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타네요...ㅠ

ㅠㅠ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7-12-04 20:13:29
고1 아이 다음주 기말인데 놀다 들어와 이시간에 자고 있네요.
이렇게 자다 11시쯤 일어나서 1~2시까지 폰하다 자요. 책은 아예 펴보지도 않아요. 자긴 수시는 글렀다고 정시로 갈거니까 냅두라는데 수능은 뭐 공부 안해도 되나요... 수능마저 3일전 벼락치기하면 되는줄 아나봐요ㅠㅠ
참고 있는데 내자식이지만 진짜 너무 하네요...
IP : 114.206.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이구
    '17.12.4 8:17 PM (112.223.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죽여버리세욧

  • 2. ㅡㅡ
    '17.12.4 8:18 PM (223.62.xxx.169)

    애폰 원글님폰 챙겨서 외출하셨다가 12시 넘어서 들어오세요

  • 3. 6769
    '17.12.4 8:21 PM (211.179.xxx.129)

    맘 비우세요.
    스스로 동기부여 안되는 한 절대 안할걸요.
    아들이라면 더 철 늦게 들고요.
    그냥 잔소리 끊고 일찍 들어가 주무세요.
    그럼 오히려 눈치 볼걸요

  • 4. 내려
    '17.12.4 8:23 PM (121.148.xxx.155)

    내려놓으세요. 니점수지 내점수냐? ^^;
    울집 고1.아들은 가고싶은 과가 정해지니 "쫌 "( 하나도 않던 거에 비해 조금) 하네요.
    저두 늦게 방송대 공부 시작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집 거실에서 공부하고 있음 아들은 독서실에 가요. 집에서 놀고 있음 청소며 설거지 라면끓이기등..일 시키고 싶은데 공부한다고 독서실에 가버려요.^^

  • 5. ㅁㅁ
    '17.12.4 8:2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 학령이면 할놈은 알아서 하죠
    애태우지마세요

  • 6. 아이마음
    '17.12.4 8:52 PM (211.221.xxx.227)

    본인은 속이 편하겠나요, 저라면 등두드려주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겠어요. 야단쳐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에요.
    아이마음 헤아려주고 꼭 안아주세요. 지금은 엄마보다 아이가 더힘들어요.

  • 7. 야옹
    '17.12.4 9:03 PM (218.153.xxx.18)

    저희집에도 똑같은 고1 있어요. 공부에 손을 놓은애라 학원을 다 그만 둘때 고민할것도 없고 판단이 수월했네요 ㅠㅠ

  • 8. 원글
    '17.12.4 9:36 PM (114.206.xxx.247)

    저도 애들 가르치는 직업 가진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한테는 좋은 말 참 많이 하는데 제자식한테는 왜이렇게 내려놓는게 안되는지... 그쵸...? 아까는 진짜 자는 아이 막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는데 지금 또 코까지 골면서 자는 아이 보니 또 짠하기도 하고... 워낙 체력이 약하거든요... 걍 포기하고 짊어지고 온 일이나 해야겠네요... 저러다 철들면 다행이고 아니면... 또 어떻게 되겠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199 박진성 시인 블로그 - JTBC 뉴스룸 제작진 분들께 8 ar 2018/03/01 3,024
784198 친일의 한국 개신교 2 bird 2018/03/01 722
784197 생리때 얼굴이 엄청 퉁퉁 부워요 3 2018/03/01 1,632
784196 사진을 보면 얼굴이 비대칭 ㅡㅡ 3 평소 2018/03/01 2,366
784195 아 내 정신건강ㅜ 3 2018/03/01 1,325
784194 남경필 뭐라는 거냐? 6 ㅡㅡ 2018/03/01 2,901
784193 목동 주복등 전문직 사업가들 많이 사나요? 19 코코 2018/03/01 5,162
784192 성추행은 남자애들도 조심시키세요 5 온나라가 도.. 2018/03/01 2,879
784191 가짜뉴스의 근원이 어디일까요? 1 쥐구속 2018/03/01 487
784190 과탐선택질문 3 고등선생님계.. 2018/03/01 847
784189 영작문이 필요한데요 1 영작 2018/03/01 495
784188 '이완용'은 워커홀릭! ㅋㅋㅋ 블랙코미디 2018/03/01 917
784187 자기 구형량을 듣고도 무반응인 503의 3 카라 2018/03/01 2,763
784186 정승환 '그 겨울' 눈물나게 좋아요 4 ㅇㅇ 2018/03/01 1,908
784185 작은아씨들 출판사, 그 외 책 추천 부탁드려요 17 ........ 2018/03/01 2,174
784184 품질 좋은 우산 추천해 주세요 4 궁금 2018/03/01 2,728
784183 명예훼손죄 폐지 찬성하나요? 22 ㅁㅈㅁㅁ 2018/03/01 1,763
784182 일본, 유엔 인권위서 '위안부 왜곡' 2 ".. 2018/03/01 521
784181 정말 챙피한남편..술먹고 남대문열고 들어왔네요@ 8 ㅠㅠ 2018/03/01 2,636
784180 외국인남자친구 너무 귀여워요 ㅎ 11 TT 2018/03/01 4,911
784179 결혼전 연애안해본게 젤 억울해요 ㅜㅜ 16 가장 억울한.. 2018/03/01 6,268
784178 띄엄띄엄 보다보니 줄거리를 못쫓아가겠어요. 3 리턴 2018/03/01 1,497
784177 저도 미투까진 아니어도.. 직장내 황당사례 2 이야~ 2018/03/01 1,660
784176 주부님들.. 겉옷 뭐 입고 다니세요?? 13 겉옷 2018/03/01 6,790
784175 생애 시기별 주의해야 할 남자사람들 8 ... 2018/03/01 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