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00만원 빌려주면, 월2부 이자로 준다는데 얼마예요?

ar 조회수 : 24,385
작성일 : 2017-12-04 15:13:45

2500만원을 3개월만 빌려주라고 해요

지인이

월2부로 준다는데

한달에 이자를 얼마를 준다는 소린지요?


연 몇 프로란 소린지요?

IP : 115.23.xxx.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3:14 PM (180.66.xxx.57)

    나같음 안빌려줌

    2500자기 가족에게 빌리라 하세요

  • 2. ㅇㅇㅇ
    '17.12.4 3:15 P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2부면 50 만원인데
    은행이자 젤높은거 대출해도 2부 안되는데
    왜 그이자를 주면서까지 빌리려는게
    위험해보입니딘

  • 3. 이자고 뭐고
    '17.12.4 3:16 PM (110.70.xxx.121)

    빌려준 돈은 이미 내 품을 떠나는 겁니다.

  • 4. ㅡㅡ
    '17.12.4 3:17 PM (125.179.xxx.41)

    댓글쓰기도 지치네요
    이런글은 공지로해야할듯....^^;;;
    안받아도 속상하지않으시면 빌랴주셔요~~~~

  • 5. ...
    '17.12.4 3: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이자 낼 능력이면 원글님에게 부탁할 일 없이 벌써 은행갔죠
    그냥 사기꾼들 뻔한 멘트이니 넘어가지 마세요

  • 6. ....
    '17.12.4 3:17 PM (125.186.xxx.152)

    가족 친척 중에도 2500 빌릴 사람도 없답니까..

  • 7. 심심파전
    '17.12.4 3:18 PM (218.153.xxx.223)

    150만원 받고 2500만원 떼이는 각입니다.
    년 24%라는건데 은행에서 년2%대 적금도 찾기 힘들어요.

  • 8. 돈거래
    '17.12.4 3:21 PM (110.45.xxx.161)

    돈도 못받고 마음고생하고
    차라리 그냥 다 써버리세요.


    저는요
    아이들한테 항상 말해요
    돈빌려달라는 사람은 절교하라고요.

    널린게 사람인데

  • 9. 누가 봐도
    '17.12.4 3:22 PM (121.161.xxx.86)

    원금 그냥 달라는 소리
    그거 이자 꼬박 갚고 원금도 줄것 같아요?
    그럴리가

  • 10. 원글
    '17.12.4 3:24 PM (115.23.xxx.81)

    댓글 주신분들 정말 고맙고 진심

  • 11. 원글
    '17.12.4 3:26 PM (115.23.xxx.81)

    사실, 내가 무슨 도움을 받은 지인인데, 한달전에 돈 있는대로 빌려주라고 하더라고요, 한번도 돈 거래는 없었는데 건물을 등기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3부 이자로 줄테니까 빌려주라고 해서, 처음부탁하는거고 한번은 들어줘야 겠다 싶어서 11월 6일날 보내주고, 오늘 원금2500만원이랑, 이자 75만원 받았어요

  • 12. 원글
    '17.12.4 3:26 PM (115.23.xxx.81)

    그러고선 다시 3개월만 2부 이자로 줄테니까 3개월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 13. 원글
    '17.12.4 3:27 PM (115.23.xxx.81)

    그래서, 82에 저는 항상 물어보고 하는편이라 이건 아닐것같아서 근데 결정했네요 다시한번 돈 못받을것같아요 너무 고마워요 댓글주신분들 진심 진심 고맙습니다

  • 14. ...
    '17.12.4 3:29 PM (203.228.xxx.3)

    제 친구 연 20%로 사채굴리다가 8~9억 원금 떼였어요

  • 15. ...
    '17.12.4 3:3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기꾼들 수법이 처음 몇 번은 이자 잘 줘서 신용 쌓은 후에 거하게 사기치고 도망가는 거예요

  • 16. 있는대로 빌려주라
    '17.12.4 3:33 PM (211.178.xxx.174)

    하..참 무서운 말이네요.
    이미 빌려준 님도 안쓰럽고.

  • 17. **
    '17.12.4 3:35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제 친구 경우하고 비슷하네요. 오랜기간 알고 지내던 애 친구 엄마한테 그동안 여러차례 이자 받고 돈 빌려줬었대요.
    근데 마지막 빌려간 돈 이자 다 못받았다네요. 지금도 돈을 받아야되니 연락은 하고 지내는데 갑자기 일이 꼬였다며 개인회생 신청 했다며 기다려 달라고만.. 돈 빌려간지 5년도 더 됐어요. 원글님 절대 빌려주지 마시고 그 분과도 인연 정리하세요.

  • 18. .........
    '17.12.4 3:35 PM (114.202.xxx.242)

    돈없어서 은행에서도 못빌리고 카드대출도 안되니 주변에 사채끌어다 쓰는건데.
    원금이나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합니다.

  • 19. .....
    '17.12.4 3:36 PM (125.137.xxx.253) - 삭제된댓글

    사기꾼들 수법이 처음 몇 번은 이자 잘 줘서 신용 쌓은 후에 거하게 사기치고 도망가는 거예요
    -----------------오래된 수법

  • 20. 원글
    '17.12.4 3:37 PM (115.23.xxx.81)

    원금 이자 다 받은상태예요, 그리고 다시 빌려주라고 해서 지금 82에 물은 거구요 다행이네요
    82에서 2500만원 건진거나 다름없으니, 저 입금해야 할까봐요 ㅋㅋ

  • 21. 네...
    '17.12.4 3:41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

    그 지인이야 아니겠지만
    제친구 지인은 처음 서너번 신용 지키더니 나중엔 목돈 가지고 튀었대요

    그돈 다른데 들어가고 당장 나오기 힘든돈이고
    수중에 돈없다 하세요

  • 22. ....
    '17.12.4 3: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2부면 2프로인가요
    저축은행에 넣어놔도 2프로 넘는데 세금 제하면 2프로정도 되겠지만요
    뭐하러 얻는 이득도 없는데 불안하고 골치아프게 빌려줘요

  • 23. ㅇㅇ
    '17.12.4 3:43 PM (223.131.xxx.155) - 삭제된댓글

    여기 충고 따르신다니 다행이에요
    꾼들의 수법이에요. 처음 거래에서 원금 이자 잘돌려주죠
    그렇게 신뢰 쌓은 후 큰돈 빌려 먹고튀는 거에요
    은행거래조차 할 수 없으니 높은 이자로 돈빌리는 건데
    그 돈이 무사헐 리 없죠

  • 24. ...
    '17.12.4 3:43 PM (1.237.xxx.189)

    2부면 2프로인가요
    저축은행에 넣어놔도 2프로 넘는데 세금 제하면 2프로정도 되겠지만요
    은행보다 더 얻는 이득도 없는데 뭐하러 불안하고 골치아프게 빌려줘요

  • 25. 무지개
    '17.12.4 3:45 PM (210.96.xxx.49)

    2부는 20프로

  • 26. 윗님
    '17.12.4 3:46 PM (220.78.xxx.47)

    월2부로 꼬신다쟈나요.연 24%

  • 27. ㅇㅇ
    '17.12.4 3:5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런 사기꾼이..

    사람하곤 돈거래 안하는 겁니다..

  • 28. ...
    '17.12.4 3:5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니 지인에게 돈을 애초에 왜 빌려줘요?
    못받을 확률이 10% 만 돼도, 그 돈 아까워서 안빌려줄텐데
    이 세상엔 순진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갓 같아요

  • 29. ..
    '17.12.4 3:58 PM (175.195.xxx.172)

    우와 진짜 이수법 쓰는 사기꾼이 있긴 있네요
    원글님 현명하시니 안넘어간거구요
    한번은 들어주자는 잘 넘기셨어요
    맘 약한 사람들 그순간이 참 괴롭잖아요
    마침 일이생겨 돈 남편에게 다 넘겨 줬다 그러고 타인과 돈거래 한거 알면 나 쫒겨 난다고 이자 적당히 돌려주세요
    저 돈 떼여 봤는데 설마 이런 사람이 사기치나 싶게 믿음가는 사람에게 떼여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힘들더군요
    그 이후엔 사람 보는 눈이 좀 생겼어 믿음 가는 사람은 일단 낼 당장 그돈 없으면 내자식 죽는다 정도의 문제 말고는 돈얘기 자체를 안해요

  • 30. 다행이네요.
    '17.12.4 4:02 PM (121.132.xxx.204)

    원래 돈 뜯기는 사람이 이 테크 타요.
    처음엔 적은돈으로 이자 높게 주고 정한 날짜에 뙁
    그리고 그 다음에는 좀 더 금액 높혀서 이자 높게 주고 정한 날짜에 뙁
    그러다 신용 쌓으면 큰 돈 빌려가서..... 이하 생략이요.

  • 31. 에고
    '17.12.4 4:07 PM (210.96.xxx.161)

    3천 다 떼었네요.
    이부 이자 준다고 3개월만 쓴다고 하더니
    미루더니 암것도 안줘요.
    결국 내돈이 아니더이다

  • 32.
    '17.12.4 4:35 PM (211.36.xxx.12)

    올초 남편 직장동료에게 누가 3000만원만 비슷한이자 떼고
    빌려달라했대요. 홍대쪽 네일샵등 몇이 모여 동업하는데
    인테리어비용등 들어가고 몇천이 최소 몇달은 필요하다해서
    함께 가게를 둘러보고 오더니
    직장동료는 거절했는데, 남편이 이자 이야길하며 몇달후면 원금도 받을수있고,가게도 가보니 괜찮더라며
    저를 설득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자 몇백받고 원금 석달후 못받을확률 높고
    우리에게 그정도 이자줄거면 몇이 모여 동업하는거랑여 대부업체
    서 몇달빌려도 되는걸 이렇게 하는걸보면,

    자금능력 전혀없는 사람들이라고
    딱잘라 말한적있어요.

    한번 사정 봐줬으니 원글님은 더이상 빌려주지마셔요~

  • 33. 에라이...
    '17.12.4 4:35 PM (125.137.xxx.148)

    사기꾼이네요..
    보통 사기꾼들이 이자 몇부 준다면서 빌려달라하죠..
    빌려주면 처음 몇번 주다가 땡...
    갚는 시늉 했기 땜에 저럼건 고소도 못해요...

    여러분....이사에 속지 맙시다.

  • 34. ㅡㅡ
    '17.12.4 4:39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답 나오는거 아니에요?
    주택담보대출,예적금담보대출,마이너스신용대출
    다 두고 남한테 월2부로 돈을 빌리겠다는게
    무슨 뜻인지는..
    싼 대출이자 두고 뭐하러 월2부나 주고 돈을 빌리겠어요?

  • 35. ㅁㅁ
    '17.12.4 4:54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그게 수법이예요
    처음엔 잘 주죠

    그러다가 액수 더더더 키운뒤 역 멕입니다 ㅠㅠ


    멈추세요

  • 36. ...
    '17.12.4 4:57 PM (61.79.xxx.197)

    건물있음 담보대출 받으면 되는데 전형적인 사기꾼수법이네요

  • 37. 그정도 돈
    '17.12.4 9:40 PM (112.170.xxx.211)

    융통 못해서 지인인 원글님에게까지 부탁한다는 건 이미 그사람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다 돈을 빌렸다는 거에요.
    사기꾼은 보통 친절하고 절대로 사기치지 않을 것같이 보입니다. 돈 절대로 빌려주시지 마시고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돈부탁하는 사람과는 관계를 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489 김포 풍무동으로 이사를 왔어요 6 spoon1.. 2018/04/05 3,498
796488 25년된 전셋집인데 셀프도배할까요? 9 ... 2018/04/05 1,406
796487 생리를 너무 오래해요 8 오십 2018/04/05 9,492
796486 다초점렌즈 끼시나요 소프트렌즈 사용자님들 5 배리아 2018/04/05 1,655
796485 파김치를 담갔는데 3 항상 2018/04/05 1,705
796484 아이손에 상처가나서 왔는데.. 1 ㅇㅇ 2018/04/05 603
796483 군입대 준비물 10 더불어 2018/04/05 3,730
796482 수영으로 체력좋아지신분 몇달걸리나요? 12 수영 2018/04/05 5,819
796481 생강청에 곰팡이...ㅠㅠ(도움부탁드랴요) 10 ........ 2018/04/05 7,005
796480 갑자기 친한척하는 사람은 나한테 뭔가 잘못한건가요? 6 -=- 2018/04/05 2,469
796479 중3 수학 서술형 문제인데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ㅠㅠ ...RS.. 12 ... 2018/04/05 1,420
796478 돈 관리 조언 부탁드려요 9 싱글 2018/04/05 1,789
796477 시금치 나물, 달래간장 맛있어요! 7 ㅎㅎ 2018/04/05 1,727
796476 차준환선수 춤추는거 보셨어요?? 10 ㅡㅡㅡ 2018/04/05 3,362
796475 90a컵. 어떤 브라하세요? 9 .. 2018/04/05 2,863
796474 난 이재명이 정말 싫다 27 경기도민 2018/04/05 3,317
796473 페트병 수거를 국가에서 정했으면 3 ... 2018/04/05 796
796472 아이 구스다운에서 꼬리한 냄새가 나요. 5 ㅠㅠ 2018/04/05 2,782
796471 인질범 설득했다던 교감,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 7 이럴수가 2018/04/05 2,168
796470 2L 생수병 분리수거 할때 찌그러뜨리는게 낫나요? 4 ㅇㅇㅇ 2018/04/05 3,418
796469 고등학교 검정고시 7 중년의 2018/04/05 1,445
796468 삼성중공업 유상청약 궁금한데요.... 3 주식초보 2018/04/05 1,176
796467 과외선생님 구하기 4 모르는것 투.. 2018/04/05 1,473
796466 어느 나라 말을 가르치면 좋을까요? 9 초롱 2018/04/05 1,352
796465 여러분 친한 후배에게 금선물 받으시면 어떠세요? 3 금선물 2018/04/05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