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오메가시계를 신세계 본점에서 샀어요.
최근 시간을 맞추면 계속 느려져서, 방문하니. 오메가 매장이 바뀌었어요.
그전 매장은 오메가 직영이라면, 지금 매장은 오메가 임대 매장쯤?
(매장 직원한테 들은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요..)
제 시계의 문제가 뭔지 알려면, 센터에 보내야 하고.
센터에서 시계를 열었다 닫기만 해도 기본 30만원 이고.
뭔가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해야한다면 알파 더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문제인지, 얼마 예상해야하는지는 설명 불가능하다 해요. 열어봐야만 안다 그 뜻이죠.
바뀐 매장 직원말이 믿음이 안 가고, 소심해서 시계를 안 맡기고 그냥 가지고 왔어요.
이 이야기를 들은 남편이.
남편 오너가 부부 모두 고가시계 수집광이고.
그는 시계 고칠일이 있으면 황학동 어디에 있는 시계방에 맡긴다는 이야기를 회식자리에서 했다며.
자기가 알아올테니 오메가시계도 거기에 맡기자 하는데.
배터리문제인가 싶어, 백화점에서 배터리 교환은 해봤는데 여전히 느려져요.
사설에 맡겨도 될까요?
오메가시계는 구매한 매장이 아닌 다른 매장에 맡길 수 있나요?
시계가 이런 경우는 뭐가 원인이었는지 경험담도..