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가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는데 공황장애

아무셔 조회수 : 4,437
작성일 : 2017-12-05 21:28:47
인가요?

보름전에 수술 한번 받았고
다행히 여차저차해서 오늘 두번째 수술이 다른날자로 미뤄지긴했는데

진료의자에 앉아 선생님을 기다리는데
심장뛰는 소리가 제귀에 다들릴정도로 미친듯이 뛰는거예요
이러다 마취하면 나 정말 큰일나는거 아닌가 싶고
괜히 그런걸로 병원에 어쩌고 저쩌고하면
이나이먹고 애처럼 징징대고 어리광부리는걸로 보일까봐 말도 못했어요

사실 몇달전에 치과치료땜에 마취했다 부작용으로 심장이 엄청 뛰어 고생한적이 있고
보름전 치과 수술이 아주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게 공황이 온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까다롭고 징징대는 환자처럼 보이긴 정말 싫은데말이죠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느라 얼마나 노력했는지몰라요
앞으로 수술을 두번 더해야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곳이 치과가 되었네요
이 글 올리며 오늘 상황 떠올리니 또 가슴이 두근거려요


IP : 112.169.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12.5 9:30 PM (116.37.xxx.94)

    저는 마취주사맞고 그런적 있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맘을 편히 가져보세요
    저도겁이 엄청 많아요

  • 2. 저는
    '17.12.5 9:54 PM (121.129.xxx.242)

    치과갈 때 샘께 양해구하고 이어폰으로 음악 들어요.
    기계 소리 때문에 잘 안 들릴 수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크게 위안 받아요.

  • 3. 예전엔
    '17.12.5 10:01 PM (112.169.xxx.30)

    이런적 없었는데 최근부터 이래요
    ㅡ.ㅡ 무슨 공황장애인가싶고
    저도 이런제가 싫어서 극도로 티나는걸 억제하려하는데 오늘은 숨도 잘 안쉬어질 정도라 속된말로 수술했으면 골로가는게 아닌다 싶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치과는 계속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정신과에 먼저 들렀다가야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미쳤나봐요
    이런 제자신이 싫어요

  • 4.
    '17.12.5 10:03 PM (65.79.xxx.52)

    나도 치과는....정말 미룰수 있는 한도까지 미루다가 애들말대로 낭떨어지 끝 아슬아슬한순간에도 조금더 밀어 시간을 늦추는....그런 미련스런사람입니다 마는 내 알시로는 치과용 마취약에

  • 5.
    '17.12.5 10:05 PM (65.79.xxx.52)

    읔 글이 제멋대로 올라갔.....
    치과용 마취주사약에 에피네프린이 섞여있어서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는걸로 알아요. 그게 일시적 혈관 수축작용을해서 출혈을 적게 해주거든요.
    공황이라거나 그런건 아닐거구요
    뭐 본임리 가장 잘알겠지만...너무 예민해 지지 마세요

  • 6. 의사분께
    '17.12.5 10:26 PM (221.153.xxx.228)

    그 상태를 그대로 말씀하시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이야기하지 혈압측정하고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서 혈압내려가는데 기다려주시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쿵쾅거린다고 했더니 혈압은 떨어졌는데 겁많아서 그러신거라고 이야기하면서 음악 틀어주시더라구요^^

  • 7. 아.
    '17.12.5 10:31 PM (112.150.xxx.194)

    저도 작년에 8년?만에 치과갔는데.
    진짜 죽겠더라구요.
    심장뛰고.숨도 안쉬어지고. 토할거같고.
    누웠다가 일어나서 한참 진정시켰어욥

  • 8. ㅇㅇㅇ
    '17.12.5 10:44 PM (112.109.xxx.161)

    전에 다니던치과에선 마취주사를 한번에 푹찌르는느낌이었고 정말 코까지 꽉~마비가오는것같고 심장이 쿵쾅쿵쾅했었거든요 의사샘은 별일아니란식으로 말씀하셨고 치과바꾸니 여긴 살짝 조심스럽게 천천히 살포시 여러번 나눠 마취하시네요 그러니 괜찮네요 마취약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어요

  • 9. ...
    '17.12.6 12:42 AM (211.222.xxx.105)

    임플란트 때문에 소개로 간 치과에서는 첫날 심장질환 있냐고 물어봤었어요
    마취주사 놓으니 심장이 쿵쾅거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좀 있다 하시더라구요
    저 위에님 말씀처럼 마취액이 심장에 영향을 주나보네요

  • 10. 오늘하루
    '17.12.6 12:59 AM (124.50.xxx.215) - 삭제된댓글

    세가 치과에서 공왕장애가 생겼어요 시금 육개월쌔 고생중이에요 심에와서 괜찮아시셨다면 아마 아닐거에요 전 집에와서도 그느낌을 지울수 없어 공황상애가 되었네요 ㅠ

  • 11. 오늘하루
    '17.12.6 1:01 AM (124.50.xxx.215)

    늘하루

    '17.12.6 12:59 AM (124.50.73.215)

    제가 치과에서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지금 육개월째 고생중이에요 집에와서 괜찮아시셨다면 아마 아닐거에요 전 집에와서도 그느낌을 지울수 없어 공황장애가 되었네요 ㅠ

  • 12. 문재인대통령
    '18.6.11 2:47 AM (125.177.xxx.110)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51 수능 킬러문제 처음 풀은 4등급,, 나아질까요? 3 ,,,,, 2018/07/25 1,080
835350 소금은 어떤게 좋은가요? 5 ㅇㅇ 2018/07/25 1,350
835349 2000년대 초반 능력보다 취업 잘해서 지금까지 다니는데요 12 2018/07/25 2,154
835348 극장가 요즘 재미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킬링디어 노잼) 5 ... 2018/07/25 1,581
835347 23개월 아기가 폭행에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 15 청원 2018/07/25 3,592
835346 인랑 중딩 보기 어떤가요? 2 오랫만에.... 2018/07/25 1,045
835345 요즘처럼 너무 더울때 회먹는거 별로 안좋죠? 1 .. 2018/07/25 1,189
835344 마리오 아울렛에 긴팔 가을옷 나왔나요? 감자 2018/07/25 356
835343 무사증 폐지, 난민법 폐지 법안 발의 의견등록 부탁해요 2 뽀로뽀사탕 2018/07/25 477
835342 정준희 "노회찬 의원 시신이송 생중계, 보도윤리 망각한.. 3 샬랄라 2018/07/25 2,125
835341 더이상은 못 버틴다… 자영업자 폐업大亂 15 ........ 2018/07/25 4,400
835340 딴지게시판에 황교안과통화ㅎㅎ 1 ㅅㄷ 2018/07/25 1,570
835339 결혼 줄고 애도 적게 낳았다…5월 출생아·혼인 집계후 최소 oo 2018/07/25 621
835338 꽃할배가 편안한건.. 34 2018/07/25 9,964
835337 쥐눈이콩으로 콩국 만들수 있나요? 2 여름 2018/07/25 1,005
835336 민주주의는 3 ... 2018/07/25 369
835335 뒤늦게 플리츠류의 옷을 입어보고. 4 주름옷 2018/07/25 4,043
835334 v20 쓰는분들 오레오? 받으셨나요?? 1 v20 2018/07/25 851
835333 여수의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8/07/25 1,882
835332 남자가 관심있는데 연락안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11 .. 2018/07/25 5,789
835331 호주산 소고기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한우는 넘 비싸요. 19 모시조개 2018/07/25 3,637
835330 정치 문외한 입니다. 3 .. 2018/07/25 492
835329 삼각김밥말고 간편식 뭐가 있을까요? 4 밥이문제 2018/07/25 1,527
835328 지인이 난소암수치가 이상에서 정상으로~^^ 베라 2018/07/25 1,773
835327 고데기, 글램팜 or 그리에이트 or jmw, 어느게 최강일까.. 5 고데기 2018/07/25 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