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작들 컴온
나 오늘 쉬어서 지금 고깃집왔다 ㅋㅋ
미리 점찍어놓은 집으로 ㅎㅎ
아주머니가 몇분이세요? 물어서
검지손가락을 세워보이며 혼자요 하니까
아주머니 동공이 지구 두바퀴 돌 것 같았...ㅋㅋㅋㅋ
저녁시간전이라 식당에 아무도 없고 나만 있다 ㅋㅋ
맛있게 먹고 오백년만에 서점가서 책 좀 보다가 빵사서 집에 가야겠다
오늘은 대댓글못달겠다
고기탄다 ㅎㅎ
1. 싱글이
'17.12.5 5:29 PM (110.11.xxx.28)흥분했나보다!
많이 묵어!2. 스뎅
'17.12.5 5:30 PM (1.238.xxx.253)꺄아 언니 성공하셨넹~~
여긴 감기로 골골하고 이씀당 ㅜㅜ
즐고기이~~~~~3. 123
'17.12.5 5:31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지손가락을 세워보이며 혼자요 ㅋㅋㅋ 미치겠어요~ 넘 웃기닼ㅋㅋ
4. 고긴 뭐 시켰어?
'17.12.5 5:34 PM (110.11.xxx.28)술은?
킁킁 괴기 냄새 여기까지 난다.
상상력에 힘을 실게 돼진지 소인지만 알려줘.
꼴깍5. ㅋㅋ
'17.12.5 5:37 PM (223.62.xxx.131)싱글이 굳잡! 맥주 한잔 션하게 같이 하고 와라~
6. 싱글이
'17.12.5 5:37 PM (117.111.xxx.227)돼지
혼자 먹으려니 바쁘다 굽고 뒤집고
자르고 쌈싸고 ㅎㅎ
오늘 추운데 감기떨어지게 따순거 먹고 힘힘 !!!!7. ...
'17.12.5 5:38 PM (110.70.xxx.228)잘했다!
맛있게 마이 묵으라!8. 또라이 반장
'17.12.5 5:43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축하한다.
막상 해보면 별 거 아니다.9. ㅇ
'17.12.5 5:44 PM (118.34.xxx.205)푸하
나도종종혼자가는데
자꾸가면 잘해주고 오히려 챙겨주더라
화이팅10. 알리자린
'17.12.5 6:22 PM (110.9.xxx.104)ㅋㅋㅋㅋㅋㅋ ,......빨리시도 했네..
잘했다. 앞으로도 건투를 빈다.
다 먹고 82해라...고기 탄다..ㅎㅎㅎㅎ
혹시 들른다는 서점이 광화문의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거기 인가?
퇴근 후 거기서 늘 그렇듯...혼밥중이다.
책 살 생각은 없고.11. T
'17.12.5 6:2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소주 반병만 곁들이면 천국일듯.
싱글이 응원한다. ㅎㅎ12. ㅋㅋ
'17.12.5 6:31 PM (221.142.xxx.11)혹시 혼자 먹느라 고기 다 타면 어쩌나해서...주섬주섬 패딩 주어 입고 동네 고깃집을 한바퀴 돌고 왔다.
우리 동넨 아닌가봐. 고기 뒤집어 주고 싶었다.
잘 먹었나? 이제 고기 냄새 풀풀 풍기면서 서점 가는건가?13. 안녕
'17.12.5 6:41 PM (39.7.xxx.19)오 축하한당!!
드디어 높은벽을깬 기분이겠군.
감상문 이따 남겨주라..
나도 혼밥 순대국.. ㅋㅋ14. 싱글이
'17.12.5 6:43 PM (117.111.xxx.227)술은 못해서
고기만 2인분시켜먹고 왔다
광화문아니고 난 마포구 ㅎㅎ
동네돌아준 사람도 있고 으앙 ㅎㅎ
실시간 혼밥도 있네 마이무요
지금 서점에서 책읽는데 너무 재밌다 ㅎㅎ
다시 책읽으러 뿅15. 지나가는
'17.12.5 9:23 PM (211.195.xxx.35)아줌마, 너무 귀여운 싱글이님덕분에 키득거리고 가요.
느무 귀엽다ㅋㅋㅋㅋㅋ16. 다녤짱
'17.12.6 12:52 AM (182.222.xxx.109)오 드뎌 혼고 실행!! 축하한다 싱글이!!
아무리 생각해도 고기는 숯불에가 진리인데
조만간 나도 해봐야겠다
나는 고기2인분에 소주도 1병(만???) 있을듯ㅋㅋ17. 어 마포구
'17.12.6 6:08 AM (125.186.xxx.35) - 삭제된댓글나 공덕동
식당 아주머니들 처음엔 놀란 것 같아도 자주 가면 잘 챙겨준다 ㅋㅋㅋ
다음에 고기 먹으러 갈 때 혹시 생각나면 무턱대고 연락주라
고기는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음
만나서 딱 고기만 먹는 클럽 하나 만들면 좋겠다능...
카톡: apaxkxm
언제든 부르면 부담없이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