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보신적 있나요??

...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7-12-05 18:41:19
한번은 커피숍에 들어 가서 오늘은 자기가 뜨거운 것도 먹고 싶고 차가운 것도 먹고 싶대요 그러면서..
어쩌지 어쩌지 하길래
제 속으로.. 저 짠순이가 그 두개를 시킬 거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제가 난 차가운거 시킬테니 넌 뜨거운거 먹으라 했어요
저희는 각자 카드로 더치하거든요..
그리고 내꺼 먹으라 했죠
그랬더니 그렇게 해서 제꺼 조금 먹더라구요.. 제껄 별루 많이 먹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음번에 그 사람이 감기에 걸렸는데 커피를 먹으러 갔더니 거기서 또 자기가
감기라서 뜨거운게 목에 좋을텐데 그런데 자긴 또 차가운 커피도 먹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절 바라보는데 좀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못들은척했더니 살짝 삐친 느낌인데
제가 너무 속좁게 굴었나요?
IP : 211.36.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5 6:43 PM (116.127.xxx.144)

    삐지거나 말거나
    굳이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은거(그아줌마가 말 안했잖아요)

    굳이 내가 그 아줌마 심정 대변해줄 필요
    그 아줌마 심정 알아줄 필요 없더라구요.

    다음엔 그러세요
    반잔 먹게한후
    어머나. 건강검진 했더니 간염보균자라네? ㅋㅋㅋ

  • 2. ㅇㄹ
    '17.12.5 6:44 PM (223.39.xxx.94)

    아니요
    저라면 음 그럼 얼마안하는데 두개 다 시켜~~~

  • 3. ...
    '17.12.5 6:47 PM (175.223.xxx.181)

    놀려먹더라도 간염보균자 운운은 무식자랑인데요.

  • 4. ..
    '17.12.5 6:50 PM (114.204.xxx.212)

    냅두고 내꺼만 시켜서 먹어요
    맞춰주지 마요

  • 5. 알아서 고르게
    '17.12.6 6:44 AM (59.6.xxx.151)

    두시고 나눠먹기를 하지 마세요
    둘 다 먹고 싶으면 알아서 해결하셌됴죠, 다 큰 어른이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069 혹, 새 아파트에 중문 설치 돼 있는 곳도 있나요 22 .. 2018/02/26 4,632
784068 효리네는 오늘도 평화롭네요 21 .. 2018/02/26 8,092
784067 방안이 21도인데 땀흘리고 자는 남편 어디 아픈걸까요? a 2018/02/26 711
784066 수호랑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6 .. 2018/02/26 4,441
784065 아쉬워요. 3 ㅜㅜ 2018/02/26 648
784064 천안함 재조사 8 2018/02/26 1,169
784063 표창원 의원님 트윗............ 4 ㄷㄷㄷ 2018/02/26 3,259
784062 폐막식은 선방했네요 3 ... 2018/02/26 2,061
784061 지나치게 꾸미지 않는 사람 어떠신지 79 그런사람 본.. 2018/02/26 23,020
784060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동영상 20 동영상 2018/02/26 2,043
784059 자식때문에 사는 부부의 노후는?외동아이 부모님의경우 12 카르마 2018/02/26 5,477
784058 자유한국당, 통일대교에 쓰레기투기 사진 7 쓰레기 2018/02/26 1,764
784057 혹시 성격 노력해서 좋게 바뀌신분 있나요? 16 ㅁㅁㅁㅁ 2018/02/26 3,050
784056 노선영선수 26 .... 2018/02/26 6,602
784055 대사관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는데 박봉이면 ... 22 ... 2018/02/26 12,035
784054 혈변보면서 매일 술먹는 남편 14 2018/02/26 4,232
784053 영화 제목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댕댕 2018/02/26 478
784052 사람 서로 연결시켜주고 저만 떨어져나갔어요 6 답답이 2018/02/26 3,522
784051 저희 이웃집 남학생 노래를 정말.. 3 미안해 2018/02/26 3,036
784050 경량패딩 처음 입어봤어요 7 따뜻한동행 2018/02/26 4,796
784049 요리 잘하시는분들 요리가 취미이신 분들 다이어트 어떻게 하시나.. 6 ㅇㅅㅇ 2018/02/26 1,838
784048 어쩌죠 수호랑 컬링 쿠션이 갖고싶어여 ㅜㅜㅜ 3 ........ 2018/02/26 2,167
784047 평창올림픽 성공의 반은 수호랑 자봉분들 힘인듯 5 인정 2018/02/26 1,721
784046 수원 호매실로 이사왔어요...비행기소음 너무 심해요 11 2018/02/26 7,637
784045 평창 올림픽 잘 끝났지만 폐막식은 너무 아쉽네요~^^ 37 하늘 2018/02/26 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