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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들은 이런경우에도...

... 조회수 : 4,944
작성일 : 2017-12-05 15:30:12
내용은 펑할께요.. 너무 자세해서..

IP : 14.45.xxx.3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3:33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양심없기는~
    그애가 지금 며느리랑 피한방울 안섞인 남인데
    뭘 바란거래요?
    혹시나 더블인컴이라 양육비 따불을 바랬나?
    참 드럽게 늙었네요.

  • 2. ....
    '17.12.5 3:33 PM (223.62.xxx.17)

    음... 돈 상관없이 하는 게... 시어머니갑질이죠... 아들이 애딸린 이혼남이든 바람둥이든. 개차반이든. 우리나라 보통의 시어머니들 모습이에요. 웃기지도 않아요

  • 3. 그 시모입장에서는
    '17.12.5 3:35 PM (39.7.xxx.1)

    돈고 싫고 쉬고 싶을거 같아요.

  • 4. ...
    '17.12.5 3:3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전 정말 경악했던게
    시고모가 이혼한 아들이랑 애둘 데리고 살면서
    아들한테 100만원 받는다니까
    우리 시모는 그걸 부럽다 하더군요...
    세상에 100만원때문에 아들 이혼하고
    손주들 에미없이 크는게 부러워요?
    당최 대접받기 싫어 부러 저러나 싶더라는~

  • 5. .......
    '17.12.5 3:36 PM (175.192.xxx.37)

    재혼해 들어 온 며느리가 대대하겠죠.

    재혼한 아들 내외와 전며느리가 낳은 자식 키워주는 할머니
    불쌍하네요. 그 집 분위기가 분위기겠어요?

  • 6. ...
    '17.12.5 3:38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분가시키고 시터쓰라고 하시지 왜
    사서 고생이신지...

  • 7. .........
    '17.12.5 3:38 PM (114.202.xxx.242)

    그 할머니 엄연히 피해자죠. 가끔한번씩 너무 힘들다고 울고불고 한다는데 왜그러는걸까요..
    라기엔. 그 할머니 입장에선. 아들 며느리 이혼하고 자기한테 애 떠맡겨 놓고, 또 아들은 재혼해서 같이 그 아이랑 살자고해서 합가를 아들 부부가 진행을 했고, 며느리도 워킹이라니, 아마도 며느리도아기 낳고, 그 아기도 그 시어머니한테 맡겨놓고 일다닐 확률 99프로구요.
    월 100만원 주는걸로 그 할머니가 돈 쓰러 다닐 시간이나 있을까요? 그 돈이 그렇게 그 노인에게 대단한 액수인가요? 그분은 평생 애보다 인생 마감하는거죠.
    그리고 저렇게 이혼하고 시어머니가 애보는 집 보면, 이혼하고 나간 며느리가 양육비 보내는 집 저는 거의 못봤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 분 살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 8. .....
    '17.12.5 3:39 PM (14.45.xxx.38)

    아들며느리가..음.. 지금은 둘다 적게벌어서 여자가 안벌면 안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며느리가 직장그만두길 원하지도 않고 그럴수도 없는데....그럼 대체 어쩌라는 거라고 저럴까요..

  • 9. ...
    '17.12.5 3:40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아마 할머니 새며느리가 당신자손 구박할까봐
    당신이 보호하시는거겠죠~
    근데 그 갑질을 새며늘에게 하시는건 삔트가 어긋난거구요...

  • 10. 성격친
    '17.12.5 3:4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전처가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했구만요.
    관종이에요.

  • 11. ...
    '17.12.5 3:42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여자랑 사는꼴을 못견디는거 아닐까요?
    조만간 두번째 이혼할듯~

  • 12. ....
    '17.12.5 3:45 P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아이 키워야 하는 건 애 부모가 할 일인데 할머니가 떠맡았으니까 짜증나겠죠
    100 만원 줄 테니 애 봐라 하면 누가 보겠어요

  • 13. ..
    '17.12.5 3: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참.
    눈이 두더쥐인가요.

  • 14. ....
    '17.12.5 4:05 PM (118.127.xxx.136)

    재혼한 여자가 상등신인거죠
    보통 저런 경우라면 보육비를 못 받아도 할머니가 암 소리도 못해요. 그런데 돈도 드리는데 난리 ㅡㅡ 아들 다시 이혼시키고 싶은 모양이네요. 이러거나 저러거나 그 손주는 자기 차지일텐데...

  • 15. ..
    '17.12.5 4:0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워킹이라고 다 합가하나요
    재혼녀가 아이 보기 싫으니까 아이 맡기고
    퇴근하고 늦게 들어오겠지요
    그런 조건으로 결혼했을 것이고요
    어차피 아이는 할머니차지입니다
    할아버지 연금도 많은데
    나이들어서 아이 보고 있으니 심란하지요
    돈이나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요
    아이 보고 살림 다 해줄 것인데
    따로 생활비도 안내는 것 같은데요
    200드려도 많지 않습니다
    전세라도 얻으려면 대출에 생활비에 아이 키우는데 돈이 얼마 들겠는지요
    100만원에 해결하는 재혼녀와 아들이니..
    어디다 하소영 하겠어요
    내치려니 손주가 눈에 밟혀서 그리 못하지요

  • 16. 아마
    '17.12.5 4:10 PM (118.127.xxx.136)

    아들이 다시 이혼하고 생활비나 보육비 한푼 못 받고 본인이 손주 키우는 상황이 오면 조용해질거에요.

  • 17. ,,
    '17.12.5 4:13 PM (59.7.xxx.137)

    할머니 입장에선 억울하겠죠.
    아들 이혼에 키워준 공 없다는 애 맡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세월만 가니
    그맘때 할머니들 엄청 놀기 좋을 나이거든요..
    부부가 결혼했음 애를 시터에게 맡기던가 해야지
    할머니야 가끔 들르는 정도?

  • 18. 그할머니
    '17.12.5 4:1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두번 이혼 해야 정신 차릴려나보네요
    양육비는 전부인한테 청구하든가...
    왜 애꿎은 새며느리한테 히스테리를 부리는지 원...

  • 19. ..
    '17.12.5 4:19 PM (223.38.xxx.149)

    아들이 다시 이혼하고 생활비나 보육비 한푼 못 받고 본인이 손주 키우는 상황이 오면 조용해질거에요.22222
    타깃을 잘못잡음~

  • 20. ....
    '17.12.5 4:27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뭐가 아쉬워서 저런 집 며느리가 된건지..

    아이딸린 남자가 처녀랑 재혼하려고 들 땐 보통 전처 자식은 안데려오던데,
    전처자식과 같이 사는 건 물론이고,
    시부모와 합가에,
    남편 벌이도 시원찮고,
    전처 자식 시터비로 월 백만원 받는 시모가 불만투성이라...

    그 할머니 대체 제정신인가 싶네요.
    누가 지 아들같은 인간하고 결혼을 해준다고.

    저런 집안, 저런 남자와 인연맺었다는 것 자체가 실수.
    대단한 실수.

  • 21. ....
    '17.12.5 4:31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첫번째 이혼 사유도 성격차이가 아니라 시가 문제 아니었을지... 저렇게 천지분간 못하는 시모라니.

    어느집 딸인지 내가 아는 사람이면 빨리 이혼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 22. ///
    '17.12.5 4:42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힘들어 해서 울고불고하는 건 이해가 감.
    그런데 그걸 아들에게 토로를 해야지 새며느리에게 할 일은 아님.
    그 아들 놈도 늙은 어머니에게 자식 맡겨놓고 새장가 가고 싶은가.
    지 새끼 지손으로 키우긴 싫고 늙은 어머니에게 돈을 지 새끼맡겨놓고 지는 편하게 사네

  • 23. 얘기
    '17.12.5 4:46 PM (118.222.xxx.51)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겠지만 같이 살면 보육비100만원 생활비는 얼마나 드리는지 포함한 금액인지요 시어머니도 고생이 많네요 자식 때문에 요즘 시어머니들 왠만하면 자식들하고 같이살기 싫어하는 분위기던데ㆍ

  • 24. ,,
    '17.12.5 4:52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재혼한 여자도 다 감수하고 알고 간거면
    둘이 알아서 해야죠.
    애는 남편애지 시모애가 아니잖아요.

  • 25. 00
    '17.12.5 4:5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재혼한 여자가 상등신인거죠2222

  • 26. 미림
    '17.12.5 4:58 PM (58.120.xxx.63)

    애 키워주는 시부모들 이야기 들어 보면
    말이 좋아 돈 받지 그 돈 다 생활비나
    손녀 손자 치닥거리에 다 나간다더군요
    집안 살림 하다보면 아무리 아들 내외가
    장바다 주고 해도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 많아도
    일일히 달래기도 그렇고 손자들 먹을거 사달라
    급하게 뭐 필요하다 하면 그거 안사줄수도 없고
    애들 데리고 가끔 귀찮으면 밥 한끼라도
    사먹고 하다 보면 다 그 밑으로 들어간다고

  • 27. ....
    '17.12.5 5:04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고생이 많겠지만서도요..
    근데 전 여자쪽 지인이라 여자입장에서... 회사는 못그만두게하고 시터도 못쓰게하니까요(할머니가 꼭 자기가 보겠다고 주장하면서도 저런대요)..
    그리고 순수보육에 관한 수고비가 100만원이래요.. 그밖의 식비.생활비, 아이교육비 먹는것 입는것 관리비등 다 엄마아빠가 부담하고요..
    전부인은 ... 제가 보기에도 전부인 분명 시어머니 문제일거같아요..
    전부인은 교사이고.. 저 부부는 공무원..
    돈만 주고 나몰라라하는게 아니고 정말 6시되면 미친듯이 칼퇴해요(이건 제가 봐서 알아요..같은 직장이라..)

  • 28. 헐 ...
    '17.12.5 5:08 PM (118.127.xxx.136)

    그 재혼한 여자도 참.
    어디 남자가 없어서 저런 조건남이랑 결혼을 하나요 .. 초혼에 공무원인데 .
    아주 가까운 사이라면 자기 애 생기기 전에 생각 잘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 시모 자기가 키우기 싫음 애를 엄마한테 보내고 양육비를 보내던가. 현실적으로 아들이 키울 상황도 아니고 시터도 못 쓰게하고 자기 손주 보면서 누구한테 유센가요. 새엄마에게 그 아이는 핏줄도 뭐도 아니잖아요.

    아들 인생 베베 꼬이게 만드는 시모 같은데 어쩌자고 저런집이랑 인연을 맺었대요. 절레절레 ...

  • 29. ....
    '17.12.5 5:16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결혼 전부터 남자 여자 둘다 알았는데
    작은 조직사회에서 대대적으로 소문이 먼저 나버렸어요..공무원사회 엄청나게 보수적이고 무서운곳인데,,
    그렇다고 결혼으로 마무리한 여자 책임도 크지요..발등을 찍었으니..
    하지만.. 참...요즘 사는얘기가.. 이거 실화냐싶어요..

  • 30. ....
    '17.12.5 5:17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재혼 전부터 남자 여자 둘다 알았는데
    작은 조직사회에서 대대적으로 소문이 먼저 나버렸어요..공무원사회 엄청나게 보수적이고 무서운곳인데,,
    그렇다고 결혼으로 마무리한 여자 책임도 크지요..발등을 찍었으니..
    하지만.. 참...요즘 사는얘기가.. 이거 실화냐싶어요..

  • 31. ..
    '17.12.5 5:24 PM (14.45.xxx.38)

    너무 자세해서 댓글좀 지웠어요.. 잘 말해볼께요..어효..
    위에 생활비포함인지 궁금해하시는분.. 순수 보육 수고비용만 100이래요..그외 전부 아들내외부담..

  • 32. ....
    '17.12.5 5:55 PM (221.139.xxx.166)

    아들이 왜 이혼했는지 알겠네요

  • 33. ,,,
    '17.12.5 9:56 PM (121.167.xxx.212)

    지금이라도 분가 하고 아이가 몇살인지 애 유치원 보내고
    도우미 써서 퇴근후까지 오후 4시간 정도 보게 하면 100만원 안에서 해결 될텐데요.
    시어머니도 재혼녀도 징 하네요.

  • 34. ㅁㅁㅁㅁ
    '17.12.5 10:24 PM (119.70.xxx.206)

    애딸린 남자랑 결혼해준 것만도 고마운 거 아닌가요
    아들 또 한번 이혼당해봐야...

  • 35. ...
    '17.12.5 11:16 PM (14.45.xxx.38)

    글쎄요..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운가봐요..
    그 애 할머니 성격이 여자분이 아이 옷하나를 사와도 맘에 안든다고 다시 다 환불해오라고 그런다는데..
    저한테 멀쩡한 아이옷을 저희아이 입히라고 새거하나 주길래..돈으로 안바꿔주는 가게라서 저 주더라고요..
    이상한거 아니고 이쁜옷이었어요
    그런 성격에 등하원 도우미를 쓴다고해도 맘에 안든다고 쫓아내지나 않을런지..

  • 36. ㅁㅁㅁㅁ
    '17.12.6 11:30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이전 결혼도 시어머니땜에 깨진 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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