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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미친듯이 춥네요

꽁꽁언다 조회수 : 15,455
작성일 : 2017-12-04 18:21:59

밖에 귀가 떨어질듯 거센 칼바람 불어요

볼따구가 얼얼하구요 귀싸대기 맞은거 같네요

제일 두꺼운 패딩 입었는데 손발은 꽁꽁 얼었고 얼굴도 시리고

몸도 뭔가 따뜻한지 모르겠어요

엄청나게 추운 강추위가 왔네요ㅠㅠ


추우신분들 다들 힘드실텐데..ㅠ


IP : 175.192.xxx.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2.4 6:24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아까도 춥긴했어요
    어제는 밖에 있어도
    괜찮은 날씨였는데요.

  • 2. 경기남부는
    '17.12.4 6:26 PM (223.62.xxx.99)

    한파주의보? 인가 재난문자까지왔어요 진짜 얼어죽을것 같이 춥더라구요

  • 3. ..
    '17.12.4 6:26 PM (61.74.xxx.90)

    내일부터 강추위라네요..오늘 저녁부터 칼바람..내일 기온 뚝

  • 4. ㅇㅇ
    '17.12.4 6:35 PM (175.197.xxx.74)

    저 지금 밖인데 겁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성인들은 견딜만 한 날씨예요
    희한하게 오늘 날씨 쨍하긴 해도 그렇게 춥진 않네요
    외투 오픈해도 달리면 시원하게 느껴지는 정도

  • 5. 진짜요
    '17.12.4 6:47 PM (124.49.xxx.61)

    얼어죽는줄.....뭐이래요 벌써...

  • 6. 아까
    '17.12.4 6:48 PM (59.10.xxx.20)

    나갔다가 넘 추워서 깜짝 놀랐네요;;
    얼굴이 넘 시려요ㅠ

  • 7.
    '17.12.4 6:54 PM (49.161.xxx.25)

    바람만 덜 불어도 견딜만한데...
    강쥐데리고 잠깐 산책나왔다가
    귀 떨어지는 추위에 화들짝 놀라 얼릉 들어왔습니다~~

  • 8. 저두
    '17.12.4 6:58 PM (59.10.xxx.20)

    나간 김에 은행 들르려다가 얼른 들어왔어요;;

  • 9. ..
    '17.12.4 7:05 PM (121.172.xxx.130)

    오후에 찬바람 헤치면서 애들 데리고 집에 들어오니 넉다운 됬네요
    내일 애들 데리고 소아과 가야하는데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택시타러 나가는길이 너무 추울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 10.
    '17.12.4 7:07 PM (211.186.xxx.154)

    겨울엔 무조건 패딩만 입어요.
    모자달린 패딩.

    모자 무조건 뒤집어 쓰고 다닙니다.
    최고 따뜻함.

  • 11. 어떡해..
    '17.12.4 7:08 PM (125.180.xxx.153)

    낼 종일 돌아다닐 일이 있는데..ㅠ

  • 12. 그러게요
    '17.12.4 7:18 PM (112.150.xxx.63)

    낮에 잠깐 나갔을땐 그렇게 춥다 못느꼈는데(바람은 많이 붐)
    오후에 재난문자와서 놀랐어요.

  • 13. ..
    '17.12.4 7:43 PM (180.66.xxx.164)

    전 오늘낼 이틀 녹색입니다 ㅜㅜ 오늘도 발 꽁꽁 얼었는데 낼은 더 걱정이예요~~ 다음주에 또 작은애 녹색있는건 안비밀 ㅜㅜ 폭풍 눈물이~~~

  • 14. ...
    '17.12.4 7:48 PM (110.13.xxx.141)

    패딩으로 중무장하니 다닐만 하네요.

  • 15. 뭐래?
    '17.12.4 7:55 PM (211.226.xxx.188)

    오늘많이 춥더만요..

  • 16. ...
    '17.12.4 7:56 PM (221.139.xxx.210)

    에구야~녹색어머니 어째요~
    온몸에 핫팩 붙이고 완전 두껍게 입어서 깃발 든 팔이 잘 안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
    단디 입으세요~

  • 17. ㅜㅜ
    '17.12.4 8:42 PM (182.172.xxx.70)

    저도 내일 녹색 ㅠㅠ 울고싶네요..

  • 18. 으아
    '17.12.4 8:59 PM (211.195.xxx.35)

    녹색 어무이들 건투를 빕니다!

  • 19. 허걱
    '17.12.4 9:01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녹색... 꽁꽁 잘 입고 두르고 신고 나가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바람이 들어고고 나갈 틈 없게요

  • 20. 허걱
    '17.12.4 9:11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녹색... 녹색... 꽁꽁 잘 입고 두르고 신고 나가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바람이 들어오고 나갈 틈 없게요
    녹색 어무이들 건투를 빕니다! 222

  • 21. 허걱
    '17.12.4 9:12 PM (218.236.xxx.162)

    녹색... 꽁꽁 잘 입고 두르고 신고 나가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바람이 들어오고 나갈 틈 없게요
    녹색 어무이들 건투를 빕니다! 222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걱정되네요

  • 22. 올해
    '17.12.4 9:34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왜이렇게 추위가 일찍 오나요?

    내 생각엔 보통 12월 중순 정도는 돼야 춥다 그랬는데

    올해는 11월 중순부터 추우니 쩝

  • 23. 어제
    '17.12.5 8:09 AM (124.50.xxx.250)

    바람이 진짜 너무 세고 춥던데요. 볼이 꽁꽁.
    녹색어머님들 핫팩 꼭 챙기세요~

  • 24. 추위
    '17.12.5 10:04 AM (175.214.xxx.224)

    밖에서 업무보시는 분들..
    녹색어머님들..
    꽁꽁 목도리 마스크 장갑 핫팻 잘챙기세요~

  • 25. ..
    '17.12.5 1:24 PM (211.194.xxx.53)

    저도 오늘 낼 녹색교통이요 ㅎㅎ
    잔뜩 겁먹고 내복에 니트에 기모후드잠바랑 패딩 입고
    발바닥에, 배에, 등에 핫팩 붙이고 서있었는데
    땀나더라고요~
    미리미리 잘 챙겨두시면 괜찮아요

  • 26. ㅇㅇ
    '17.12.5 2:10 PM (180.230.xxx.96)

    서울
    다닐만 한데요
    봉사 가느라 많이 걸었는데
    낮엔 해가 드니 따뜻하더라구요
    바람은 좀 불어도..

  • 27. ㅇㅇ
    '17.12.5 2:29 PM (122.46.xxx.164)

    이런 글도 일종의 정보니까 제발 주관적인 느낌 적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춥다고 하면 진짜 추운거잖아요. 본인이 열 많아서 덜 춥게 느낀다면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을 나는 별로 안 춥던데 어쩌니 하는 분들 참 눈치없어 보여요. 원글님은 날씨 정말 추우니 옷 제대로 껴입고 나가라는 고마운 당부의 글이잖아요. 안 추우신 분들은 82쿡 공식난방기인열전의 후예들인가봐요.

  • 28. 재난문자는
    '17.12.5 2:51 PM (218.50.xxx.154)

    사람 차별하나요?
    전 안왔는데......

  • 29. 우로로
    '17.12.5 5:23 PM (112.161.xxx.8)

    이런 글도 일종의 정보니까 제발 주관적인 느낌 적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춥다고 하면 진짜 추운거잖아요. 본인이 열 많아서 덜 춥게 느낀다면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을 나는 별로 안 춥던데 어쩌니 하는 분들 참 눈치없어 보여요. 원글님은 날씨 정말 추우니 옷 제대로 껴입고 나가라는 고마운 당부의 글이잖아요. 안 추우신 분들은 82쿡 공식난방기인열전의 후예들인가봐요.222

    *

    뭐죠? 추운 데 이 사이다 기분은?? ㅋ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오늘 겁나 춥더만요.

    낮엔 해가 드니 따뜻하다(X)
    낮엔 해가 드니 덜 춥다(O)

    밖에서 계속 일하시는 분들은 안춥겠습니다 그려. 이구..

  • 30. 바지
    '17.12.5 5:33 PM (175.213.xxx.60)

    두 개 입으니 견딜만했어요.

  • 31.
    '17.12.5 5:57 PM (203.251.xxx.31)

    오늘 사망할것 같은 추위었어요..
    안추웠다시는 분들 보니 희한한게 뭔가 기운나네요.
    저는 살수없는 추위었는데 딸은 덥다고 난리더군요ㅡㅡ
    한창이라 그런가봐요.
    추위 안느끼시는분들 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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