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반수

재수생맘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7-12-05 12:12:07
의대목표로 공부하던 아이..
시험운(그것도 실력이겠죠)이 없는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못갈 상황입니다
학원선생님도 당연히 지방의대는 충분하다한 성적이었는데..
저희부부는 의대에 집착 안하는데 아이가 아쉬워하네요..

아이는 학교 다니면서 다시 수능치는걸 생각하고 있고..

연고대 공대,
성대.한양대 계약학과(반도체or미래자동차)
다 안정권입니다

연고대는 반수생이 많아 분위기상 공부하기 편하다(?)하고
성.한은 학비가 전혀 안드니 경제적인 장점이 큰 대신
반수하는 학생이 적을수있고..

집은 지방이라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고..
반수 아니고 2학기 학교생활 하면서 수능 다시 치는게 가능할까요?

아이는 2학기 휴학하고
혹시 수능이 뜻대로 안돼서 학교로 돌아갈때
1-2학기로 들어가야하니
1년을 꼬박 휴학해야한다는 부담이 있는것같아요
IP : 124.5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아이가
    '17.12.5 2:05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케이스인데요

    좀 잘못 아시는 부분이요
    한대 다이아몬드7를 계약학과라고 하나요?
    반수 엄청 많이 하고 또 많이 옮깁니다.
    성대 수시는 1학년 때 성적으로 과를 결정하기때문에
    휴학과 반수가 어렵다고 알고 있어요.
    요즘은 국가 장학금과 부모 기업 장학금이 있어서
    장학금을 이유로 반수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긴 있어도 많지는 않다고 해요.

    그리고
    연대는 반수하기가 힘들어요.
    송도에 따로 떼어 놓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학교에서 해야하는데
    아이들 눈치 보느라 공부 못해요.
    또 실패하면 한 학기를 또 송도에서 혼자 다녀야 한다는 것도 반수 결정을 힘들게 해요.
    우리 아이도 삼반수 결심했다가 못했는데
    자기가 고대 갔으면 삼반수 했을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우리 아이 때 대성 반수반도
    연대에 비해 고대생이 많았어요.


    참고가 되시길.

  • 2. 이어서
    '17.12.5 2:15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휴학 없이 삼반수 질문이시네요.
    송도에서 휴학 없이 재수 삼수 성공하는 아이들은
    수능이 아니라 학종이나 특기자전형이에요.
    서울대가 수시가 수능 성적을 안 보니까
    수능을 안보고 또 같은 학교 다른 과로 가려고
    수능 최저점만 맞추려고 3과목 정도만 공부하더군요.

    휴학 없는 재수는 한양대나 고대가 맞는 거 같습니다.

  • 3. 원글이
    '17.12.5 2:22 PM (124.54.xxx.77)

    감사합니다^^

  • 4. 보셨으니
    '17.12.5 2:32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지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690 방탄 늦덕 첨으로 아이돌콘서트보러 올라가요 10 설렘 2017/12/07 930
756689 경리, 회계업무하시는 분 있나요? 14 ㅇㅇ 2017/12/07 2,820
756688 해외 직구싸이트, 국가마다 제품 가격이 다른가요? 1 질문 2017/12/07 484
756687 달라이 라마 티벳 스님들은 왜 정치독립을 원하는거죠? 18 짜라투라 2017/12/07 1,599
756686 다른 고양이는 어떻게 애교를 부리나요? 7 robles.. 2017/12/07 1,952
756685 IPTV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 답변 부탁드.. 2017/12/07 923
756684 구연산 사려는데 중국산, 오스트리아 산이 있네요 ㅇㅇ 2017/12/07 350
756683 패딩대신 스키복 입혀 어린이집 보내도 따뜻할까요? 8 한겨울에 2017/12/07 1,338
756682 지금 모든 창밖이 아무것도 안보여요 7 ... 2017/12/07 1,767
756681 방탄소년단 엘렌쇼에서 라이브한 영상이예요 못보신분들 보세.. 8 잘될꺼야! 2017/12/07 1,234
756680 160이하 오세요~ 바지핏에 목숨거는 하비 키작녀의 바지 성공기.. 192 경험공유 2017/12/07 28,246
756679 카나토 클리닉 좋은건가요?? 복땡이맘 2017/12/07 620
75667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06(수) 2 이니 2017/12/07 301
756677 어느 순간 이용하고 있다고 느끼는 때 4 어니 2017/12/07 1,252
756676 단기간에 2키로 빼려면 절식하나요 운동하는게 나은가요 7 바쁜 마음 2017/12/07 1,516
756675 동아일보 직원, 끝없는 업무 압박에 투신 7 고딩맘 2017/12/07 2,312
756674 건조기 쓰니 확실히 집안 먼지가 줄어드네요 4 신세계 2017/12/07 2,720
756673 나에게 말 안거는 집단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대처 하면 되나요?(.. 25 renhou.. 2017/12/07 4,360
756672 장미희 키가 169cm래요. 22 .. 2017/12/07 8,454
756671 더운나라 여행가요. 5 ㄴㄴ 2017/12/07 888
756670 이번에 산 작두콩은 너무 하얗네요 ㅠ 2 작두콩차 2017/12/07 871
756669 노.페 패딩모자 털이@@ 1 zz 2017/12/07 699
756668 82에서 평판은 나쁘지만, 이정재나 은지원같은 외모가 좋아요~ 17 ㅇㅇㅁㅇ 2017/12/07 3,531
756667 갱년기 증상에 어지럽고 토하고 싶은게 있나요? 10 어지럼증 2017/12/07 3,518
756666 아이들은 놀때 안추운가 봐요 5 . . . .. 2017/12/07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