21:41:07
IP : 187.61.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7.12.5 10:00 PM (59.11.xxx.51)사소한거에 화나고 정떨어지고 서운하고 그래요~저는 얼마전 유방암수술했는데 시댁식구들은 별 관심없는듯하고 친정에선 난리났어요 아픔을 겪으면서 시댁에 정떨어져서 연락도 안하고 잘가지도 않아요 남편한테도 이유를 설명했더니 나 편한대로하래요 괜찮으니까~~내가 태도가 변하니 이제서야 몸괜찮냐 어떠냐 전화하고 난리~~그러나 전 맘이 떠났어요 그래서 시댁식구들에게 아주 냉정하게 대하고 전화문자 잘받지도않아요 지금맘이 너~~무 편해요
2. 원글
'17.12.5 10:11 PM (187.61.xxx.119)며느리는 남인가봐요..
쾌차하시길 바래요. 건강해지셔서 더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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