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문제로 미치겠어요

고통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7-12-04 23:24:09
끝난거같은데 포기가 안되어 미침
회사도 다녀야하는데 맘을 못 잡으니 아침마다 좀비같이 출근해요
멍하고 다 귀찮고 누가뭐라해도 귀에 안들어오고 맘은 답답해서 죽겠음
밑도끝도없이 답답한마음 어찌다스려야하나요?
속이 타들어가고 불나는것같아서 진짜 힘들어요
어제는 회식가서 하도 속이 답답하니까 소주를 한병반을 먹었네요 술도 잘못하는 편인데 지하철에서 정신줄놓을뻔햇는데 겨우 의식을 붙들어매었어요
술먹으니 그리움이 폭풍밀려와서 전화하고싶은걸 간신히 참았어요
술먹고 망가지고 폐인되는것같아요 고통스러워요 어떻게 이겨냈나요?
IP : 110.70.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11:25 PM (117.111.xxx.204)

    시간과 새로운 사람으로 이겨냈지요
    ㅎㅎ 어느 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네요..

  • 2. .........
    '17.12.4 11:26 PM (216.40.xxx.221)

    새로운 남자로 잊는거죠.

  • 3. ..
    '17.12.4 11:32 PM (223.38.xxx.163)

    날 위해 이기적으로 사세요
    가끔 울고 불고 할수도 있지만
    그걸로 내 삶을 망치진 마세요

    그러기엔 당신은 너무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더 좋은 이도 만나고요...
    그사람 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고요?
    그럴리가요.

  • 4. 한번
    '17.12.5 12:13 AM (14.39.xxx.7)

    남자한테 확 정떨어지면 잊혀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소개팅

  • 5. 미치지말고
    '17.12.5 1:05 AM (210.176.xxx.216)

    도를 치세요
    님 관리에 빡세게 들어가서 더 좋은 남자 사귀세요
    몸 얼굴 맛가면 누가 알아주나요? 님만 추스래 더 비참해져요

  • 6. 지금도 진행중
    '17.12.5 7:09 AM (124.51.xxx.53) - 삭제된댓글

    60이 다 되어가는 저도 관리를 잘 하니 어디를 가도 쪽지를 받아요. "그 또한 지나가리라" 이겨내고 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지요 "내가 더 소중하니까요~! 함부로 그대를 상처주지 마세요!"

  • 7. ㅇㅇ
    '17.12.5 9:11 AM (221.140.xxx.36)

    술은 기쁠때 찾는 거지
    슬프고 괴로울때 찾는 게 아니오

  • 8. 지금도 진행중
    '17.12.5 9:44 AM (124.51.xxx.53)

    나이가 들어도 관리를 잘 하니 어디를 가도 쪽지를 받아요. "그 또한 지나가리라" 이겨내고 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지요 "내가 더 소중하니까요~! 함부로 그대를 상처주지 마세요!"

  • 9. 운동이 답
    '17.12.5 4:59 PM (114.170.xxx.206)

    운동 빡세게 하세요
    시간 지나면 스스로가 기특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138 뉴욕스타일vs캘리포니아스타일 무슨뜻인가요? 5 궁금 2018/02/03 2,096
775137 21일에 냥이를 입양했는데요~~ 선배 집사님들 부탁드려요!! 13 집사입문^^.. 2018/02/03 1,854
775136 프랑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40 ~~ 2018/02/03 2,575
775135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11 주말 2018/02/03 5,723
775134 냉동실에 쟁이는 식품 택배배달 식품 추천요~~ 12 중딩맘 2018/02/03 4,346
775133 어느 남자가 나아 보이세요? 2 .... 2018/02/03 1,337
775132 코인판 안망한다고 주장한 1월 18일글 6 궁금 2018/02/03 2,766
775131 깐부치킨 맛있어요? 2 궁금궁금 2018/02/03 1,940
775130 염력 보고 왔어요. 1 환타지 2018/02/03 2,584
775129 가성비 좋은 구스패딩 8 구스 2018/02/03 3,484
775128 초6 아들이 이명증상 6 걱정 2018/02/03 1,496
775127 진정한 사랑을 받아 본적도 없고, 줘 본 적도 없고 12 허합니다 2018/02/03 4,920
775126 요즘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운동화 모델 좀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8/02/03 1,450
775125 스키장 처음 가는데요.. 3 아미고 2018/02/03 1,071
775124 제사비용 형님한테 얼마 드리나요 32 ... 2018/02/03 7,200
775123 오늘 엠비씨 뉴스 나쁘지 않네요 1 @@ 2018/02/03 1,128
775122 이제 MBC뉴스로 갈아타야할 시점인것 같네요 19 ㅇㅇㅇ 2018/02/03 3,439
775121 엄마라는 위치에서 훨훨 날아가버리고 싶어요. 13 버거움 2018/02/03 5,168
775120 전만들때 몸에 덜해로운 식용유 뭔가요? 22 .. 2018/02/03 5,594
775119 일상회화 한줄 영작이 안되네여..ㅎㅎ 3 궁금이 2018/02/03 1,306
775118 원불교는 불교의 한 갈래인가요? 5 ... 2018/02/03 1,659
775117 러브 오브 시베리아 18 ㅇㅇ 2018/02/03 2,986
775116 남편이 평창 자봉인데 밥 잘나온대요 16 2018/02/03 6,811
775115 우병우는 성추행은 안했나보군요 10 홋ㅎㅎ 2018/02/03 4,192
775114 H.O.T토토가...30대중후반들 난리났네요 4 ㅡㅡ 2018/02/03 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