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지금 완전 빵 터졌어요.

황동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17-12-05 18:12:02

장 봐가지고 들어오다

뒤따라 학생이 들어오길래

아파트 현관문을 잡아줬어요.

학원다년오는지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데

배꼽인사에 가깝게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인사하더라고요.

뉘 집자식인지 잘컸네 막 신퉁방퉁해하며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아이가 바로 옆에 있는 집으로 문열고 들어가데요.

그러더니 그집 문 닫히자마자

'밥!'하고 외마디 외치는 소리가 저 있는데 까지 들리더라구요.

웃음이 터져버렸네요.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IP : 175.119.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7.12.5 6:14 PM (182.221.xxx.232)

    82에서도 보잖아요.
    밖에서는 예의바른데 집에오면 중2병^^;

  • 2. ...
    '17.12.5 6:14 PM (59.20.xxx.28)

    남학생인가봐요.^^

  • 3. 남자 애들은 중학생 때나
    '17.12.5 6:1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초딩 때나 별 차이 없어요.^^
    중3~고딩 때 갑자기 팽창하죠.ㅋㅋ

  • 4. 밖에선1등모범생
    '17.12.5 6:15 PM (122.36.xxx.22)

    우리딸이 왜 거기에‥ㅋ

  • 5. ...
    '17.12.5 6:16 PM (211.36.xxx.239)

    귀여워라 저러다 금방 크겠죠
    엄마도 아들도 나중에 그리울꺼예요
    저희오빠나 저도 그래요
    명절이나 일있을때 집에가면 엄마밥줘 소리먼저해요
    배가 안고파도 엄마밥이 먹고파요

  • 6. 총체적 훈훈함
    '17.12.5 6:24 PM (221.142.xxx.11) - 삭제된댓글

    이 추운날, 장 봐 오느라 이고지고 힘들었을텐데 뒷사람 문 잡아 주신 원글이나
    몸만 쏙 안 빠져나가고 배꼽인사까지 한 중딩이나...훈훈해요.

  • 7. ...
    '17.12.5 6:25 PM (114.204.xxx.212)

    애들이 그러다군요 ㅡ 밖에 나가선 잘 하니까 걱정말라고요 ㅎㅎ

  • 8. ~~
    '17.12.5 6:27 PM (58.230.xxx.110)

    울아들 쉐이네요...
    학교선생님들한테는 순둥 모범생
    집에오면 ㅈㄹ병환자~

  • 9. 고딩맘
    '17.12.5 6:35 PM (183.96.xxx.241)

    우중충한 얼굴로 인사도 없이 자기방으로 쏙 들어가는 것보다 얼마나 씩씩하고 이쁜가요 ~

  • 10. ㅎㅎ
    '17.12.5 6:37 PM (180.224.xxx.210)

    58님, 그래도 밖에서라도 범생이니 그게 어디예요. ㅋ

  • 11. ~~
    '17.12.5 7:13 PM (1.237.xxx.88)

    고등 제아들 동네 온갖 사람들 엘리베이터 다잡아주고, 경비아저씨께 인사깍듯 ..스마일고딩이라고 소문자자한데 집에서는 아주...
    너 왜이리 이중적이냐 하니 제가 밖에서도 집에서처럼 하고다니면 좋겠어요? 하더군요..

  • 12. ...
    '17.12.5 7:14 PM (1.224.xxx.44)

    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 13. 우리애 중1
    '17.12.5 7:19 PM (110.70.xxx.60)

    맞벌이여서 학교서 와도
    반겨주는 사람이 없어요 ㅜㅜ

    근데 우리애는
    주말에 제가 집에 있을 때

    농구 갔다가 꼭 초인종을 누르거나
    택배요 하며 문을 두드려요

    그 행동에 저도 반응해 주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 14. .....
    '17.12.5 8:59 PM (222.67.xxx.158)

    귀여워요.. 짜식~~ ㅎㅎ

  • 15. 그집
    '17.12.5 9:41 PM (58.148.xxx.66)

    엄마가 밥상을 차려놨을까 안차려놨을까
    왜 궁금해지는 걸까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168 사과만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려요 6 에스이 2017/12/17 1,677
758167 너무 맘에 드는 남자가 있는데 15 일요일저녁 .. 2017/12/17 5,696
758166 예전에 지디 무제 추천해주신 분..노래가 넘 좋아요^^ 12 호박냥이 2017/12/17 2,744
758165 배달음식 매일 시켜먹는 동생 어떻게 하나요? 12 음냐 2017/12/17 10,042
758164 디스크터져서 마비가 오면요 7 겨울 2017/12/17 2,631
758163 사위를 경쟁상대로 여기는 친정아버지 11 ㅇㅇ 2017/12/17 5,118
758162 판타스틱 보는데 스타탄생. 4 저소녀 2017/12/17 1,893
758161 대장내시경 3일전이면 어떻게 계산하나요?ㅠ 7 아아아아 2017/12/17 5,722
758160 류여해 이거 ㅋㅋㅋㅋㅋㅋ/펌 14 가지가지한다.. 2017/12/17 5,253
758159 70대 아버지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5 운동화 2017/12/17 1,913
758158 체인점 케2크를 부탁해 맛없군요~ 2 생크림케익 2017/12/17 1,410
758157 임대시업자 등록 하셨나요 4 다주택자 2017/12/17 2,221
758156 일베충들이 스멀스멀.ㅠ 22 댓글주지마 2017/12/17 1,297
758155 남의편이랑 살고계신가요? 아닌가요? 6 인간이란 2017/12/17 2,340
758154 중국 포털 소후에 올라온 김정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기사 28 싱글이 2017/12/17 5,392
758153 돝고기506 저냥 2017/12/17 800
758152 복면가왕 가왕때문에 다음 무대 기대돼요 6 글쎄 2017/12/17 2,324
758151 캐구 너무 유행 지나 보이나요? 7 .. 2017/12/17 2,674
758150 지인이 식당해도 밥값 내는건 당연한건 아는데 25 ..... 2017/12/17 14,080
758149 초5 딸아이 코에 5 ...? 2017/12/17 2,081
758148 여성목욕탕, 탈의실에 남자성기 있어도 들어가도 된다 4 양성평등 2017/12/17 5,680
758147 제 첫사랑은..ㅎㅎㅎ 7 tree1 2017/12/17 3,225
758146 사람 목소리는 아래에서 위로도 잘들리나요 2 아파트에서 2017/12/17 1,165
758145 사회생활하면서 다른 이성한테 호감 느끼는 일 흔한가요? 9 .. 2017/12/17 5,110
758144 컷오프 류여해 통곡의 눈물 홍준표에 투쟁하겠다 사진 모음 15 ... 2017/12/17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