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진상

....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7-12-05 10:01:59
평소 층간소음으로 진상피는 윗집
도시가스비 내역 보다가 난방으로도 진상이라는걸 확인했네요.

처음 이사 해에, 11월 난방비 12만원 나왔어요. 난방을 아무리 해도 냉골이었고, 그 다음달은 17만 19만 등등
4월에도 거의 10만원 냈어요.

빌라 처음 살아보는터라, 열효율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작년에는 좀 춥게 살았는데 재작년하고 비슷하게 나왔고요.

근데 올해는 7.5만원 나왔네요. 
원래 노부부살던 집에 손주가 작년인가 올해부터 와서 살기 시작했거든요.
그동안 아무리 보일러 돌려도 그 열 다 윗집이 잡아먹은거였네요.

참, 또 한번 느끼는게 진상은 가지가지 한다는거.

IP : 183.98.xxx.1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7.12.5 10:26 AM (124.53.xxx.20)

    근거없는 얘기..
    아랫층은 난방비 얼마나 낼까요..?
    할아버지 사실 때 17만원
    손주 이사와서 30만원이면..

  • 2. 내리플
    '17.12.5 10:28 AM (221.150.xxx.62) - 삭제된댓글

    남의 집 탓하지 말고 단열공사를 하세요

  • 3. ..
    '17.12.5 10:30 AM (124.111.xxx.201)

    단열공사 하세요. 222
    남의 집 아껴쓰는걸 가지고 진상소리 할 일 아닙니다

  • 4. ㅇㅇ
    '17.12.5 10:34 AM (180.229.xxx.174) - 삭제된댓글

    내집 난방 하는 것도 진상 소리 듣는군요

  • 5. gfsrt
    '17.12.5 10:34 AM (218.55.xxx.66)

    근거없는 소리 마세요.
    시멘트덩어리 벽이 무슨 라면끓이는 알루미늄 냄비인줄 아나.
    피해의식 거두고.
    난방 더하세요.
    보일러십년에 한번 바꿔주고요.
    십만원에 포근하지 않습니다.
    저흰 20~30만원 난방비 나가요.
    그래도 가디건 양말 신어요.
    십만원 써놓고 뭘 바라나요.
    웟집만 드잡이하고..추해요.
    난방ㅈ더 돌리고 돈을 더 버세요.

  • 6. ..
    '17.12.5 10:55 AM (220.76.xxx.85)

    대체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남의집 난방으로 단열하는 헛소릴 퍼트려서 ..

    님이 진상이십니다.
    왜 남의집 난방덕보려하세요

  • 7. 아직 본격적으로
    '17.12.5 11:07 AM (115.140.xxx.66)

    춥지 않아서 단정할 수 없죠
    이제 시작이구만.
    그리고 근거없이 남 원망하고 비난하는 거 본인한테 안좋아요.

  • 8. 츠바사
    '17.12.5 11:17 AM (203.229.xxx.102)

    남의 집 고지서 훔쳐본 님은 뭔데요?

  • 9. ....
    '17.12.5 11:38 AM (112.220.xxx.102)

    난방 안하는걸로 진상이라니요
    열을다 뺏는다???
    뭔 희한한 발상이래 ㅋ

  • 10. 난방
    '17.12.5 1:19 PM (112.169.xxx.124)

    ??
    내가 왜 남의 집 내역서를 들어다봅니까?
    내가 몇년간 납부한 내역을 들여다본거고,
    첫해 20만원 나왔을 때 , 집에서 요리도 거의 안해서 대부분
    난방비인데 난방을 했는지 말았는지도 모를 정도였네요
    근데 올해는 적당히 했는데도 훨씬 적게 나왔고
    건물은 바뀐거 없고
    그럼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 11. ..
    '17.12.5 2:11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난방 안하는 이웃더러 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진상같네요.
    원글님은 따뜻하게 살고싶으니 난방하시면 되구요
    돈 아낄라구 그러건 추위를 안타건 절약을 너머 구두쇠같은 노인이라 그렇건
    이웃은 난방을 하든말든 그 이웃 맘인거죠.
    하여간 참....인터넷 오래 하는 사람들 생각머리들이 점점 쪼잔해지고 망상적으로 변하는거 같음.

  • 12. 단열공사하세요
    '17.12.5 2:37 PM (49.170.xxx.206)

    우리집 갓집인데 그 외벽에 있는 방이 제일 따뜻해요.
    외벽이라서 벽체 자체가 두껍고 혹시 결로 올까봐 벽 싹 뜯고 작업 한번 했는데 단열 잘되니 옆집하고 붙은 방보다 더 따뜻해요.
    위에 어느님 댓글처럼 집이 알루미늄 냄비도 아니고 그정도로 심하게 영향 받으면 집이 하자 있는거예요.

  • 13. 남의집
    '17.12.5 2:42 PM (110.45.xxx.161)

    덕보지 마시고 열차단시공하세요.
    해마다 지겹다.

  • 14. 내집에서
    '17.12.5 3:42 PM (183.109.xxx.99) - 삭제된댓글

    내집에서 난방을 틀던 말든...
    에어컨을 켜든 말든....
    그런 자유도 없나요?
    언제부터, 위집 아랫집 때문에 기본 난방을 해야 하나요?
    내가 추우면 빵빵 틀고, 안 추우면 안 틀고
    돈 많으면 빵빵 틀고, 돈 없으면 덜덜 떨면서 지내는 거지요.

    본인 집이나 관리하시지요.

  • 15. 에효
    '17.12.6 7:23 AM (223.38.xxx.114)

    나는 추위를 별로 안타는데 오직 붙은 집 난방지 절약을 위해 난방 해줘라 요구하는 글인가요?
    좀 더 껴입고 우리모두 난방을 줄이고 전기를 아껴쓰고 물도
    절약하는게 더 배려심 있고 가치적으로도 성숙한 태도 아닌가요.
    샤시 잘되어있고 아파트 구조 정도면 한겨울에 아주 추운 날에만 잘때 조금씩 난방하거나 전기장판 잘때만 살짝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무사히 넘길수 있어요.
    아이들 감기 거의 걸린적 없구요. 어릴때부터 그리 자라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울 애들 춥다춥다 겨울마다 호들갑도 없어요.
    이런 관점은 피해망상 정도까지로 나아간 듯 느껴져요. 세상 살기 참 피곤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526 불안할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스릴수 있나.. 13 불안할때 2018/01/23 3,511
771525 시집과 연 끊고 살 수 없을까요 12 지겹다 2018/01/23 4,883
771524 아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하면 전자기기를 물에 빠트리고 싶은 욕망.. 7 aa 2018/01/23 1,145
771523 영화 달밤체조, 주진우·정청래·노회찬 카메오 출격 2 고딩맘 2018/01/23 872
771522 열파마 vs 흰머리 염색 5 머리 2018/01/23 1,984
771521 [청원진행중] 나경원 2년간 주유비 5700만원 조사해주세요.... 34 .... 2018/01/23 3,420
771520 호치민 2박 호텔 구경거리 3 호치민 2018/01/23 1,111
771519 학원정보 물을때만 연락하는 엄마... 17 .. 2018/01/23 4,915
771518 한파때 물은 뭘 틀어놓나요? 5 ㅇㅇ 2018/01/23 2,101
771517 네이버 댓글들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6 아마 2018/01/23 655
771516 옥주현씨 입은 패딩 아시는분^^ 8 ㅣㅣㅣㅣㅣ 2018/01/23 5,402
771515 '한국=조세회피처' 오명 벗어..EU, 조세 블랙리스트서 한국 .. 1 샬랄라 2018/01/23 424
771514 죤레전드 all of me 뮤직비디오 내용풀이 1 죤레전드 2018/01/23 494
771513 무한도전에 조세호같은 타입은 남편감으로 어떨까요? 25 ㅇㅇㅇ 2018/01/23 5,649
771512 왜 밖에서 보면 무난하고 평범한 사람들 같은데 며느리한테는 못되.. 7 ..... 2018/01/23 2,803
771511 나경원 체육훈장 서훈 취소 청와대 청원 19 ... 2018/01/23 2,091
771510 평창 올림픽 개막식 진짜 기대 되네요 ^^ 9 크로마뇽 2018/01/23 1,943
771509 보온주전자.. 소소하지만 신세계네요!! 22 ㅡㅡ 2018/01/23 15,298
771508 나이들면 몸살도 자주 오나요? 1 ... 2018/01/23 1,064
771507 엑셀을 혼자 배우려하는데 블로그나 카페 알려주세요~ 6 엑셀무식자 2018/01/23 1,517
771506 지독한 머리냄새 13 초보엄마 2018/01/23 5,861
771505 ㄴㅔ이버댓글 깨끗해졌다는거 실화인가요~ 5 갓상조 2018/01/23 1,850
771504 셀카찍었는데 2 ll 2018/01/23 749
771503 심지를 자르다 ㅡ 이건 불을 끈다는 의미 아닌가요? 4 .. 2018/01/23 735
771502 대전 맛집 투어 하려는데,추천 부탁드립니다 6 추천부탁 드.. 2018/01/2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