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문제로 미치겠어요

고통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17-12-04 23:24:09
끝난거같은데 포기가 안되어 미침
회사도 다녀야하는데 맘을 못 잡으니 아침마다 좀비같이 출근해요
멍하고 다 귀찮고 누가뭐라해도 귀에 안들어오고 맘은 답답해서 죽겠음
밑도끝도없이 답답한마음 어찌다스려야하나요?
속이 타들어가고 불나는것같아서 진짜 힘들어요
어제는 회식가서 하도 속이 답답하니까 소주를 한병반을 먹었네요 술도 잘못하는 편인데 지하철에서 정신줄놓을뻔햇는데 겨우 의식을 붙들어매었어요
술먹으니 그리움이 폭풍밀려와서 전화하고싶은걸 간신히 참았어요
술먹고 망가지고 폐인되는것같아요 고통스러워요 어떻게 이겨냈나요?
IP : 110.70.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11:25 PM (117.111.xxx.204)

    시간과 새로운 사람으로 이겨냈지요
    ㅎㅎ 어느 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네요..

  • 2. .........
    '17.12.4 11:26 PM (216.40.xxx.221)

    새로운 남자로 잊는거죠.

  • 3. ..
    '17.12.4 11:32 PM (223.38.xxx.163)

    날 위해 이기적으로 사세요
    가끔 울고 불고 할수도 있지만
    그걸로 내 삶을 망치진 마세요

    그러기엔 당신은 너무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더 좋은 이도 만나고요...
    그사람 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고요?
    그럴리가요.

  • 4. 한번
    '17.12.5 12:13 AM (14.39.xxx.7)

    남자한테 확 정떨어지면 잊혀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소개팅

  • 5. 미치지말고
    '17.12.5 1:05 AM (210.176.xxx.216)

    도를 치세요
    님 관리에 빡세게 들어가서 더 좋은 남자 사귀세요
    몸 얼굴 맛가면 누가 알아주나요? 님만 추스래 더 비참해져요

  • 6. 지금도 진행중
    '17.12.5 7:09 AM (124.51.xxx.53) - 삭제된댓글

    60이 다 되어가는 저도 관리를 잘 하니 어디를 가도 쪽지를 받아요. "그 또한 지나가리라" 이겨내고 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지요 "내가 더 소중하니까요~! 함부로 그대를 상처주지 마세요!"

  • 7. ㅇㅇ
    '17.12.5 9:11 AM (221.140.xxx.36)

    술은 기쁠때 찾는 거지
    슬프고 괴로울때 찾는 게 아니오

  • 8. 지금도 진행중
    '17.12.5 9:44 AM (124.51.xxx.53)

    나이가 들어도 관리를 잘 하니 어디를 가도 쪽지를 받아요. "그 또한 지나가리라" 이겨내고 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지요 "내가 더 소중하니까요~! 함부로 그대를 상처주지 마세요!"

  • 9. 운동이 답
    '17.12.5 4:59 PM (114.170.xxx.206)

    운동 빡세게 하세요
    시간 지나면 스스로가 기특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273 세탁기 돌리면 먼지 엄청 나오네요 8 현현 2017/12/05 3,035
755272 매직 파마 얼마씩 주고 하세요?! 7 .. 2017/12/05 3,261
755271 청와대 관람 왔어요 19 자작나무숲 2017/12/05 2,202
755270 몸에 열많은 사람이 암이 잘안생겨요 36 타고나기 2017/12/05 25,972
755269 사람 심리는 참 이상하네요 18 .. 2017/12/05 5,843
755268 수원 쪽 인테리어 추천해 주세요 3 ㅅㅇ 2017/12/05 632
755267 영양제 임팩타민.. 12 다모아 2017/12/05 4,898
755266 유아..넘 덥게 키우면 안좋을까요....ㅜ 23 노랑이11 2017/12/05 2,534
755265 언어영역 이근갑? 11 언어 2017/12/05 2,192
755264 집안환경 그냥 속상하네요.. 4 화이팅 2017/12/05 3,459
755263 특목고.자사고 미래 7 잘 몰라서요.. 2017/12/05 2,506
755262 해외직구 경험 많으신분들 도와주세요. (배대지 분실처리 관련) 9 ... 2017/12/05 1,870
755261 타고나는 귀염성이란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12 호호 2017/12/05 8,473
755260 꼭 좀 도와주세요 자매들 3 2017/12/05 501
755259 트롬사실래요 밀레사실래요?? 12 밀레 2017/12/05 2,866
755258 신승훈처럼 예의바른사람은 타고난거 같아요 4 울남편 2017/12/05 2,553
755257 어제 강아지 보는 앞에서 아기랑 놀다가 8 ㅇㅇ 2017/12/05 2,443
755256 이영애 턱이 넘 뾰족해졌네요? 7 .. 2017/12/05 6,794
755255 여드름흉터 피부과 추천 2 .... 2017/12/05 2,097
755254 마늘장아찌에 꿀넣어도 될까요? 2 꿀꿀 2017/12/05 699
755253 마침표 대신 : 쓰시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21 정말궁금 2017/12/05 2,734
755252 비스코스 폴리 나일론 원단 조합은 보풀 많이 날까요? 1 자유 2017/12/05 6,864
755251 혐오사이트하는 직원 보스에게 말해도 될까요 26 유유 2017/12/05 3,128
755250 고구마 보관 잘하시나요? 16 2017/12/05 3,397
755249 씹어먹는 영양제가 효과가 덜한 건 아니죠? 7 . 2017/12/0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