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중간 멘트와 어머님들의 황당발언에
대처하는 자세가 굉장히 교양있고 예의발라 보여요.
발라드제왕답게
목소리도 여전히 감미롭고
혈색도 젊어보여요.
자기도 드론있고 전동퀵보드(???) 몇대있다는거 보니
나름 즐길거 다 즐기고 사네요.
50대 아제로 전혀 안보이고
젊은 청년같아 보여요.
더불어 이무송씨가 저리 재밌는 사람인줄 몰랐네요.
건모 장가갈거냐?? 애도 낳을거냐???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건모 허리 툭툭 쳐보는거 너무 웃겨요.
게다가 똑바로 서지도 못하고
구부리고 일어서고 구부리고 걸어가고.......ㅋㅋ
한동안 안봤는데
건모편 너무 재밌다 해서 자꾸 보게 되네요 ㅎㅎ
젊을때부터 예의는 발라보였어요.
부모가 잘 가르쳤구나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콘서트를 본 적이 있는데
진짜 왕자병이 있는거 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냥 목소리 좋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데
음악에 대한 철학?
깊은 사고?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고 철없이 보여서 매력적으로는 안느껴지더라구요.
예의있고 젊잖은건 맞는데
솔직히 옛날부터 저얼굴이었어요 젊을땐 노안
그런거같아요.
예의나 교양이 쉽게 쌓이는게 아니라서..........
신승훈이 여자얘기하는게 천박해보이지 않네요.
엄마들 말 경청하는 표정이 참 좋아보여요.
음악에 무슨 철학이나 사고니 그런거 따지고 듣는답니까. 하여간 쓰달데없이 고차원인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음악에 무슨 철학이나 사고니 그런거 따지고 듣는답니까. 하여간 쓰달데없이 고차원인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한 번 본거 가지고 사람 그렇게 판단하는거 아닙니다.
성시경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서 삑사리 낸거 보고 심히 실망....그리고...정말...너무너무 작아서..깜놀...진짜 김건모랑 비슷할듯...
사람인상은 너무 좋아요...신승훈 노래듣고 커서 볼때마다 정감감...
신승훈씨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축제 관련으로 몇번 직접 대한 적이 있은데 정말정말 온화하고 나이스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젊은 청년 같아 보이진 않아요
그냥 나이로 보입니다
건너건너 아는데요 참 나이스한 젠틀맨이더군요
연예인 안했으면 이미 결혼했을 분
신승훈이야 뭐~ 인성 관련해선 말 나온적 없죠.
성격, 인성 좋고 예의바르죠~
말도 예쁘게 하고 가끔 상남자인척 할 땐 저보다 나이는 많지만 귀여우시더군요~
여자연예인들과의 관계도 보면 정말 여자로 안 보고 동생들로 대하더라구요.
스캔들을 특별히 관리했다기보다 다는 모르지만 적어도 뒤로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냥 그 모습이 실제 신승훈인 것 같은..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고..노래 가사들도 보면 참 착하더라구요
저희 친오빠가 음악을 해서 그 쪽 계통 사람들 평판 많이 듣는데요
김조한, 신승훈 씨 다들 좋아하구요
여기 82에서 싫어하는 가수 있는데 그 분은 그 쪽 계통 사람들한테도 별로 평판 좋지 않더군요.
이 평판이란 게 사실 다 믿을 건 못되지만
프로들은 음악적 고집이나 완벽성에서 오는 까칠함과 그냥 인성이 더러운 거랑은 구별하거든요
무조건 까칠하다고 욕하지 않아요. 다 이해하더라구요. 같은 분야라서 그런지..
비록 대중들은 사인만 안해줘도 뒤에서 욕하더라마는..
암튼 저랑 오빠도 좋아하는 가수인데 평판이 그러니 사실 인성으론 그런 것 같긴 하고
그래도 음악이 좋으니 가수로는 좋아하죠~
신승훈씨 청년 같은 건 저도 그래보여요~외모가 어려보인 단 얘기가 아니라 분위기라는 게 그래요.
얼굴이 아무리 송중기라도 입 열면 아재 같은 사람도 있는데
신승훈은 좀 청년 느낌이 있어요. 노는 거 보면 되게 애 같아요. 한강 가서 연날리고 불꽃놀이 자주 하구요
똑똑한 사람 맞더라구요
할머니들이 야무지고 이쁘다 하니
야무지지는 않다라고 하는데 디스가 아니라 걍 친한 지인으로서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던데
빈말도 안하면서 지나치게도 말하지 않고 할말은 다하는 똑똑한 사람이어서 괜찮아 보였어요.
구설수도 없고
자기관리는 잘하는듯
그러게요, 미우새 어머님들 무례하고 황당한 발언에도 참 젠틀하게 대응해서 다시 봤어요.
가수생활 오래 했는데, 별다른 구설수없는거 보니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