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안녕하세요
b:네, 안녕하세요
저기요, 필통 어디있나요?
c:아,여기있습니다.
초딩딸 국어숙제인데요, 위 문장을 부산,경남쪽 사투리로 바꿔야 해요.
최대한 사투리 느낌나게 부탁합니다!!
a:안녕하세요
b:네, 안녕하세요
저기요, 필통 어디있나요?
c:아,여기있습니다.
초딩딸 국어숙제인데요, 위 문장을 부산,경남쪽 사투리로 바꿔야 해요.
최대한 사투리 느낌나게 부탁합니다!!
저 대화는 그닥.. 사투리로 고칠건없고 억양에서 차이가 나는건데 억양을 글로 표현하긴 느낌이 안사네요.
마지막 문장.
여기 있습니다 는 여.. 있습니다
저기 를 저~어..
여기 를 여~어.
거기까지 그까지.
이렇게 써요
노란참외님, 답글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도 짧은 문장이라 고칠게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사투리 심한 어르신들이
저 대화를 한다고 가정할때 더 바꿀게 없을까요? ㅠㅠ
필통 어디있는교?
여~있네 혹은 여~있다
인사는 억양만 다르고 똑같아요.
필통 어딨는교?
아, 여기 있슴다.
필통 어딨노?
와, 필통 없나? 예 있따.
정말 궁금해서 그런대요.
몇 학년 초등 국어에 사투리 단원이 나오나요?
이 질문을 요즘 굉장히 자주 본 것 같아서요.
밥묵었어예?
네~
저기예~필통어딨어예?
여 있네예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몇 학년 초등 국어에 사투리 단원이 나오나요?
이 질문을 요즘 굉장히 자주 본 것 같아서요.
밝음이네님 감사합니다.
근데 안녕하세요는 사투리 없을까요?
필통 어딨노?
봐라,필통 어딨노?
a:안녕하신교
b:야, 안녕하신교
저기예, 필통 어디있어예?
c:아, 여 있습니더.
고향 떠난지 오래라서 다른 지역 사투리와 자꾸 헷갈리네요.
경상도 사투리도 지역마다 다르거든요.
음님, 4학년2학기 6단원 (우리말 여행을 떠나요)입니다
안녕하십니꺼?
저기예 필통 어디있능교?
아 여기있습니더
부산토박이가 해석해봄
답글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안녕하심니까?
저게요,필통 어디 있슴니까??
여게 있심니다.
ㅋㅋ
아, 그렇군요.
궁금증이 풀렸어요.ㅎㅎ
능교~이건 경남에서는 잘 안 쓰고, 경북 쪽 사투리 아닌가요?
안녕하심니꺼?
저기예, 필통 오데 있심니꺼?
아, 여 있네예.
경남 출신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답이 왔어요. ㅎㅎ
어젠 지역맘카페에 천만에요를 전라도 사투리로 쓰는 숙제를 물어보는 글에 댓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시롱도안혀유” 라고 ㅋㅋㅋㅋㅋㅋ 넘 웃겼어용ㅋㅋㅋㅋㅋ 시댁이 전라도인데 진짜 자주 듣는 말이라 ㅎㅎㅎㅎ
안녕하십니꺼~
네 안녕허십니꺼
쩌~기요 필통~예~ 어데있습니꺼?
필통예~여깄네예
이상 경남 울산 2년차 외지인입니다
안녕하십니꺼
네~안녕하십니꺼
저,저 필통 오데 있십니꺼
아, 요 있슴더
재미있는 사투리네요.
저는 전남 사투리가 그렇게 정답고 재미있게 들리더군요.
웹하드를 외바드라고 발음하시는 바람에 몇시간을 머리 아프게 생각하게 만들던 전남 어르신은 아직도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신지...
동년배끼리 버전입니다.
a:왔나?
b:어,왔다. 필통 어딨노?
c:아,여 있다.
이게 레알 네이티브 버전임
음...8,90대 노인들이 쓰는 말도 아니고.
요새 누가 저런말을 씁니까!!!!!!!!!!!
요새 사투리는
문장상으로 보면 전부 표준말입니다.
그런데 억양이 사투리죠.
경상도도
똑같이 안녕하세요~ 합니다.
안녕하십니꺼
네~안녕하십니꺼
조,조오 필통 오데 있슴니까
아~, 요개 있십니다
오리지날 경상도 토박이님 말씀처럼
왠만한 노인분들 아니면 누가 안녕하십니꺼 라는 하나요? --''
저도 토박이지만 안녕하십니꺼 라고 쓴적이 없네요.ㅋ
위에 동년배 대화가 딱이네요
존댓말은 사투리느낌이 안살거 같아요
억양이 중요한데.. ㅎㅎ 어디 이써요? 라고 하지만 표준어에선 전혀 구사할수 없는 억양으로 말해요
있능교 이건.. 울산 포항쪽에 사시는 이모부 말투네요 젊은 사람은 안쓰는..
어서 오이소.
예,근데 필통 어디 있습니꺼?
보입시더~ 여 있네요
안녕하십니끄
필통 못봤심니끄
여있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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