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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밥상 차리는데 30분이면 족한데 영양소 골고루 먹어요

ㅇㅇㅇ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7-12-04 22:22:42
오늘 저녁 예를 들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로메인 적양파 올리브 썰고 치즈랑 시저드레싱에 올리브오일 섞고요.
고기 소금후추 뿌려 구워서 씨겨자랑 그릇에 놓고
아이한테 밥뜨고 수저랑 앞접시 물컵 놓으라고 했고
남편한테 알타리 김치 썰어 내놓고 미역국뜨라 했어요.
이러면 차리는데 20분도 안걸려요.
다같이 차려서 먹고 같이 나르고 한명은 잔반 버리고 한명은 헹궈서 식세기에 넣고 한명은 식탁닦고 세제 투입하고... 금세 됩니다!
IP : 211.187.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10:27 PM (58.230.xxx.110)

    오~~~스마트하시네요...
    저도 빠른손...
    내일 아침은 청국장 떡갈비 알타리김치 김 딸기입니다~
    이럼 거의 5대영양소 충족되지않나요?

  • 2. 부럽네요
    '17.12.4 10:27 PM (116.127.xxx.144)

    머리가 좋으신가보다
    글보니
    젊은거 같은데.

  • 3. ㅊㅊ
    '17.12.4 10:30 PM (223.39.xxx.118)

    미역국은 끓여두신 건가요?

  • 4. 그런 며느리
    '17.12.4 10:31 PM (175.213.xxx.60)

    어디 또 없나요? 사랑, 평화, 활기찬 미래 이런 긍정적 단어만 떠오르네요.
    원글님 라이프스타일이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5. ..
    '17.12.4 10:31 PM (116.32.xxx.71)

    예로 드신건 메뉴자체가 간단한 메뉴네요. 근데 어느정도는 매일 다르게 먹잖아요. 영양소 골고루 들어가게 다른 날은 어떤 간단한 식단들로 드시는지 궁금해요.^^

  • 6. 우리집저녁
    '17.12.4 10:35 PM (116.117.xxx.73) - 삭제된댓글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 가지 볶고 구운 차돌박이 넣고 휘휘~
    소금 후추 톡톡 해서 밥이랑 먹었어요
    1식1찬이에요, 저희는 김치도 안좋아하고...
    단백질 탄수화물에 채소 먹었으니 된건가요

  • 7. ㅁㅇㄹ
    '17.12.4 10:41 PM (218.37.xxx.181)

    저걸 사다가 손질하고 씻어 놨으니 저렇게 차릴텐데요.

  • 8.
    '17.12.4 10:43 PM (211.187.xxx.28)

    기본적으로 메인 하나 (생선이나 고기)에 생야채 (샐러드나 쌈야채)에 밥 먹어요. 원래 이렇게 먹는건데... 그렇게 조리해야 맛있는데... 하는걸 좀 버리고 생미나리에 사과도 마요네즈랑도 먹어보고 레몬간장드레싱이랑도 같이 먹어보고ㅋㅋㅋ 그런 식으로요. 맛없어도 원재료 맛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요.

  • 9. ....
    '17.12.4 10:54 PM (211.36.xxx.60)

    30분만에 고기랑 채소랑 밥상! 손이 정말 빠르신가봐요

  • 10. ...
    '17.12.4 11:07 PM (121.124.xxx.53)

    김치, 알타리. 미역국있으면 따로 할거 별로 없죠.
    밥얹고 되는동안 고기굽고 샐러드씻어서 돌리면 30분이면 충분하죠.

  • 11.
    '17.12.4 11:16 PM (175.117.xxx.158)

    밥참고해요

  • 12. 이집
    '17.12.4 11:4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이집 사는 집이거나 식단에 돈 좀 들이는 집이네요. 짠순이들 봐요. 무 말랭이 집에서 만들고 조기 사서 베란다에 말려 굴비 만들고 깻잎 사서 조리고 싼 재료로 밥반찬하니 힘들죠.
    솔직히 돈만 있으면 비싼 재료사서 간단히 조리한 게 더 맛나요. 한우 스테이크 거리, 두꺼운 굴비, 대게, 전복...재료비쌀수록 손 덜가고 전부 굽거나 찌기만 해도 됩니다....애들 밥도 잘 먹고 힘들 거 없어요.

  • 13.
    '17.12.5 1:25 AM (175.113.xxx.216)

    그래도 간장에 조린 장조림도 먹고싶고
    들깨가루 넣은 시래기나물도 먹고싶고
    얼큰하게 끓인 육개장도 먹고싶고....
    조리법과 양념의 다양한 맛을 충분히 즐기고 싶어서
    식사준비가 좀 길어져요

  • 14. 저도
    '17.12.5 2:43 AM (90.253.xxx.252)

    밥은 현미잡곡 콩 씻어서 전기압력밥솥에 넣고
    그거 되는 동안 후다닥 해요.
    전 직장다니면서 살림하다보니
    살림을 빨리 하는데 익숙하고 언제나 건강위해 집밥 고수합니다.
    전 외식도 싫고 파는 반찬은 더 싫어요.
    빨리 하면서도 영양소 골고루 먹을수 있어요.

  • 15. ...
    '17.12.5 3:06 AM (38.75.xxx.87)

    앗, 저랑 너무 비슷하시게 드시네요. 주로 야채 스팀하고 고기 하나 밥, 국 이렇게 해서 먹어요.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요리를 덜하고 그냥 짧게 쪄서 싱겁게 먹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접시에 주고 그게 할당량이에요. 애들이랑 남편은 고기 먼저 먹지만 .. 그룻에 놓인 야채도 다 먹어야 합니다. 많이 주지는 않고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 16. 오,,,
    '17.12.5 10:35 AM (1.244.xxx.121)

    간편식사 너무 좋군요 .

  • 17. ...
    '17.12.5 10:13 PM (59.0.xxx.154)

    참고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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