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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침표 대신 : 쓰시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정말궁금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7-12-05 13:51:22

정말 왜 그런지 알고 싶어요.... 여기에서도 페북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유행인가요?
IP : 76.184.xxx.16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rr
    '17.12.5 1:57 PM (39.7.xxx.101)

    백지장도 받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요즘 젊은이들, 특히 사회초년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에요. 점 한 개보다는 두 개가 좀 더 공손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잖아요.

  • 2. ...
    '17.12.5 2:02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콜론 너무 이상하던데.
    익숙치 않아서인지 거슬리더라구요.
    줄을 다음으로 못넘기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을 문장 사이사이에 넣으니 이해도 안되고 시각적으로도 이상해요.
    공손을 굳이 점 두 개로 표현한다는 것도 정작 상사 등 상대방들은 이해못할 듯.

  • 3. ㅋㅋ
    '17.12.5 2:02 PM (223.62.xxx.187)

    별 트렌드 다 있어요.
    ‘ 점 한 개보다는 두 개가 좀 더 공손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잖아요.’, 이거 웃자는거죠??

  • 4. :)
    '17.12.5 2:07 PM (112.164.xxx.45)

    :) 이거 보신거 아닐까요 :)

  • 5. 너와나함께
    '17.12.5 2:09 PM (37.111.xxx.180)

    전 마침표 대신 !! 느낌표 쓰시는분
    읽을때마다 좀 기분이 나빠져요

  • 6. 늙었나봐.
    '17.12.5 2:15 PM (121.184.xxx.163)

    점한개보단 두개가 공손하고 따듯한 느낌을 준다는 대목에서 갑자기 웃음이 나오는데 한편으로는 마음한편이 찌르르했지네요. 한해가 저물면 또 나이한살 더 먹을텐데 다가오는 봄바람은 명주처럼 한없이 부드럽고
    여기저기 꽃송이 무르익다가 터지는 그런 날, 햇볕아래 선 내 얼굴은 더 나이든 티가 날까,,,마침표두개의 의미가 공손하다는 느낌도 못받을정도면 아마 인생의 언덕은 몇개 넘었나봐요.

  • 7. zzzz
    '17.12.5 2:17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마침표 여러개 찍는것도 좀 힘빠지는 느낌들지 않나요?

  • 8. ...
    '17.12.5 2: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점 하나보다 두 개가 공손해 보여서 쓴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러니 쓸데없이 사물도 높여 쓰는 거겠죠

  • 9. ...
    '17.12.5 2:1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백지장도 받들면이 아니라 맞들면이죠

  • 10. 12
    '17.12.5 2:18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봤는데 그거 오타일거예요~

  • 11. :)
    '17.12.5 2:18 PM (183.106.xxx.152)

    :) 이것 보셨겠죠?

  • 12. ...
    '17.12.5 2:21 PM (58.227.xxx.133)

    절대 콜론은 못봄.
    이러저러 하다_
    이건 봤어요. 너무 거슬려요.

  • 13. ....
    '17.12.5 2:21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 이거 원래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 같은데요.

  • 14. ;;
    '17.12.5 2:22 PM (210.104.xxx.1)

    이거 보신건 아닌지요...?
    전 이 부호 종종 씁니다^^
    ^^;
    요롷게 쓰면 난감함, 또는 죄송함이 묻어나는 듯해서...

  • 15.
    '17.12.5 2:25 PM (110.70.xxx.200)

    아니에요 저도 여러번 봤는데
    중간중간에 :
    저도 그렇게 봤어요: 이거 왜 이리 쓰는지 : 궁금해요 :
    이런식이거든요
    그래서 입력장치에 따라 저리 찍혀서 글이 올라가나 생각했더란.

  • 16. ㅎㅎㅎ
    '17.12.5 2:27 PM (39.155.xxx.107)

    그게 아니라 : 왜 이렇게 는거 : 있잖아요 :: 가끔 그런글 : 저도 봤어요 :: 그냥 허세인가 :

  • 17. 아니요~
    '17.12.5 2:30 PM (27.179.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콜론 제법 봤었어요
    똑같이 질문 글 올릴려다가 그만 둔게 두어번 돼요
    82에 꼭 그렇게 쓰는 분 계세요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라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해요
    그 콜론 쓰는 분은 절대 젊은 사람이 아니었어요
    말 끝에 마침표로 쓰는 것도 아녜요
    그냥 낱말이나 어절 사이에 습관적으로도 사용하던데
    저도 왜 그렇게 남발하는 것이며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어요.
    콜론을 그런식으로 쓰도록 배우질 않았잖아요

    예를들면: 숙제가 많다는 거::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마구 쓰는 분 계세요

  • 18. ㅇㅇ;;
    '17.12.5 2:43 PM (1.250.xxx.100)

    82에서요?
    전 이글에서 처음 보는데요?;;

    ;;;는 땀 흘리는 거구;;

  • 19. ..
    '17.12.5 2:58 PM (124.111.xxx.201)

    82쿡에도: 많이: 보여요: ㅎㅎ
    못 보신 분은 죽순이가 아니라는 증거. ㅎ

  • 20. db
    '17.12.5 3:02 PM (39.115.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쫌 궁금. 땀은 너도 많이 쓰는데 그거 말고 : 이건 정말 뭘까요..

  • 21. db
    '17.12.5 3:02 PM (39.115.xxx.2)

    저도 쫌 궁금. 땀은 저도 많이 쓰는데 그거 말고 : 이건 정말 뭘까요..

  • 22. ............
    '17.12.5 3:23 PM (211.250.xxx.21)

    :) 이거말고
    : 요??

    :)는 저는 웃음,으로 알고있어요 회전하면 사람이웃는모습이라

  • 23. 넹~
    '17.12.5 3:43 PM (27.177.xxx.212) - 삭제된댓글

    :) 는 빙그레~
    :( 는 찡그림이라는거 알고 있고요
    콜론요 :)를 콜론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 24. 저도
    '17.12.5 3:43 PM (180.68.xxx.90)

    올해들어서면서 종종 보고
    82에서도 댓글로 가끔 봤어요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요:이유은 모르고 그런가 했는데:이제 알겠네요
    제 댓글 따뜻해보이나요? ^^;;

  • 25. 처음보는데..
    '17.12.5 4:04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따뜻한건 모르겠고 타공판에 문장박아놓은거 같아요

  • 26. 처음보는데
    '17.12.5 4:05 PM (211.203.xxx.105)

    따뜻한건 모르겠고 어디 타공판에 문장박아놓은거 같아요;

  • 27. ㅇㅇ
    '17.12.5 4:10 PM (1.250.xxx.100)


    죽순인데
    82에서
    ::글 중간 표시
    전혀 본 적.없는데
    물론.모든 글 다 읽지 못합니다
    그거슨 인간의 한계;;

  • 28. 저도
    '17.12.5 4:14 PM (211.186.xxx.154)

    82에서 봤어요.

    문장 : 사이마다: 이런 걸 : 찍던데:

    전 키보드 고장난 분인줄 알았는데.........

  • 29. 추측
    '17.12.5 4:18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자판에 따라 ..가 : 로 찍히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 30. ..
    '17.12.5 4:1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스마일에서 괄호뺀거면 그냥 눈떴다는 의미?ㅋ

  • 31. 추측
    '17.12.5 4:21 PM (110.70.xxx.144)

    스마트폰 자판에 따라 ..가 : 로 찍혀서 그런거 아닌가요?

  • 32. 늙었나봐...님
    '17.12.5 5:34 PM (211.202.xxx.245)

    댓글에 오늘 하루 피곤이 탁 풀리네요
    댓글에 오랫만에 뿜었습니다.
    공손? 이 표현을 이렇게도 쓰나? 하다
    님 댓글에 그만.... ㅎㅎㅎ
    내가 82를 좋아하는 이유네요
    날이 많이 추워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

  • 33. ...
    '17.12.5 5:39 PM (14.53.xxx.105)

    제동생한테 오는 카톡이 그렇더라구요. 자긴 띄어쓴건데 그렇게 찍힌거라고. 바뀐 핸드폰 때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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