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을때 콧물 나시는분들 계신가요?

dhkscl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17-12-04 17:52:14

30대후반인데요 밥먹을때 콧물이 너무 많이나요

어릴때는 뜨거운거먹거나 매운거 먹을때 아주 살짝 나는정도였는데

지금은 추울때도 맑은 콧물이 계속 나고 뭐먹을때는 진짜 계속 나요

휴지를 항상 가지고 다녀요 ㅠㅠ

친한사람들이라도 같이 밥먹을때 콧물나면 정말 민망하구요

안친한사람들이랑 먹게되면 더하구요

이거 고치신분있나요?

IP : 175.209.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5:55 PM (125.187.xxx.204)

    저희 신랑이 그래요.
    특히 얼큰하고 뜨거운거 먹을때
    다먹고 테이블보면 휴지가 수북~~~~
    안고쳐지든데요..드

  • 2. ..
    '17.12.4 5:59 PM (220.90.xxx.232)

    전 뜨거운거 먹으면 그래요. 식당가면 테이블에 휴지수북. 항상 제가 휴지 휴지통에 치워주고 나와요. 그리고 겨울철 등산할때도 감기 안걸렸는데도 콧물이 나서 중간중간 멈춰서 콧물 닦아야해서 얼굴에 바야바 같은거 못써요. 꼭 써야되는 겨울등반일때도. 그래서 몇년전 너무 추웠던 겨울 겨울산행 1박2일로 갔다가 얼굴 다 얼어서 왔어요.
    제 생각엔 비염인거 같아요. 온도에 코 점막이 민감해져 콧물이 나는 비염

  • 3. 알레르기 비염
    '17.12.4 6:20 PM (220.122.xxx.150)

    제가 알레르기 비염이라 매운거 뜨거운거 먹으면 콧물이 줄줄~ 티슈로 닦느라 힘들어요.

  • 4. 저도
    '17.12.4 6:22 PM (116.39.xxx.29)

    뜨거운 음식 먹으면 그러는데, 일전에 다른 일로 이비인후과 간 김에 알러지냐고 물었더니 비염 종류랍니다.
    무슨 이름이 있던데 잊었어요.

  • 5. ...
    '17.12.4 6:24 PM (14.58.xxx.218)

    어머 제가 그래요ㅜ
    저도 30대 후반이에요
    안그랬었는데 작년부터 그러기 시작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올 해는 당연하듯이 화장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편하고 보기 안좋은 것 같아요
    때론 시도 때도 없이 맑은 콧물 나올 때도 있어서 주머니에 화장지 갖고 다녀요

    아이 낳고 나서 비염 시작 됐고 코 점막이 약해져 안연고 가끔 발라주고 있어요
    점막이 넘 약해진 것 같아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괜찮다고~ 심하지도 않으니 가끔 헐면 안연고 발라주라고 하더라구요

  • 6. ...
    '17.12.4 6:30 PM (1.241.xxx.6)

    그거 무슨 정확한 병명 있던데 잊어먹었네요.
    전 어려운 자리나 뜨거운거 먹음 콧물 줄줄..

  • 7. 그거
    '17.12.4 6:48 PM (124.49.xxx.61)

    알레르기래요 ㅠㅠ저도그럼

  • 8. ,,,
    '17.12.4 7:00 PM (121.167.xxx.212)

    전 노화 현상으로 알고 있는데요.
    젊어서는 안 그랬는데 60세 넘어서는 식사때마다 콧물이 나서
    휴지 옆에 놓고 식사 해요. 계절 가리지 않고요.

  • 9.
    '17.12.4 7:05 PM (61.74.xxx.194)

    50되니 그래서 노화려니 생각했는데,
    병이면 치료되겠군요.
    이비인후과가면 나으려나요?

  • 10. dhkscl
    '17.12.4 10:40 PM (175.209.xxx.117)

    고친분은 없는건가요?
    진짜 가만히 있어도 콧물이 흐르는데요
    밖에나갈때마다 휴지를 챙겨가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13 얼마전 글중에 따뜻한물 마시면 소화에 좋다(?)는 글 볼수있을까.. 2 검색실패 2018/02/27 3,654
783712 시중 예금금리 5 돈돈 2018/02/27 3,331
783711 고추장아찌가 싱거운데 도와주세요~ 4 .... 2018/02/27 704
783710 태어나서 전라도 여행 처음 가봤어요(군산, 전주) 20 여행 2018/02/27 6,414
783709 주차얘기가 나오니 생각나네요 5 ... 2018/02/27 1,583
783708 시작하세요 2 이혼50대 2018/02/27 661
783707 김어준씨 미친거 아닌가요 103 라라라 2018/02/27 23,582
783706 스타들도 팬들을 ㅎㅎㅎ 6 tree1 2018/02/27 1,855
783705 홈쇼핑 손질 새우 어떤가요? 4 새우 2018/02/27 1,647
783704 귀에서 삐소리..신경쇠약..제발 도와주세요ㅠ - 이명 27 도와주세요 2018/02/27 7,912
783703 한약학과 어떤가요? 4 진로걱정 2018/02/27 3,290
783702 이명박사위가 삼성전자 전무라네요. 6 2018/02/27 3,079
783701 가전제품 사려는데 삼성이 2 후우 2018/02/27 695
783700 임종석비서실땅님 12 잘배운뇨자 2018/02/27 3,621
783699 전현무 사랑에 빠진 표정이요 3 궁금 2018/02/27 7,873
783698 비연예인들 멘탈도 다르지 않아요. 2 oo 2018/02/27 1,395
783697 미성년자 성폭행하면서 동영상 촬영 / YTN 4 ........ 2018/02/27 4,399
783696 앞으로 건배사는 영미~ 도종환 장관 발언에 김영미 선수의 반응은.. 1 기레기아웃 2018/02/27 2,353
783695 과한 친절?은 매장 교육 지침일까요? 2 ... 2018/02/27 1,002
783694 연예인들 멘탈은 보통으론 힘들것 같아요 (끄적끄적) 3 정신승리 2018/02/27 2,855
783693 5년 만에 매듭지은 노동시간 단축…중복할증은 끝내 적용 않기로 기레기아웃 2018/02/27 469
783692 김연아, 김태희 이영애 사이에서 선방 47 .. 2018/02/27 21,370
783691 밀양에서 버스 탈때 자뎅까페모카.. 2018/02/27 703
783690 안그런 남자가 어딨어! 5 ㅅㅈ 2018/02/27 1,845
783689 패키지 여행 가려는데요 2 예약시 2018/02/27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